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막 올라... 3일간 열전 돌입
- 삼백의 고장 상주시에서 생활체육인 스포츠 축제 열려... 21개 종목 -
- 새바람 행복경북, 300만 도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
경상북도는 14일(금)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펼쳐라! 경북의 힘, 비상하라! 상주의 미래!’라는 구호 아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개회식을 갖고, 3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개막식
1991년 시작으로 올해 28회를 맞은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그동안 지역과 계층을 뛰어 넘는 스포츠 축제이자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시군의 화합을 위해 시군별로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시군 선수단 등 10,000여명이 참가해 축구, 배구, 게이트볼 등 2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야외운동장에서 개최되던 개회식을 실내로 변경하고, 내빈 환영 리센셥과 선수 입장식을 생략하는 등 의식행사를 대폭 간소화해 ‘도민이 주인공인 스포츠 축제’로 도민 모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화합 축제의 장으로 재구성했다.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선서 대표들과 이철우 경북지사(좌). 황천모 상주시장(우)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선언에 앞서 경북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애쓴 민간인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이어 환영사, 대회사, 축사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동호인 선서를 한 후, 3일간의 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점화로 마무리했다.
실내에서 치러지는 개회식인 만큼 성화점화는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한 영상점화로 진행됐으며, 특히 성화점화자로는 상주시 대표 다자녀 가족이 참여해 민선 7기 경북도정의 핵심 목표인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의 새로운 불씨를 지폈다.
공식행사에 이어 가수 조항조, 이은미 축하공연으로 관객과 선수가 어우러지며 대축전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대회사 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대축전에 참가한 시군 선수단 모두가 소통과 화합하는 상생의 큰잔치가 되기를 기대하며, 경북에 부는 새바람에 여러분들의 힘찬 응원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일주일에 3번! 30분 운동!, 「스포츠 7330」실천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생활 체육시설 기반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주 꿈마을 김장환 대표,2018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 대상 수상
사회복지법인 꿈마을 김장환 대표가 1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2018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 케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이종만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관련 기관 단체장, 종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회를 맞이한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고, 도내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관련 유공자 41명을 표창했다.
김장환 대표이사는 1991년 처음 장애인단체에 첫발을 내딛은 이래로 현재까지 27년동안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힘써왔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장,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형식적이고 공급자중심의 복지가 아닌 현실적인 현장복지 구현을 이뤄왔다.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하나하나의 꿈을 모아 아름다운 마을을 이룬다’는 의미로 ‘사회복지법인 꿈마을’을 설립하여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