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지대의 비전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경륜이요,
그 창조와 구원과 심판의 통치를 이루는 것입니다.
영어성경 KJV의 Vision은
한글성경 개역과 개정에 문맥에 따라 이상, 환상, 묵시로 번역되었습니다.
비전은 사전적 의미로 내다 보이는 장래의 상황이요,
성서의 비전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영감적 성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서의 계시와 신탁은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은 성령의 비전이며
성서저자의 영감적 성찰과 그 조명은 성령의 비전을 이루는 성도의 믿음이 되었습니다.
성령의 비전을 이루는 계시적 신앙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은 성서지대의 편만한 이해의 그 충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서지대에 나타난 성령의 충만한 역사는
성령의 충만, 성령의 사랑, 성령의 열매, 성령의 교통, 성령의 세례, 성령의 선물, 성령의 위로,
성령의 능력, 성령의 감동, 성령의 법, 성령의 생각, 성령의 임재, 성령의 전, 성령의 은사,
성령의 감화, 성령의 일, 성령의 약속 등 그 풍성한 이해입니다.
이렇게 충만한 성령, 그 은혜의 역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령의 비전을 이루는 성도의 기업입니다.
예수의 하나님 나라와 그 성도를 위한 성령의 비전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미래적이면서도 과거지사요, 항상 함께 하시는 영원한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과 가장 어울리지 않은 용어는 대망으로
성령대망은 어불성설이요, 언어도단입니다.
성령의 대망이 필요한 자는 불신자요,
불신자는 본질적으로 성령을 대망할 수 없습니다.
믿음의 대망이라는 말이 성립하지 않듯
성령은 곧 믿음의 인치는 구원 역사이기 때문에 충만으로 역사하는 성령을 대망하지 않습니다.
대망은 소원성취를 위한 기원 신앙이요, 인본주의 신앙의 실현이며
성령의 비전은 기복과 공덕과 영성 신앙의 대망으로 소위 말하는 그 영적 서밋을 이룰 수 없습니다.
성령대망집회와 기도회라는 타이틀은 성령의 역사에 대한 오해된 기념이요,
성령의 무속화를 이루는 광신의 굿판이며, 영성신학과 그 신앙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삼분설을 주장하는 대부분의 신앙은
인본주의 영성신학과 그 신앙의 추종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독교 인본주의 신앙의 전형인 영성신학과 그 신앙은
성령의 비전을 왜곡하여 성령대망이라는 인본주의 신앙으로 그 영성의 서밋을 추구합니다.
이것은 신앙의 주체가 대상인 믿음을 버리고
신앙의 주체가 자아인 신념, 곧 적극적인 사고와 긍정의 힘과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꿈을 숭상합니다.
또한 성령의 주권적으로 인치는 믿음의 역사를 왜곡하여
은혜로 말미암는 성령의 은사를 영성으로 추구합니다.
성령대망이라는 플랜은
성령의 비전을 믿음의 은혜가 아닌, 신념의 영성으로 추구하는 인본주의 무속 신앙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성서지대에 나타난 성령의 충만한 은혜는
성령의 충만, 성령의 사랑, 성령의 열매, 성령의 교통, 성령의 세례, 성령의 선물, 성령의 위로,
성령의 능력, 성령의 감동, 성령의 법, 성령의 생각, 성령의 임재, 성령의 전, 성령의 은사,
성령의 감화, 성령의 일, 성령의 약속 등 풍성합니다.
여기에서 어느 것 하나 소위 말하는 성령 대망 신앙으로 이룰 것은 없으며
더 더욱 은혜가 아닌 영성으로 얻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성령의 비전은 그 충만한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의 열매를 얻게 하지만
소위 말하는 성령의 대망은 무속적인 신접의 발원이요, 기원이며
은혜를 영성으로 이루고자 하는 무속입니다.
성령의 비전과 그 은혜를 유기체적인 은혜의 믿음이 아닌
신념의 영성을 추구하는 것이 기독교 인본주의 신앙입니다.
모두가 성령의 비전, 그 주권적인 은혜의 역사요,
진리의 복음, 곧 구원의 말씀을 그 안에서 믿어 성령의 역사로 인치는 구원의 충만입니다.
성령의 비전을 알파 영성으로 추구하는 광란의 굿판은
여호와를 바알로 섬기는 이스라엘의 전절을 밟는 패역한 신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극상품 포도나무에 맺힌 들포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통치는 심판으로 나타났고
선지자의 신탁으로 말미암아 종말론적인 남은 자의 구원을 위한 성령의 비전은
영원한 언약을 이루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임한 성령의 비전은 시내산 언약을 갱신하는 새 언약이요,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31:33)
장차 주의 백성의 마음에 새겨질 성령의 법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사도 바울은 복음으로 선포하였습니다.
☞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엡1:13-14)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요1:12-13)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고후1:20-22)
에스겔 선지자에게 임한 성령의 비전은 화평의 언약으로 맑은 물을 뿌려 정결케 하고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갖게 하여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겔36:25-8)
☞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영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 가운데에 있으리니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을 열국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겔37:26-28)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고후6:16)
이사야 선지자에게 임한 성령의 비전은 영원한 언약을 이루는 것으로
위에서부터 임하는 영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메시야의 의로 공의의 열매를 맺고
영원한 평안과 안전의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그 때에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리니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사32:15-17)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사11:1-5)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사61:1-3)
사도 바울은 메시야의 의의 나무에 맺힐 공의의 열매를 성령의 열매라고 하였으며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또한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엡5:8-9)
이렇게 성령의 비전, 그 주체는 하나님이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종말론적인 구원의 역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성령의 인치는 역사입니다.
세례 요한은 세례를 베풀면서
내 뒤에 오시는 그 분은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리고 메시야인 예수를 증거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이 증거한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메시야의 사역은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의 공생애요,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는 선포된 복음의 전파입니다.
성령의 세례에 대한 알파 영성의 무속적인 이해는
성령 충만에 대한 대망이라는 인본주의 영성 신앙을 낳았습니다.
성령 대망 집회와 기도회는
소위 말하는 성령 충만의 대망을 이루는 접신의 영성을 추구하는 샤마니즘적인 광란의 굿판입니다.
성령의 충만은 성령의 열매요, 성령의 감화와 성령의 교통이며
진리의 복음, 곧 구원의 말씀을 그 안에서 믿어 구원을 인치는 성령의 역사요, 그 속성입니다.
우리 주 에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성령의 충만한 은혜는
천하만민을 구원하는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뜻과 그 말씀을 이루는 주권적인 믿음의 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