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암본당(주임 박창호 신부)은 12월 3일 오전 10시 대구시 동구청 열린광장에서 지역 내 불교(파계사)와 개신교(신원교회) 성직자·신자 대표들이 공동으로 ‘사랑·자비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시 동구청이 시행하는 ‘희망·나눔 김장 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3개 종단이 공동 주관해 마련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 2500여 포기를 함께 버무리며 사랑·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친교를 다졌다.
신암본당은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5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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