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geS/d748fc1206d31332870a0a59134a857f560aff6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geS/d748fc1206d31332870a0a59134a857f560aff6c" data-origin-width="5152" data-origin-height="3864"></div><p>날뛰는 전과자들의 민낯들</p><p> </p><p>아사리밧 일 소</p><p> </p><p>지도자 올림픽에 뽑힌 대표 선수</p><p>함량 미달에 전과자를 뽑은 대표</p><p>어떤 공동체가 뽑은 대표의 약력</p><p>다들 갸우뚱, 무어가 어찌 돼가고 있는지</p><p> </p><p>올림픽 경기장에 여러 대표가 모여 기량을 발휘</p><p>미래만을 역설하는데 실적이 없네</p><p>숱하게 점철된 전과가 입에 오르내리면</p><p>금방 무지개 같은 공약을 펼친다</p><p> </p><p> </p><p>가능한지 어떨지도 모르는 공약에 심사관은 얼이 빠져</p><p>정신적 신체적 평가항목을 깜박 잊고</p><p>최면에 홀딱 걸려 본분을 잊고 불꽃놀이에 얼빠진다</p><p> </p><p>과거가 필요 없으면 공부도 필요 없고</p><p>자격증도 불필요하고</p><p>공채 취직문도 필요 없고 뭐 이런 논리</p><p>단지 얼굴 가까우면 일자리 준다는 논리와 무엇이 다른가</p><p> </p><p> </p><p>도깨비 잡초만 무성한 동해반도</p><p>전과 공동체 속에 들어가서 한 자리 노리려고</p><p>분별도 못하고 물 들어가는 가짜 민초들</p><p> </p><p>진짜 민초가 힘들고 자유 억제를 당하는 반도</p><p>촛불 촛농은 오늘도 줄줄 흘러 대하(大河)를 이룬다</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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