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cisse Díaz (1807-1876, 나르시스 디아스) / 멀리서 빈다...나태주 (羅泰柱 1945 - , 대한민국 시인)4

[이계성]

A Woodland Clearing
Painting - oil on panel

Woodland Scene
Birmingham Museum and Art Gallery
Painting - oil on canvas

Forest Interior
(1874)
Painting - oil on panel

Young Women Resting in a Forest Clearing
(1841)
Museum of Fine Arts - Boston
Painting - oil on panel

Path through the Forest near Fontainebleau
(1875-1876)
Museum of Fine Arts - Boston
Painting - oil on panel

The Edge of the Woods, 1872

Oil on wood

The Hunter's Return

Oil on panel

Company outdoors under moonlight

Autumn: The Woodland Pond, 1867
Metropolitan Museum of Art - New York, NY
Painting - oil on canvas

Pool in the Forest, 1858
Museum of Fine Arts - Boston
Painting - oil on canvas

A Woodland Scene
Painting - oil on panel

세월이 가면, 적우

Narcisse Virgilio Díaz (1807-1876)

French painter of the Barbizon school

Narcisse Virgilio Díaz (나르시스 비르길리오 디아스, 1807년 8월 20일-1876년 11월 18일)는

프랑스의 풍경화가이자 인물 화가이자 바르비종파의 창립 멤버였다.

1807년 보르도에서 스페인 부모 (스페인 출신 난민)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10살 때 고아가 되었고, 불행이 그의 어린 시절을 괴롭혔다. 무일푼으로 파리 근처 벨뷰에 있는

한 신부의 보살핌을 받게 되었다. 불운한 사고로 패혈증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젊은 나르시스는

'나무 그루터기'로 유명해졌고, 15세 때 세브르의 공방에서 견습공으로 일하며 도자기를 그렸다.

그의 발은 Sèvres 근처의 Meudon 숲에서 파충류에게 물렸는데,

그곳에서 그는 어머니의 친구들과 함께 살게 되었다. 물린 상처는 옷차림이 좋지 않아 결국 다리를 잃었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의 다리를 대신한 나무 그루터기가 유명해졌다.

15세에 그는 세브르(Sèvres)의 작업실에 들어가 처음에는 도자기 장식 작업을 하고 나중에는 그림을 그렸다.

터키와 동양의 풍경이 그를 매료시켰고, 그는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은 동양의 인물들을 그리는 데 전념했다.

그 시대의 일반적인 관행과 마찬가지로 나르시스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거장들을 공부하며 그림을 배웠고,

그곳에서 컬러리스트들의 작품에 매료되었다.

그는 또한 그의 가장 유명한 그림 중 일부가 제작된 퐁텐블로 숲(Fontainebleau Forest) 근처의

바르비종(Barbizon)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파리에 있는 그의 선생님이자 친구 중 한 명은

프랑수아 수숑 (François Souchon, 1787-1857, French painter)이었다.

1831년경 디아스는 테오도르 루소 (Théodore Rousseau, 1812-1867, French painter of the Barbizon school )를

만났는데, 루소가 4살 더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를 크게 존경했다.

퐁텐블로 (Fontainebleau)에서 Díaz는 Rousseau가 멋진 숲 그림을 그리는 것을 발견했고 가능하다면

같은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당시 루소는 건강이 좋지 않았고, 세상에 대한 원한이 있어서 다가가기가 어려웠다.

한번은 디아즈가 그의 나무다리 때문에 은밀하게 그를 따라 숲으로 갔지만, 그는 그의 작업 방법을 관찰하려고

화가의 뒤를 피해 돌아갔다. 얼마 후 Díaz는 Rousseau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Rousseau의 기술을 이해하려는 열망을 드러냈다. 루소는 열정적인 감탄의 말에 감동받았고,

마침내 디아즈에게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가르쳤다.

나르시스는 1831년에서 1837년 사이에 살롱에 처음 전시되었다. 1837년부터 1844년까지 그는

바르비종파의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회원이었다. 그 후 몇 년 동안 그는 회화 부문에서 세 개의 살롱 금메달을 받았다.

Díaz는 파리 살롱에 많은 그림을 전시했으며 1851년 Légion d'honneur (군사 및 민간 모두에서 프랑스 최고의

공로 훈장, 1802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eon Bonaparte)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이후 모든 프랑스 정부와

정권에 의해 유지되었다)의 슈발리에(기사) 계급으로 장식되었다.

프랑스-독일 전쟁 (1870-1871) 중에 그는 브뤼셀로 갔다. 1871년 이후 그의 작품은 유행하게 되었고

수집가들의 평가도 점차 높아졌으며, 그는 꾸준히 성공적으로 활동하였다. 디아스의 가장 훌륭한 작품은

숲과 폭풍우를 그린 그림이며, 그의 명성은 바로 이 그림에 달려 있다.

Diaz 자신은 잘 알려진 제자가 없었지만 프랑수아 비스콘티 (François Visconti, 19th-century French painter

of the Barbizon school)는 그의 작품을 어느 정도 모방했고 레옹 리셰 (Léon Richet, 1843-1907,

French landscape painter)는 그의 나무 그림 방법을 현저하게 따랐다. 한동안 장 프랑수아 밀레

(Jean-François Millet, 1814-1875, French artist and one of the founders of the Barbizon school)는

디아즈의 당시 인기 있는 주제를 모방하여 작은 인물도 그렸다.

1848년 살롱을 통해 바르비종 화가는 확실하고 인정받는 운동이 되었으며, 1860년대 후반까지 프

랑스 풍경화를 지배했다. 19세기 이전에는 예술가들이 그림을 그렸지만 야외에서 그리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세기 중반에는 작은 야외 연구 그림이 코로와 바르비종 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바르비종에서 루소, 디아즈와 그들의 친구들은 코로, 도비니와 함께 자연을 재발견했다.

바르비종 화가들의 개별적인 방법과 개념은 상당히 달랐지만, 그들은 자연에 대한 완전한 헌신과

관찰에 충실하려는 열망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다. 디아즈는 빛의 반점이나 하늘을 통해 빛나는

침울한 숲속 풍경을 전문으로 했다. 그는 짙게 칠해진 페인트의 거친 질감을 좋아했다.

Portrait of Narcisse Virgile Diaz, 1848

by Jean Francois Millet (1814-1875, French artist and one of the founders of the Barbizon school)

르누아르 (Pierre-Auguste Renoir, 1841-1919, French artist)는 '나의 영웅은 디아스였다'고 말한 적이 있다.

미술사학자들은 나르시스를 바르비종이라는 하나의 유파에만 국한시키려고 시도했지만

나르시스는 자유로운 영혼이었고 자신의 본능을 따랐다.

1851년에 디아즈는 파리에 자신의 스튜디오를 세웠고 그곳에서 몇 년 동안 사교적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870년대에 이르러 그의 작품은 유행이 되었고 해가 갈수록 가치가 높아졌다.

디아즈는 결혼하여 예술적 재능을 보인 에밀과 음악가가 된 유진이라는 두 아들을 두었다.

그는 번영과 명예를 누리며 살았으며 1876년 아들의 무덤을 방문하던 중 감기에 걸렸다.

그는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망통 (Menton)으로 갔지만 1876년, 그해 11월 18일에 사망했다.

Díaz의 아들 Eugène-Émile (1837-1901)은 작곡가 Eugène Diaz로서 명성을 얻었다.

파리 오테유(Auteuil)에 있는 나르시스 디아즈 (Narcisse Diaz) 거리가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Diaz의 그림 컬렉션은 루브르 박물관, Musée de Reims,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보스턴 미술관, 런던 신시내티 미술관(내셔널 갤러리, 빅토리아 및 Albert Museum, Wallace Collection) 및

헤이그(Mesdag Museum)에 있다.

바르비종파 (Barbizon School)바르비종 화파는 당시 지배적인 낭만주의 운동의 맥락에서 발생한 예술의 사실주의를 향한 예술 운동의 일부였다.바르비종 화파 (Barbizon School)는 대략 1830년부터 1870년까지 활동했다. 많은 예술가들이 모였던퐁텐블로 숲 가장자리에 있는 프랑스 바르비종 마을에서 명칭이 붙여졌다. 그들의 작품은 대부분 풍경화였지만,그 중 몇몇은 농부들이 등장하는 풍경화나 마을 생활의 풍속화도 그렸다. Barbizon School의 가장 눈에 띄는특징 중 일부는 음색, 색상, 느슨한 붓놀림, 형태의 부드러움이다.
Barbizon School의 리더는 데오도르 루소 (Théodore Rousseau), 샤를 프랑소와즈 도비니 (Charles-François Daubigny),쥘 듀프레 (Jules Dupré), 콘스탄트 트로용 (Constant Troyon), 샤를 쟈크 (Charles Jacque) 및나르시스 디아즈 (Narcisse Virgilio Díaz)였다. 장 프랑수아 밀레 (Jean-François Millet)는 1849년부터 바르비종에 살았지만,풍경을 배경으로 한 인물에 대한 그의 관심은 그를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게 만들었다.코로 (Jean-Baptiste-Camille Corot)는 1829년에 숲에서 처음으로 그림을 그린 최초의 인물이며그의 작품은 그를 다소 차별화시키는 시적이고 문학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많은 예술가들이 주로 에칭 분야의판화 제작자이기도 했으며, 프랑스 에칭의 부흥은 1850년대 Barbizon School에서 시작되었다.

Becquigny, Somme, 1857Théodore Rousseau (데오도르 루소, 1812-1867, French painter of the Barbizon school)

Le printempsCharles-François Daubigny (샤를 프랑소와즈 도비니, 1817-1878, French painter, one of the members of the Barbizon school)

Fontainebleau oaks
Jules Dupré (쥘 뒤프레, 1811-1889, French painter, one of the chief members of the Barbizon school of landscape painters)

The Old Oak, 1870
Jules Dupré (쥘 뒤프레, 1811-1889, French painter, one of the chief members of the Barbizon school of landscape painters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DC

Landscape with Cattle and Sheep, 1852-1858Constant Troyon (콘스탄트 트로용, 1810-1865, French painter of the Barbizon school)

Shepherdess and Her Flock, 1878Charles-Émile Jacque (샤를 에밀 쟈크, 1813-1894, French painter of Pastoralism, part of the Barbizon School)

The Gleaners, 1857Jean-François Millet (장 프랑소와즈 밀레, 1814-1875, French artist, one of the founders of the Barbizon school)Musée d'Orsay,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