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창단은 반가운 얘기인데 프로의문이 넓어질전망입니다. 라는 얘기는 혹시나 우리 부모들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네요. 승강제가 되기전에는 R리그라고 해서 프로 2군들의 경기가 많이 있어 1군에서 뛰지 못하거나 부상자들의 재기를 위한 장소가 마련되어 2군이라도 프로 입문의 길이 많았는데 승강제 실시 후 각 프로 구단의 2군제도가 없어져 선수 선발의 숫자가 실질적으론 줄어 더욱 더 치열한 프로 입문 경쟁이 치열해 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누구 정확히 아시는 분들 있으면 알려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익명
작성자12.10.10 14:35
2군이없어진게아닙니다. 2군을 운영하던지말던지 올해부터 자율에맞겼으며 현재 16개구단중에 9개팀이 2군을 운영중입니다. 포항 같이 유소년시스템에 사활을걸고있는구단은 2군을 해체할리가없죠.
전북,전남,제주 3개의기업구단이 2군운영을안한다고했구요. 광주,대구,대전,경남 4개의시민구단이 R리그참여를 안하고있습니다. 나머지팀들은 모두 R리그를 운영하고있고 앞으로도 운영한다고했습니다. 2군리그인 R리그는 경찰청까지 총 10개팀이 참여하고있습니다.
그리고 2군엔트리가 15명정도였다면 2부리그는 팀그자체이기때문에 엔트리자체가 35명정도로 꾸려지게됩니다. 지금2군운영안하고있는프로팀엔트리가 35명정도입니다.
익명
작성자12.10.10 14:38
프로의문이 확연하게넓어지는건 사실이죠. 여기에 2군과 2부리그는 주목도자체가 다르니깐요.
익명
12.10.10 14:28
안양사는 시민으로 참좋은 소식 입니다. 매번 수원 가서 경기 관람 했는데~~ 이젠 걸어서 축구 보러 갈수 있어 좋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익명
작성자12.10.10 15:18
안양에서 기존에축구부가 존재하는 초중고를 지명하거나 아니면 새롭게지명해서 창단하거나 둘중하나겠죠. 아직정해진건아무것도없습니다.
안양시의 예산으로 운영되기에 그리고 안양시민 구단입니다. 안양에 소재지를 둔 학교가 선정되겠지요 꼭 안양중 안양공고가 된다는 보장 없습니다. 안양중과 안양공고에서 창단에 대한 기득권을 부린다구요? 프로 유스팀에도 그것이 먹힐까요? 오히려 그쪽 아이들 옮겨갑니다. 반면 기존 학원축구의 감독들이 그 권력처럼 군림하던 그것을 노을 수 있을까요? 감독 선임권이 구단에 있고 모든것을 통제받는데 누가 할까요? 그래서 서울 유스가 기존의 동북을 버리고 오산으로 간것처럼 기존 학원축구에서 받아드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삼성 현대 엘지 처럼 기업팀이 아니기에 반드시 안양 관내 일것입니다.
익명
작성자12.10.11 17:20
정확하다니요. 아무것도 정확한건없습니다. 프로유스는 일단 수억원의 돈이있습니다. 뭐가 확실하다는건지모르겠네요. 저도윗분과생각이같습니다. 안양중과 안양공고에서 창단에대한 기득권???프로유스한테는 못부립니다. 프로유스는 말그대로 중계권료와 토토지원금 등이 유스에따로 지원되기때문에 안양관계자에서 따로 팀을창단하고싶으면 안양중이나 안양공고에서 뭐라고하던말던 신경쓸일이전혀없지요.
그리고 기업구단들도 전부다 연고지내에서 학교를지정하고있는데...윗분 현대 엘지 삼성이 무슨상관인가요??? 기업구단이던 시민구단이던 기본적으로 지역관내에서 지정하게되있습니다.
익명
12.10.11 17:55
기업은 연고가 어느지역을 기반으로 하더라도 반드시 그곳의 유스를 두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둘 수 있다지요 실예로 FC서울 프로팀 연습장이 구리에 있기에 유스팀을 구리쪽 고등학교를 접촉했던것도 사실입니다. 이처럼 기업 유스팀은 연고의 정서 시설 등 여건 때문에 그쪽 학교를 택하는것이지 꼭 지역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역시민구단은 그 지역의 이름을 달고 그 시의 예산으로 창단된 팀이기에 그럴수 없는것이죠 예를(이해를돕기위함입니다)들어 안양시민구단이 유스를 정왕중과 과천고를 한다면 안양시민들과 시의회에서 인정할까요? 하지만 기업팀들은 프로팀 예산이 회사 예산이기에 가능하다는 것이죠
익명
작성자12.10.11 20:33
그래서 현재 기업팀중에 다른지역 중고등학교를 지목한 사례가있나요? 없습니다. 님말씀처럼 할수는있지만 안한다는것이지요. 왜 한번도 발생하지않은 사례를 사례로드는지모르겠군요.
익명
12.10.12 09:41
너무 민감하게 반응 하실사항은 아니구요. 두어야 한다가 아니고 둘 수 있다라는 가능성 그에 대한 개연성을 둔것이죠. 위에 문원중 군포중 문의도 있어서 제 얕은 지식과 짧은 소견으로 글을 올린것 뿐입니다. ^^ 기업팀들 중 그런경우는 없다하더라도 움직임은 있었기에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특히 FC서울을 아주 구체적으로 경기도 모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접촉했고 많은 것들이 거론되었습니다. 님 글에 대한 반박이 아니고 사실을 말씀드린 것이니 너그러이 양해바랍니다. ^^ 건승하시기를 빕니다 !!
익명
12.10.10 17:52
화이팅! 창단을 축하합니다^^
익명
12.10.10 19:17
드디어 고생한보람이 있겠네요 안양FC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창단에 힘을 보테신 모든분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초심을잃지말고 쭈욱~~
첫댓글 창단은 반가운 얘기인데 프로의문이 넓어질전망입니다. 라는 얘기는 혹시나 우리 부모들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네요. 승강제가 되기전에는 R리그라고 해서 프로 2군들의 경기가 많이 있어 1군에서 뛰지 못하거나 부상자들의 재기를 위한 장소가 마련되어 2군이라도 프로 입문의 길이 많았는데 승강제 실시 후 각 프로 구단의 2군제도가 없어져 선수 선발의 숫자가 실질적으론 줄어 더욱 더 치열한 프로 입문 경쟁이 치열해 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누구 정확히 아시는 분들 있으면 알려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2군이없어진게아닙니다. 2군을 운영하던지말던지 올해부터 자율에맞겼으며 현재 16개구단중에 9개팀이 2군을 운영중입니다. 포항 같이 유소년시스템에 사활을걸고있는구단은 2군을 해체할리가없죠.
전북,전남,제주 3개의기업구단이 2군운영을안한다고했구요. 광주,대구,대전,경남 4개의시민구단이 R리그참여를 안하고있습니다. 나머지팀들은 모두 R리그를 운영하고있고 앞으로도 운영한다고했습니다. 2군리그인 R리그는 경찰청까지 총 10개팀이 참여하고있습니다.
그리고 2군엔트리가 15명정도였다면 2부리그는 팀그자체이기때문에 엔트리자체가 35명정도로 꾸려지게됩니다. 지금2군운영안하고있는프로팀엔트리가 35명정도입니다.
프로의문이 확연하게넓어지는건 사실이죠. 여기에 2군과 2부리그는 주목도자체가 다르니깐요.
안양사는 시민으로 참좋은 소식 입니다. 매번 수원 가서 경기 관람 했는데~~ 이젠 걸어서 축구 보러 갈수 있어 좋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양에서 기존에축구부가 존재하는 초중고를 지명하거나 아니면 새롭게지명해서 창단하거나 둘중하나겠죠. 아직정해진건아무것도없습니다.
안양중 안양공고가 유스팀으로 지정될겁니다
안양중 안양공고가 유스팀으로 지정되는지 아닌지는 아무도모르지않나요?? 금호고처럼 전통의명문을 유스로 지정하는 경우도있지만 지역내에 기존 축구명문이 존재하는데도 매탄중-매탄고 처럼 새로 축구부 창단해서 지정해버리는 경우도많죠.
안양이라는 대도시에서 지금까지 안양중 안양공고외에는 학원축구부가 없던이유는 안양중 안양공고가 워낙 안양에서 텃세와 막강파워를 갖고있어 감히 다른학교가 창단할 염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만약 다른학교가 창단하여 지정된다면 안양은 난리날겁니다. 제말이 정확합니다. 안양에서는 안양중 안양공고외에는 대한이 없습니다
주변의 학교는 불가하나요? 잘 몰라서요 . 군포중. 과천문원중등
안양시의 예산으로 운영되기에 그리고 안양시민 구단입니다.
안양에 소재지를 둔 학교가 선정되겠지요
꼭 안양중 안양공고가 된다는 보장 없습니다.
안양중과 안양공고에서 창단에 대한 기득권을 부린다구요?
프로 유스팀에도 그것이 먹힐까요? 오히려 그쪽 아이들 옮겨갑니다.
반면 기존 학원축구의 감독들이 그 권력처럼 군림하던 그것을 노을 수 있을까요?
감독 선임권이 구단에 있고 모든것을 통제받는데 누가 할까요?
그래서 서울 유스가 기존의 동북을 버리고 오산으로 간것처럼 기존 학원축구에서 받아드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삼성 현대 엘지 처럼 기업팀이 아니기에 반드시 안양 관내 일것입니다.
정확하다니요. 아무것도 정확한건없습니다. 프로유스는 일단 수억원의 돈이있습니다. 뭐가 확실하다는건지모르겠네요. 저도윗분과생각이같습니다. 안양중과 안양공고에서 창단에대한 기득권???프로유스한테는 못부립니다. 프로유스는 말그대로 중계권료와 토토지원금 등이 유스에따로 지원되기때문에 안양관계자에서 따로 팀을창단하고싶으면 안양중이나 안양공고에서 뭐라고하던말던 신경쓸일이전혀없지요.
서울유스가 기존명문인 동북고를결국버렸고 제주도 서귀포고와 계약연장안할방침입니다. 프로팀에서 기존축구명문들지정해보니 기존감독들이 무소불위의권력을 여전히누릴려고하니 마음에안든것이지요.
그리고 기업구단들도 전부다 연고지내에서 학교를지정하고있는데...윗분 현대 엘지 삼성이 무슨상관인가요??? 기업구단이던 시민구단이던 기본적으로 지역관내에서 지정하게되있습니다.
기업은 연고가 어느지역을 기반으로 하더라도 반드시 그곳의 유스를 두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둘 수 있다지요
실예로 FC서울 프로팀 연습장이 구리에 있기에 유스팀을 구리쪽 고등학교를 접촉했던것도 사실입니다.
이처럼 기업 유스팀은 연고의 정서 시설 등 여건 때문에 그쪽 학교를 택하는것이지 꼭 지역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역시민구단은 그 지역의 이름을 달고 그 시의 예산으로 창단된 팀이기에 그럴수 없는것이죠
예를(이해를돕기위함입니다)들어 안양시민구단이 유스를 정왕중과 과천고를 한다면 안양시민들과 시의회에서 인정할까요?
하지만 기업팀들은 프로팀 예산이 회사 예산이기에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현재 기업팀중에 다른지역 중고등학교를 지목한 사례가있나요? 없습니다. 님말씀처럼 할수는있지만 안한다는것이지요. 왜 한번도 발생하지않은 사례를 사례로드는지모르겠군요.
너무 민감하게 반응 하실사항은 아니구요.
두어야 한다가 아니고 둘 수 있다라는 가능성 그에 대한 개연성을 둔것이죠.
위에 문원중 군포중 문의도 있어서 제 얕은 지식과 짧은 소견으로 글을 올린것 뿐입니다. ^^
기업팀들 중 그런경우는 없다하더라도 움직임은 있었기에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특히 FC서울을 아주 구체적으로 경기도 모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접촉했고 많은 것들이 거론되었습니다.
님 글에 대한 반박이 아니고 사실을 말씀드린 것이니 너그러이 양해바랍니다. ^^
건승하시기를 빕니다 !!
화이팅!
창단을 축하합니다^^
드디어 고생한보람이 있겠네요 안양FC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창단에 힘을 보테신 모든분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초심을잃지말고 쭈욱~~
그동안 새누리당 의원때문에 부결될뻔했는데 정말다행입니다 안양FC 우숭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그동안 안양FC창단에 수고 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창단 축하ㅡ 모두고생많이하셨숩니다. 축구발전에 많은 기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