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버닝썬’ 클럽과 경찰과의 유착 의혹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고 장자연 씨 관련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함.
2.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다음 주로 예정된 가운데, 청와대가 장관 후보자들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사전에 체크된 것이라고 밝혀, 결국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얘기라고 함.
3.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차남 조모씨가 군복무 기간 동안 무려 112일의 휴가를 사용했다고 함.
[ 정부/정책/지자체 ]
1. 취업준비 중인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 접수가 25일부터 시작된다고 함.
-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됨.
2. 시스템 개발에만 국방예산 4천억 원 이상이 투입된 한국형 패트리엇 미사일 '천궁' 1발이 운용된지 3년만에 정비 작업 중 비정상적으로 발사돼 공중에서 자폭했다고 함.
- 미사일이 발사되려면 공격 목표를 레이더가 포착하고, 이 신호를 사격통제장치가 분석해 발사대에 전달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이중 삼중으로 안전 통제가 이뤄짐.
[ 경기종합 ]
1. 한국의 방위산업 수출 규모가 해마다 커지면서 시장점유율이 1.8%로 세계 11위 규모라고 함.
- 중국의 덤핑 공세와 일본이‘무기 수출 3원칙’을 개정해 세계시장에 진출할 경우 한국의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분석됨.
2. 건강기능식품에만 허용돼온 식품의 기능성 표시가 일반 식품에도 허용된다고 함.
- 그동안 일반 식품은 건강기능식품과 같은 원료를 쓰더라도 기능성을 표시할 수 없어 건강증진, 건강유지와 같은 일반적인 효과만 표시할 수 있었음.
3. 최저임금 인상과 제조업 추락 여파 등으로 올 1월 법원에 파산·회생을 신청하는 기업이 총 63곳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지방 중소기업들의 도산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함.
4. 정부가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절반 수준인 제네릭 가격을 30%까지 내리고 20개까지만 가격을 보장하기로해 중소제약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고 함.
5. 현대자동차 노사가 생산직 신규 채용 규모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고 함.
- 회사측은 전기차 시대를 맞아 인력의 20~30%를 줄여야 하는데 노조는 매년 정년퇴직자 수만큼 정규직 생산인력을 새로 뽑으라고 하기 때문임.
6. 국내에서만 4400만여명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에 오는 6월부터 암호화폐 지갑 기능이 탑재됨에 따라 암호화폐를 활용한 블록체인 서비스가 빠르게 일상 생활에 확산된다고 함.
7. 삼성전자가 다음달 초 갤럭시S10 5G 출시를 확정지으면서 통신 3사도 낮은 요금제로 다음달 초 5G 상용화 행사를 연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8일(현지시간) 야간선물이 전일대비 0.3% 상승한 281.6에 마감해 19일 코스피는 0.3%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고 함.
2. 미국 연준 정책금리가 2020년 3.5%가 되면 한국 경제의 신용스프레드는 150bp(100bp=1%), 환율은 5.2% 상승된다고 함.
3. 서울의 국제금융허브 경쟁력 순위가 중국과 일본 주요 도시에 밀리면서 4년6개월 만에 세계 주요 도시 중 6위에서 36위로 추락했다고 함.
- 세계 각국이 금융산업 육성을 위해 뛰고 있지만 한국은 금융공기업 지방 이전이나 각종 포퓰리즘 정책 등 정치논리가 금융산업을 짓누르면서 경쟁력이 뒷걸음질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4. 최근 각 금융회사의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금융소비자보호 평가등급이 4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되고 업권별 부문 상대평가를 도입한다고 함.
5. 정부가 청년층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4월 중 연 2.9~2.98%의 금리를 적용한 신규 전세 대출상품을 출시한다고 함.
- 청년·대학생 뿐만 아니라 연봉 7000만원 이하 청년층(만 34세 이하)이나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도 대출이 가능함.
6. 다음 달 4월부터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최고 6만1200원으로 오른다고 함.
-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멀리 가는 여행객이 더 많은 금액을 내는 ‘거리 비례 구간제’ 방식이 적용됨.
7. 서울시가 고시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방 면적을 7㎡ 이상으로 하고 창문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고시원 주거기준’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었다고 함.
[ 사회/이슈 ]
1. 낙태죄의 위헌 여부가 이르면 이달 늦어도 내달 헌법재판소에서 결정난다고 함.
2. 홈쇼핑에서 한번에 뿌리 염색도 다 해주고 새치 커버도 된다고 소개한 것은 거짓말로 방심위로부터 법정 제재인 주의를 받았다고 함.
- 새치에 색을 입히기 위해선 최소 5회 이상 사용이 필요하다는 건 말하지 않았기 때문임.
3.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줄면서 정규 수업에 이용되지 않는 교실이 늘어나면서 초·중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 이런 교실이 5900여개로 집계됐다고 함.
4.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수감 중인 이른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3)씨의 부모를 살해한 피의자는 한국인 피의자 김모(33)씨와 김씨가 고용한 중국 동포 3명이라고 함.
- 피의자 김씨는 체포되었으나 중국 동포 3명은 범행 직후 출국함.
[ 국 제 ]
1.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미국 연준의 금리동결 가능성과 국제유가가 상승 흐름을 타면서 0.28~0.34% 상승 마감했다고 함.
2. '카마겟돈'을 맞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함.
3. 유명 햄버거 체인 버거킹이 미국에서 월 5달러만 내면 매일 커피 한 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함.
- 넷플릭스가 일으킨 `구독경제`가 미디어를 넘어 패스트푸드 영역까지 확산되는 추세임.
4. 전 세계 카메라 시장이 지난 7년 동안 끝없이 추락했지만 일본 4인방(캐논·니콘·올림푸스·소니 광학 부품 부문)은 이 기간에 매출이 10조원가량 뛰었다고 함.
- 100년 넘게 축적한 광학 기술이 의료 내시경, 반도체 제조장비, 이미지 센서의 핵심 기술로 재탄생했기 때문임.
[ 궁금한 이야기 ]
1. 20년 가까이 꾸준히 진행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경우는 1.3%에 불과하다고 함.
2.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직접 만든 향초를 지인과 팬들에게 선물했다가 환경부로부터‘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며 행정지도를 받았다고 함.
- 현행법상 향초를 만들려면 사전검사와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박 씨가 이런 절차를 밟지 않았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