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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60쥐띠동우회 국립서울현충원
회자정리 추천 1 조회 642 19.12.16 21:2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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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12.17 21:29

    참배도 하고 산책도 할겸 계절 바뀔 때마다
    한 번씩 현충원 들르는 것도 좋을 듯.
    나도 겨우 두 번째 들렀지만 왠지 맘이 차분
    해지면서 이곳에 오길 잘했다란 생각이
    들었음. 산 자와 죽은 자가 만나는 공간이라
    비록 대화는 나눌 수 없지만 나에게도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분명 죽음이 있을 거고 어디에
    묻히든 뿌려지건 누군가는 나의 죽음 앞에서
    조금은 슬퍼서 눈물 한 방울이라도 흘려
    줬음 좋겠당 ㅎㅎ 죽은 자가 볼 수는 없겠
    지만. 눈물이 안 나올 땐 고춧가루 쌓던
    보자기로 눈과 코를 비비면 즉효라는 말도
    있던데. 어쨌건 죽음 앞에 비겁치 맙시당^

  • 19.12.17 05:00

    글과 사진속에
    많은 시간과 공간이 교차하며
    지나가는구나
    마음 짠하게 하는
    풍경속에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가
    되새겨지기도 한다
    친구야
    반가와~~^^

  • 작성자 19.12.17 21:44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모윤숙
    물론 시의 내용을 일부러 찾아 올리고
    싶지도 않지만.. 꽃 피우지 못하고 숨져 간
    젊은 넋들의 묘비를 보자니 시대유감
    이어라. 죽긴 죽었으되 아무도 찾지 않는
    무명용사들의 넋은 죽어서도 외로워라
    겨울이라 더욱 썰렁한 느낌의 수많은 묘비
    들을 보노라니 저절로 숙연해지는 마음은
    이곳을 찾는 남녀노소 나이불문이리라.
    많은 사연 있겠지만 가슴에 붉은 피 쏟으며
    죽어갈 때 못 다한 사랑과 우정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60쥐띠들은 6.25전쟁 겪지
    않은 것만으로도 대다한 행운아들이지 ㅎ
    그리미 님도 열심히 살아왔음에 60살 되는
    해부턴 아등바등치 말고 수시로 어영부영
    하며 살면서 삶을 즐기시라^ㅋ

  • 19.12.17 09:18

    현충원에서부터시작해
    걷는길좋다고들었는데
    회자가 걸었구나
    거기자주가는 내친구는 늘
    혼자만가던데 회자도글쿠나
    봄벛꽃도 아주멋잇다고들한던데
    현충원 ~~

  • 작성자 19.12.17 21:54

    어~~입카동기 목단꽃 님 매우 반가워라 ㅎ
    잘 지내시는 검까. 누군가가 동작역 웨밍웨이
    길 앞에서 불쑥 나타나서 이쪽으로 가면 어떤
    길인가요 라고 묻기에. 아마도 반포천 따라
    길이 쭉 이어져 있을 거라고 대충 답한 적
    있었거든요. 그리고 나서 문득 아주 오래전
    기억이 조금 되살아났지요. 동작동 국립묘지
    를 고3때 친구들과 왔었다란 바로 그 기억.
    그래서 한번 들러야 겠단 생각에서 지난
    일욜 이곳을 찾게 되었답니다. 4월 초순
    현충원 벚꽃축제 있으니 목단꽃 님 오셔서
    구경하시길요^ 내가 안내하고 싶어라 ㅋㅋ

  • 19.12.17 11:17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현충원~
    그 길을따라
    이렇게
    걷기 좋은곳이 곳이 있어서

    사색을 즐기며
    운동하기 딱 좋겠네요

  • 작성자 19.12.17 22:11

    나도 겨우 두 번째 찾아간 곳입니다.
    40여 년 전에 친구들과 왔던 현충원이
    문득 궁금해서. 내 기억 속에 남았던 것과
    조금 일치하는 곳은 그 당시에도 있었던
    커다란 건물과 탑 그리고 묘비. ㅎㅎ 조금 무식하게 표현이 되었지요. 굳이 정문으로
    향했던 이유는 정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되살아났고 그 당시엔 국립
    묘지라 불렀는데 지금의 정문은 어떤 모습
    으로 변해 있을까의 단순한 궁금증이 발동
    했기 때문입니당~현충원은 상당히 넓기도
    하거니와 잘 관리 되어 있기에 호국영령들
    께 감사의 표현도 할겸 산책 삼아 거닐기에도
    그 어느 공원 못지 않답니다. 서림 님과 피차
    일반인 듯한 바로 아래쪽 봄비 님 위쪽의
    목단꽃 님

  • 작성자 19.12.17 22:16

    @회자정리 그리고 그리미 님 모두 손 꼭 잡으시고
    벚꽃 만발 했을 때 꽃 구경하러 현충원
    으로 함께 오시기 바람당^ ㅋㅋ 4명 모두
    현충원 찾아온 적 없었지용.
    서림 님 좋은 하루로 마무리 하시고 숙면
    취하시기 바랍니다요. 내가 왜 이렇게
    친절해졌느냐고 묻진 마셔라. 케케~~

  • 19.12.17 13:03

    한번도 못 가본 곳~
    다음에 사당동에서 정모 있을때
    우리도 현충원 안내 부탁한다
    참배도 하고
    궁금중도 풀고
    회자정리야 부탁한다

  • 작성자 19.12.17 22:27

    한번도 못 가본 곳! ㅎㅎ 이실직고 안
    하셔도 되는데 왜들다들 이렇게 솔직
    하다냐~ 그럼 사당동에서부터 걸을까요.
    동작역이 가까우니 현충원 올라고 맘만
    먹으면 언제든 가능치만 되도록임 날씨
    좋고 꽃 핀 봄날이 좋겠지요. 기회는 만들면 될 것이고 장담호언치 못할지라도 60쥐방
    친구들과 함께라면 어딘들 못 가리오의
    맘만이라도 기약하지요. 어서 와라 꽃 피는
    봄날이여 하기엔 한 살 더 먹는 게 싫을
    래라~ ㅋㅋ 봄비 대장요 이제부터 본격적
    겨울 시작이니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면역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람당^

  • 19.12.19 10:42

    많이 변했구나 ..

    내 친구놈
    저기서 방위생활했는데 ..

    회자정리 친구,
    조근조근 사진도 참 잘 찍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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