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공주여행코스 석장리박물관

[신윤철선교사]

공주여행코스 석장리박물관

구석기인과 박물관 탐험, 공주 석장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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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행코스 석장리박물관은 지난 1월 새롭게 전시공간을 재개장했다.

한국 구석기문화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주말에 방문하니 방문객들도 많았다.
2월 12일에 정식 재개관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관광명소가 될 것 같다.

공주 석장리박물관은 전시관을 비롯해 선사공원, 석장리 구석기유적지, 체험학습관이 있어서 구석기 유적과 구석기인들의 생활상 등 구석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다.

전시실로 입장하면 처음으로 접하는 구석기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서 누구나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관람은 혼자하는 것도 좋지만 전문해설사의 도움을 받아서 해설을 들으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구석기 유적을 직접 만져볼 수도 있습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구석기 유적들에 대해 실감 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사진과 글, 영상 등의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공주여행코스 석장리박물관을 관람하다 보면 파른 손보기 선생님에 대하여 자주 접하게 되는데 우리나라 구석기를 처음으로 발굴하고 구석기 문화 연구를 이끌어 나가신 분이다. 한국 구석기의 첫 발굴인 공주 석장리유적은 1954년 5월에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구석기시대 유적들의 발굴 경위와 그 의미를 살펴보면서 구석기시대로 여행을 떠나본다.

파른 손보기 기념실은 공주 석장리유적을 처음으로 발굴하고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의 연구를 시작한 파른 손보기 선생님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 수 있도록 새롭게 전시한 공간이다.
파른 손보기 선생은 선사 연구에 평생을 받친 인물이다.
손때가 묻은 자료와 책들을 관람하면서 석장리 유적을 발굴할 때 현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다.


<석장리박물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 09:00 ~ 18:00 / 관람료 : 어른 1,3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
휴관일 : 설날 및 추석 당일 / 해설 시간 1일 6회(10:00, 11:00, 13:00, 14:00, 15:00)

[위치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