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월에 왕이 명하시고
대중등인 탁부의 이사부지 이간지, (사탁)부의 두미지 피진간지, 탁부의 서부질지 대아간지와 □□부지 대아간지와 내례부지 대아간지
고두림성에 있는 군주들인 탁부의 비차부지 아간지, 사탁부의 무력지 아간지
추문촌의 당주인 사탁부의 도설지 급간지, 물사벌(성의 당주)인 탁부의 조흑부지 급간지 등이 명을 지휘하였다.
1~6행 단락의 부분입니다.
대중등.. 이건 관직같은데.. 탁부... 이건 부(部)이름 같은데 문제는...
두미지. 피진간지. 서부질지. 대아간지. xx부지. 이사부지. 이간지.
이게 뭐죠?
사람 이름입니까? 아니면 뭐 관직이름입니까?
"사탁부의 도설지 급간지"
사탁부의 당주가 도설지랑 급간지 두명이라는건지 아니면 도설지란 관직의 급간지란 인물이란건지...
구분을 못해먹겠네요.
가르켜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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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야토론방
단양적성비 첫부분.... 뭐가 사람이고 이건 뭐고 저건 뭔지 모르겠네요.
김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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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9 22:2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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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伊史夫智伊干支에서 伊史夫는 이름, 智은 고위 관직에 있는 사람의 이름 뒤에 붙는 존칭 표현, 伊干支는 관직 이름입니다. 비문이 만들어진 시기에 따라 支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 존칭의 표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