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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배움터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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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스크랩 자기 필요할 때만 나를 찾는 친구도 너무 좋아라!
천혜 추천 0 조회 49 23.01.07 08:5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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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13 10:13

    첫댓글 언제나 '천혜' 님의 글은 뭔가를 '숙고'하게 하는 것이 내포되어 있네요.
    때로는 '난해' 하기도 하고.
    저는 열아홉 살 부터 숙부님이 하는 건설 현장에서 현장 '서사' (인부 동원. 출결체크, 일지 작성 등등) 일로 시작하면서 술을 안배우면 안되는 '업'이었고
    술도 사발에 30도 막소주를 꽐꽐꽐 부어서 잔 부딪치며 원 샷으로 마시는 방법으로 배움을 시작했기 때문에 지금도 좀 작은 잔으로 바뀌기는 했지만 비슷하게
    그런 방식으로 마십니다. 이제는 고쳐야지요.
    그래서 그런지 주로 친구라 해 봤자 술친구입니다. 고뇌를, 걱정을 털어 놓고 마음을 여는 친구는..... 글쎄!!! 없지 싶어요.
    진정한 친구는 아닐런가?
    이해합니다. 천혜님을!

  • 작성자 23.01.13 13:14

    저는 누구에게나 마음을 열고 대화하죠. 반푼수인데 이해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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