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은돌’ 식구들과 두 번째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기도 이천에 있는 ‘엘리엘동산’은 ‘신망애’의 모체이기도 하며 중증장애인 가족들이 모두합해 100여명 함께한다고 들었고, 이곳에 일년에 두 번 정도는 정기적인 사랑나눔을 펼치는 곳이라는 것도 회장님을 통해 들었습니다.
오늘은 샌드위치를 만들며 자르고 다지고 주물러 짜고 버무리고 바르고 하며 각기 맡은 역할들로 충실했네요~
오후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좀더 가까워진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역시 오랜만에 어린시절로 돌아가 운동회하는 기분으로 즐겼습니다. 이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0여년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오시고 소박한 미소를 담고있는 박춘화 원장님을 새로 뵙고 역시나 나이팅게일 같은 분이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울 회장님 아침부터 저녁까지 픽업해주시고 애써주심에 무지무지 감사드리며 사진 올려주실거죠?^^ 제가 가지고 있는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ㅎ 의경 총무님도 재료 준비해주시느라 애쓰셨어요~
첫댓글 수고하셨어요^^ 사진 감사
총무님 엘리엘동산에서 받은 CD 알죠? ㅋ
영희씨 넘 멋저부렁~👍👍
과찬이옵니다.^^
이 영희씨 첫 만남이 오래된 친구같아유^^^자주 활동에서 볼수 있겠죠,,,
고은돌이라는 한집에서 끼니를 같이했으니 식구 맞겠지요~ 자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