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너무 힘들면! (ft. 진선규 배우)
"제가 좋아하던 영화 대사가 있어요
제 상황이랑 너무 잘 맞더라고요.
복싱에서는 다운됐을 때
바로 끝나는 게 아니다.
다시 일어나라고 카운트를
10초씩이나 주거든
그러니까 네가 너무 고되고 힘들면
엎어진 그 자리에 그대로 누워 있어라.
그리고 네 숨이 다시 돌아오거든
그때 다시 딛고 일어나 싸우면 된다.
내 인생도 아마 다섯이나 여섯을
세고 있으려나?
제가 무명 생활이 길어서 정말 불안했는데
그 때 이 말이 참 듣고 싶었어요.
살면서 힘든 일이 생기면 마음껏
아파하고 지쳐있어도 된다.
괜찮은 척 벌떡 일어나려고 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조금 쉬어도 된다."
-영화배우 진선규-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자기 인생은 언제나 불안합니다.
계속 달리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쳐질까 두렵고,
세상이 세워둔 줄에서 이탈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오늘도 달립니다.
그러다 한 번쯤
세상이 잠시 멈춰 나를 기다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은 절대 나를 위해
멈춰주는 법이 없죠.
그러니 멈추고 싶은 생각이 들 땐
스스로 멈춰야 합니다.
아주 잠깐이라도 좋습니다.
세상이 세워둔 줄에서
잠시 내려와 숨을 고르세요.
천천히 숨을 고르다 보면
나에게 알맞은 속도가 보일 겁니다.
그 속도에 맞춰 한 발 한 발
다시 걸어가 보세요.
나만의 속도에 맟춰 걸으면
다른 사람의 등이 아닌,
나를 위한 세상을 보며
걸을 수 있을 테니까요.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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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화두는 불완전주의자가 돼라!
불완전주의자가 돼라.
완벽주의는 중요한 것을 희생하면서
중요하지 않은 작은 것들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일반적으로 결정을 내릴 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인들은 5개에서 10개 정도이다.
이런 요인들을 정말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레이 달리오
지인의 메일(김용관의 굿모닝 아웃소싱타임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