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춥지 않으나 반갑지 않은 겨울비가 주적주적 내려서 부득이 10시 출발 A팀 걷기+먹방
14시 B팀 먹방Only 로 패를 갈라서 가랑비 맞으며 걸음질 코스도 미끄러운 산림형을 포기하고 하천형 구로올레길 제1코스로 긴급 변경하여 걸었네요.
온수역서 당일 깃발로 강서지역 위수사령관인 청송을 향도로 A팀 치곡.청송.해암.짱건.청농.오공 6인이 다시 전철을 타고 신도림역서 치곡표 달작지근하고 따뜻한 커피에 몰랑 몰랑한 빵 한조각씩 입에 물고 겨울비내리는 안양천을 걷고 A팀중 치곡.해암.청송은 중탈해서 가시고 나머진 오류동역에서 B팀 목림 일조 유촌 합류하여 "회한접시"집 첫 손님으로 회를 묵는디 청농이 일본
에서 공수해온 귀한 하꾸다게 일본소주 20° 1800m(소주5병량)과 새로주 2병으로 뽈락구이를
입맛을 돋구고 날 생선 우럭 광어 연어부터 시작하여 몽개 전복 조개를 쪼개고 오늘의 피크 기름기 오른 대방어 뱃살부터 등살까지 해치우고 무럭매운탕으로 대미를 장식했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걷기방은 걸음질로 살아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카페 게시글
걷기방
2023.12.14(목)오공걸음질-구로올레길
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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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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