최근에 일부 수험생 샘들로부터
영어학을 공부하다 AEP 난 인투랭 등 원서에서 언급하는
영어 자음 유형 접근음(approximant sounds)에 대한 개념 문의가 제법 있습니다
즉, y w l r 이렇게 4개의 자음을 묶어서 접근음이라고 부르는데
대체 무엇이 접근이라는 것이어서 그런 명칭이 붙는 지
원서를 보거나 다른 학원 교재를 봐도 거의 이해가 안된다는 불평과 궁금증들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제가 개인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질문해온 샘들에게 아래와 같이 가장 쉽게 풀어서 알려드렸습니다
(답변)
영어 음성학에서 접근음(Approximants)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조음 기관(혀, 입술 등)이 서로 가깝게 ‘접근’하지만, 마찰 소리가 날 정도로 바짝 다가가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영어의 접근음은 아래 4가지가 있으며 각각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w/ (wet, win): 두 입술을 동그랗게 모아 가깝게 접근시킨 상태에서 발음합니다.
/j/ (yes, you): 혀의 앞부분을 경구개(단단한 입천장) 쪽으로 높이 접근시킵니다.
/r/ (red, run): 혀 끝이나 혀 뒤판을 권설(구부림) 또는 입천장 쪽으로 접근시키되, 입천장에 대지 않고 공기를 통과시킵니다.
/l/ (led, light): 혀끝은 잇몸(치경)에 닿지만, 혀의 양옆 공간이 열려 있어 공기가 마찰 없이 접근한 상태로 옆으로 흘러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