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밑에 2개의 글은 퍼온 거구... 그냥.. 내가 이름만 넣은 겁니다...-_-;; <br>
이번엔 나의 글을 쓸 테니 잘들 읽어 주십셔.. <br><br><br>
최근 메이져리그와 한국프로야구에서 좌타자들이 극성을 떨지고 있네여
사람은 선천적으로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보다 적은 탓에(kupb는 거의 1:1 비율이지만 -.ㅡㆀ) 왼손타자도 매우 드문 편이져. 하지만 야구는 베이스가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탓에 왼손타자가 작전 수행에 매우 큰 도움이 되져. 예를 들어 오른손타자는 팀배팅을 위해 밀어쳐야 하는 상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밀어치기란 프로에서도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왼손 타자의 경우에는 살포시 당겨주기만 하면 되져..이번 코리안시리즈3차전에서도 심재학이 계속적인 진루타를 치는 모습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또한 이 뿐만 아니라 오른손타자보다 약1미터 정도 베이스에 더 가까운 점, 우투수가 많은 상황에서 왼손타자의 잇점등을 들수 있슴다. <br>
하지만 현재 시즌이 끝난 뒤에 보면 거의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정도네염<br>
메이져 리그 부터 보면<br>
1. 션 그린<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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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my.netian.com/~kupb62/mlb/션그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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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두카와 함께 다저스에게 잠시나마 희망을 갖게 했던 션 그린!<br>
아마도 션그린이 없었다면 다저스는 애시당초 와일드카드는 꿈꿔보지도 못했을 겁니다.<br>
2000년 시즌 라우~울 몬데시와 함께 토론토에서 맞트레이드 되었져. 그 당시 션그린은 1999년시즌 0.309의 타율에 190안타 42홈런 123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외야수골든글러브까지 받은 상태로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다저스의 이득으로 평가를 내렸슴다. 하지만 그 평가가 무색하게 2000년시즌 내셔널리그 투수에 적응을 못하면서 0.269타율에 164안타 24홈런 99타점으로 평범한(?) 성적을 올리면서 삽질을 하게 되져. <br>
하지만 공수주3박자를 골고루 갖춘 유능한 선수답게 그는 2001시즌 완전히 적응을 해 버리면서 사고를 칩니다. 0.297 184안타 49홈런 125타점을 올리면서 내셔널리그 홈런더비 4위에 오르니다. 물론 다저스의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우게 되고여.....<br>
션그린. 흡사 젊은 시절 맥과이어를 연상케 하는 체구에(^^;; 맥과이어도 호리호리했었던 적이 있어염) 엄청난 어퍼스윙(정말 죽어라 풀스윙에 어퍼스윙만 하져.. 호쾌해염).<br>
아직도 성장하고 있는 그는 차세대 홈런타자 0순위입니다.
<br><br><br>
2.켄그리피 J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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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my.netian.com/~kupb62/mlb/켄그리피주니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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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br>
"메이져리그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윙"<br>
"가장 간결하면서도 폭팔적인 스윙"<br>
"행크아론의 기록을 깰수 있는 유일한 타자"<br>
그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너무 많아서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져 -_-;
간단히 그의 행적을 말씀들이면<br>
1993년,97년,98년 : AL 홈런왕<br>
1990년~99년 : 10년연속 올스타 선정<br>
1990년~99년 : 10년연속 골든글러브 <br>
1997년 : AL MVP <br>
1997년 : AL 득점,타점왕<br>
1999년 : AL 홈런왕, 타점3위<br>
통산홈런: 438개, 통산타율: 0.296<br>
통산 7시즌 40홈런이상, 8시즌 100타점이상<br>
.....<br>
(-ㅇ-)ㆀ 한마디로 입이 떡~ 벌어지게 하는 선수임다.<br>
비록 부상으로 인해 지금은 개점휴업 상태이지만 다시 돌아올 그의 모습이 그립습니다.<br>
개인적으로 젤루 멋져 하는 선수임다.<br>
그의 중견수 펜스플레이는 Atlanta Braves의 앤드류존스의 다이빙캐취와 쌍벽을 이루져.... 아 멋져랑~~!!!<br><br><br>
3.루이스곤잘레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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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my.netian.com/~kupb62/mlb/루이스곤잘레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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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곤잘레스는 1990시즌 휴스턴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휴스턴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던 선수임다. 그냥 기복없이 꾸준히 0.270정도의 타율에 10개 내외의 홈런을 쳐주던 선수였져 1997년까지는여...<br>
그런 이런 선수가 98년부터 장타에 조금씩 눈을 뜨더니만.. 98년 23개 99년 26개 00년 31개를 치더군여.. 그러더니..올해는 완전히 미쳐서...57개로 내셔널리그 홈런 3위를 먹었슴니다. <br>
거기다가 99년부터는 타율에도 눈을 떠서 최다안타왕을 먹고 타율도 0.336 00년도는 0.311 올해는0.325..
이 선수 한마디로 대기만성형의 타자입니다.(우리나라로 치면 심재학 ^^;;) 어깨에 전혀 힘을 싣지 않고 정확한 임팩트후 물흐르는 듯한 팔로 스윙.. <br>
그의 홈런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홈런을 정말 알고 치져. 세미소사처럼 장작을 두들켜 패는 듯한 험런이랑은 비교하지 말아주세염 -_-;; 올해 메이져리그올스타전 홈런왕 대회에서 결승에서 붙었져.. 소사랑 곤조. 소사는 어?에 힘 잔뜩 들어가서 틱~!틱! 거릴때 곤조는 사뿐하게 깃털 돌리듯 스윙을 하면서 쏘사를 눌려 버렸져 ㅋㅋㅋㅋ ^^<br>
이 선수는 지금이 전성기입니다. <br>
또한 타점도 142타점이나 올린 그는 앞으로도 더욱더 향상이 될꺼구요<br>
쉽게 이 페이스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데뷔 12년만에 타격에 눈을 떳으니까여 ^0^<br><br><br>
4.제이슨 지암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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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my.netian.com/~kupb62/mlb/제이슨지암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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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본즈가 73호 홈런을 친귀 기자회견에서 이런 말을 했다져<br>
" 나의 기록도 불과 3년을 가지 않을 것이다. 제이슨 지암비,A.로드같은 훌륭한 젊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br>
배리본즈도 인정한 오클랜드의 젊은 리더 제이슨 지암비<br>
젊은 거렁뱅이 구단의 보스로서 양키와의 대결에서 아깝게 패했지만 그가 있었기에 As가 와일드카드로 진출할 수 있었다는 것에는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을 것입니다. 작년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면서 0.333 170안타 43홈런 137타점을 올렸져. 당당히 어메리칸 리그 MVP도 따냈져 <br>
하지만 올해는 더욱더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초반 삽질하던 A's를 이끌었슴돠. 0.342 178안타 38홈런 120타점 .... <br>
올해 7년차로써 FA로 나오게 되어?. 양키스는 그를 6년에 1억달러 이상을 배팅할 돈다발을 마련해 두고 있다고 하네염.. <br>
본인의 자신을 키워준 오클랜드에 동생들(팀허드슨,베리지토,마크멀더,에릭차베스,미구엘태하다.재래미지암비)과 남고 싶어 하지만.... But 가난한 구단(메이져리그구단연봉이 전체 꼴지에서 2번째입니다.다저스구단연봉에 약 1/3이져...-_-;) A's가 잡기에는 역부족이지 않을까 싶슴돠
2000년이후 좌타자 전성시대를 연 장본이이라고나 할깝쇼... ^0^<br><br><br>
5 이치로 스즈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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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my.netian.com/~kupb62/mlb/이치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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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최고타자로 통하던 이치로가 메이져리그에 데뷔했을 때 대부분의 전문가는 매우 부정적인 의견이었져<br>
첫째, 투수들의 기본적인 능력차이(일본에서는 140대후반이면 빠른 볼이지만 미국에서는 대부분이 150대 초반은 던지져 -_-;; 160 던지는 넘들도 많고.....98마일 던지는 선발은 한팀에 2-3명이구...)<br>
둘째, 이치로 타격의 변화<br>
유명한 '진자'타법을 버린 그가 과연 적응을 할수 있을까?<br>
셋째, 시범경기에서의 모습<br>
시범경기에서 18개의 안타를 쳤는데..17개가 밀어치기 였다져...
이는 이치로가 공에 밀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면서
이치로 Shift가 등장할 것이라면서 말이 많았져..<br>
하지만...-____-;;<br>
이치로는 이 모든 평가를 비웃듯이 엄청난 기록을 냈져<br>
메이져리그(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 최다안타 242 최고타율 0.350 최다도루 56 득점2위 127 또한 득점권타율 1위라는 엽기적인 -_-;;; 0.381 기록도 내게 되져... <br>
이번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전 결승에서는 양키스랑 붙었는데 2사 주자 2루에 있고 타석에 이치로가 들어스니까 1번타자에게 고의사구를 하는 엽기적인 모습도 보여줬져...-______-;;;<br>
메이져리그 평가 히팅능력1위 주루센스 1위 빠르기 1위 강견 1위 작전수행능력 1위 -_-;; <br>
넘넘~ 잘하고 있져<br>
올해의 신인상의 따논 당상입니다. <br>
2년연속 일본이 신인상을 먹네여 (작년에는 사사키)<br>
내년에는 마쓰이가 메이져로 온다던데 -_-;;;<br>
이치로와 사사키의 대성공으로 일본선수들의 메이져리그입성은 당분간 계속 되겠군여 -_-;;<br>
(승엽이랑 필중이도 간다던데...-_-;; 될까여? ^0^;;)<br><br><br>
6. 배리본즈<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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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my.netian.com/~kupb62/mlb/배리본즈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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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br>
1990,92,93년 : NL MVP <br>
1992년 : NL 홈런2위, 타점4위 <br>
1993년 : NL 홈런, 타점왕, 타격3위<br>
1996년 : NL 홈런2위, 타점,도루4위, 40-40가입 <br>
2000년 : NL 홈런2위<br>
2001년 : NL 홈런1위<br>
통산 10시즌 30홈런이상, 통산 9시즌 30도루 이상 <br>
메이저리그 최초 통산 400-400가입 <br>
통산 올스타출전 11회 골든글러브 7회<br>
메이저리그 역사상 한시즌 최다 볼넷 177<br>
메이저리그 역사상 한시즌 최고장타율 0.863<br>
올해 MVP로 유력하지 않나 싶네여.<br>
이 넘은 워낙 유명하니까 별루 쓰고 싶지도 않네....>.<<br>
올해 FA로 풀린 그는 5년에 1억2천5백만달러 또는 4년에 1억달러를 요구할꺼라 하는군여 .. 무서운놈 -.ㅡ+<br>
이넘은 또하나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는데 <br>
올해 73개의 홈런을 캐나다제 단풍나무로 만든 배트를 썼다는 거져..<br>
일반적인 나무배트는 자작나무로 만드는 데 .... <br>
하여튼 이 후로 캐나다제 단풍나무배트는 인기폭팔이래염...<br><br><br>
이외에도 많은 왼손타자가 있져<br>
무식한 스윙을 하는 짐토미. 역시 부드러운 스윙을 하는 카를로스델가도 등등....-_-;;<br><br><br>
한국에도 많은 좌타자가 있습니다.<br>
또한 좌타자들이 대부분의 타자 순위에서 먹어주는(?)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br><br>
1. 타율 1위 양준혁<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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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my.netian.com/~kupb62/kbo/양준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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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br>
영원한 3할타자. 방망이를 꺼꾸로 잡아도 3할은 친다. <br>
헛스윙 후 멋진 칼춤을 보여주는 양준혁..<br>
올해 확실히 홈런은 많이 줄었지만.. 타율 1위를 먹었져<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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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다안타 1위 이병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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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my.netian.com/~kupb62/kbo/이병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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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br>
잠실의 적토마<br>
제가 젤루 좋아하는 선수 <br>
3년연속 최다안타 먹었져<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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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홈런 1위 이승엽<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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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my.netian.com/~kupb62/kbo/이승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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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br>
54홈런의 주인공<br>
국민타자 (전별로안좋아해여 -.ㅡ;;)<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