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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채동석회장님제공]
** 내가 가는 길을 알 수가 없다.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연설가인
지그 지글러(Zig Ziglar)가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 도로 한 복판에 갇히고 말았다.
그는 매우 예민해 졌고,
비행기 출발 시간이 가까이 다가오자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정말 중요한 강연인데 어쩌지?"
이내 초조함은 공포심으로 변했다.
예상대로 공항에 이르자 비행기는 이미 이륙한 뒤였다.
지그 지글러는 비행기를 놓치고 나서 분노했다.
순간 짜증도 났다.
그런데 정작 비행기를 놓치고 나니 할 일이 없어 졌다.
우두커니 공항 의자에 앉아 있을 뿐이다.
그렇게 얼마 간의 시간이 지나가자 불현 듯 이렇게 바쁘게 살아서 뭐하나?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살아 온 지난 인생을 곰곰이 되짚어 보자,
이내 분노는 서서히 누그러졌다.
마음속의 여유를 되찾은 그는 남는 시간을 휴가 처럼 사용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천천히 공항을 둘러보며 느긋 하게 점심을 먹었다.
'맛을 음미하며 즐기는 식사가 대체 얼마 만인가?'
식사를 마친 뒤 멋진 라운지 소파에 기대어 앉아 여유롭게 커피도 마셨다.
문득 사랑하는 가족들 생각이 떠올랐다.
휴대폰을 꺼내고는 가족 한 명 한 명과 통화를 나누었다.
아무 이유없이 가족들과 대화를 나눈 것이 까마득한 옛일 같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통화를 끝내자마자 공항에 설치 된 TV 모니터에 갑자기 급보가 날아들기 시작 했다.
방금 자신이 놓친 비행기가 막 추락 했다는 다급한 소식 이었다.
앵커가 말하기를 살아 남은 승객은 단 한 명도 없다고 했다.
그는 어안이 벙벙 했다.
'도대체 지금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그는 뭔가를 깨닫고 있는 중 이었다.
이 스토리의 주인공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연설가인 지그 지글러(Zig Ziglar)는 말한다.
"우리는 끝을 알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 것 만으로도 당신의 삶은 완전히 바뀔 수 있습니다."
올해는 여유와 긍정의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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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어느 외국인 기자가 본 한국 ...
♡♡ 한국 : '3광 1무 1유’의 나라 ♡♡
유럽의 어느 기자가 한국 친구에게 보내온 글에서 한국사람들은
‘3광 1무 1유’의 사람들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가 한국 사람들을 평가한 ‘3狂 1無 1有’ 의 의미가 무엇인가?
한국 사람들은 지금 3가지에 빠져 (미쳐) 있고, 한 가지는 없고, 한 가지만 있는 국민들이라는 것이다.
📌그럼 3狂은 무엇인가?
📍첫째가 스마트폰에 빠져있다.
전철을 보면 남녀노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두족(低頭族)들이다.
모두 머리를 숙이고 스마트폰에 빠져 있다. 또 스마트폰 내용들은 대부분
카톡, 게임이나 먹방, 노래 심지어 고스톱에 빠져 있는 경우도 많다.
전철에서 스마트폰 대신에 책 읽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유럽 사람들은 보통 책을 읽는다.
심지어 공원엘 가면 가족들이 산책중에 아빠, 엄마는 각자 스마 트폰에 빠져 있고, 아이들은 지들끼리 놀고, 가다가 화단에 넘어지는 장면도 자주 목격된다.
가족의 공원 산책은 가족간의 대화를 위한 것이 아니겠는가?
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식탁에서도 전부 제각각 스마트폰과 대화한다.
가족간의 대화는 거의 없다.
SNS의 사용은 4차 산업혁명이나 스마트폰 수익과는 별 관계가 없다.
스마트폰 시장 수익은 삼성전자와 애플을 비교하면 16:84로 애플이 압도적으로 많이 가져 간다.
📍두 번째는 공짜 돈에 빠져 있는 사회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짜 돈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공짜 돈이라 해도 그 돈의 출처라도 알고 받아 써야 하는것 아닌가?
정부가 코로나 재난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주는 공짜 돈은 사실 선거 표장사 돈 아닌가?
그 돈은 어디서 나오는가?
한국 사람들은 출처를 알고는 있는가?
주는 사람들 자기 돈인가?
한국 사람들은 공짜를 너무 좋아한다.
2016년 6월 스위스 국민들은
정부가 공짜돈 300만원 정도를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국민투표에 부쳐 76.9%로 부결시켰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들이 멍청한 국민들인가?
너도 나도 전부 공짜 돈을 받아 챙기면 나라는 어떻게 되겠는가?
공짜 돈의 전형은 뇌물이다.
한국의 부정과 부패는 자기가 부정을 저지르고 있는 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고 이미 한국인들의 문화이자 DNA가 된것 같아서 안타까움이 크다.
또 요즘은 돈에 광분한 젊은이들의 ‘영끌 투자’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세 번째는 트롯트에 빠져있다.
어느날 갑자기 트롯트는 한국의 대부분 방송국에서 단골 프로가 되었다.
TV만 틀면 전부 트롯트다.
많은 가수들이 중복 출연하고, 노래도 중복되고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너무도 식상하지 않는가?
한국의 문화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한국인들의 DNA에 ‘흥과 기’ 가 있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음주 가무를 즐긴다.
인구 비례로 노래방 수는 세계 1위다.
퇴근 후에 집으로 바로 가는 경우는 드물다. 주말이나 휴일에 즐겨야 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
시도 때도 없는 트롯트와 음주 가무는 정신을 황폐하게 하는 것은 아닐지?
로마가 망할때 포도주와 공짜빵 그리고 서커스에 취해 망했다고 한다.
그 전철을 밟는 것인가?
지금 한국이 망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1 無는 무엇인가?
그것은 안타까운 말이지만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無思考다.
한국인들은 생각하길 싫어한다.
그러니 진지함도 별로 없다.
유머 중에 이런 게 있다.
“일본사람들은 생각하고 난 뒤 뛰고,
중국인들은 일단 뛰고 난 뒤 생각하고, 미국인들은 뛰면서 생각한다,
한국인들은 뛰다가 잊어버린다.” 는 것이다. 한국인들은 자기가 왜 뛰는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뛴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친구를 오래간만에 만나면 보통 “요즘 어떻게 지내나?” 하고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내고 있지 뭐.”라고 답한다. 아무 생각없이 지내니 나라가 이런가?
나라가 거덜나고, 안전사고가 나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내는 것인가?
코로나를 빙자해서 공짜 재난 지원금을 주면 그냥 공짜라 좋아 돈 받고, 부자 만들어 준다는 정권을 아무 생각없이 지지하고
폭등하는 물가에, 고금리에, 고환률 등 경재난에 전부 징징거리고 있는 것 아닌가?
무사고의 결과는 안전사고 다발의 불명예다. 한국에서는 야만적이고 원시적인 대형 안전사고가 계속 반복해서 일어난다.
화재, 선박 침몰, 건물 붕괴,다리 붕괴, 길거리 압사 사고가 단적인 예다.
왜 이런 사고가 다반사로 반복해 일어나는가?
그것은 아무 생각없이 대충 일하는 것이 한국인의 습관이자 문화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안전 법규나 안전수칙은 안중에도 없는 無思考가 원인이다.
📌마지막 1 有는 무엇인가?
그것은 ‘말은 한다’는 것이다.
전부 말로만 하지 행동이나 실행은 거의 없다. 화물과적의 대형 선박사고, 그러나 여전히 과적사고는 일어나고 있다. 개선의 실행이 없다.
많은 한국 사람들은 모두 말은 번지르하게 많지만 전부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오죽 했으면 한국인을 ‘나토(NATO)족’이라 했을까?
나토족은 ‘No Action Talking Only’,
즉 “행동은 하지 않고 말만 한다.” 는 뜻이다.
특히 인기인이란 자들, 사이비 언론인과 종교인, 사기꾼같은 조작 교수란 것들이 배설한 더러운 말들이 사람들의 영혼을 파괴하고 있는것 같다.
이게 한국인의 모습이지만 자신들은 잘 모른다. 솔직히 말하지면 세계 경제 11위의 대한민국이 지금 쇠락하고 있다. 안타깝다.
평화가 흔들려지고 경제가 내려 앉고 사회가 온갖 부조리로 썩어 가고, 언론과 법이 죽고, 사법부도 전부 썩어 고름이 나는 지경이고, 특정 직업 일당들이 나라의 중요한 포스트와 권력을 온통 독점하고 통제와 감시의 나라로 바꾸고 있다.
그래도 한국인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침묵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각도 생각도 없는 한국들인가 싶어 참으로 안타깝다.
역시 생각없는 국민들이다.
나라가 어떻게 되고 있는가를 알고 걱정하고 고민하는 국민, 지식인, 정치인, 언론인, 젊은 청년들, 학생들, 공직자, 학자들이 있기는 한가?
3狂 1無 1有의 사람들이 넘쳐나는 나라에 무슨 미래가 있겠는가?
역사를 배우는 것은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해서다.
역사를 그렇게 좋아하는 한국인 들이지만 정작 자기 나라에 대한 투철한 역사의식이 없어 보여 안타깝다.
나라는 국민들의 수준을 넘어서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이미 정치에서 기대할 것이 없는 나라다.
그렇다면 국민들이라도 제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다.
유럽에서 한국을 바라보면 안타까울 뿐이다.
- 한국 근무를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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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소나무 씨앗 두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바위틈에 떨어지고
하나는 흙속에 묻혔습니다
흙속에 떨어진 소나무 씨앗은
곧장 싹을 내고 쑥쑥 자랐습니다
그러나 바위틈에 떨어진 씨앗은
조금씩 밖에 자라지 못했습니다
"나를 보아라 나는 이렇게 크게 자라는데 너는 왜 그렇게 자라지 못하느냐?"
바위틈에 소나무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깊이 깊이 단단한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폭풍우가 몰아쳐
산 위에 서 있는 나무들이 뽑히고 꺾어지고 있었습니다
바위틈에서 자라나는 소나무는
꿋꿋이 서 있는데
흙속에 있는 나무는 뽑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바위틈에 서 있던 소나무가 말했습니다
"내가 왜 이토록 모질고 아프게 살았는지 이제 알겠지?"
● 뿌리가 튼튼하려면 아픔과 시련을 이겨내야 하는 거란다
웃음은
슬플 때를 위해 있고
눈물은
기쁠 때를 위해 있다고 합니다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야고보서 5장 8절)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린도전서13장 4~ 7절)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태복음 24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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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토끼와 호랑이와 사자
1. 호랑이와 사자가 백화점에 가면 누가 더 환영받을까요?
:당연히 '사자'입니다. 뭐든지 사자 ㅎ
2. 토끼와 호랑이가 달리기 하면서 싸우면 누가 이낄까요?
:토끼입니다.
깡총깡총 뛰면서 깡다구로 무장되어 있고
총까지 쏠수 있으니까요.
3 '이;가 빠진 사자를 뭐라고 할까요?
:라온(라이온에서 '이'가빠져서)
4.호랑이가 꿈꾸는 세상은?4글자로?
:호위호식
5.사자가 만든 속담집은? 4글자로?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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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不知)의 진리(眞理)''
달걀이 상(床)에 자주 오르지 못할 정도로 귀한 시절(時節)이었습니다.
어느 마님은 생란을 밥에 비벼먹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어느 날 몸종이 밥상을 들고 오다 그만 달걀이 마루에 떨어져 깨져버렸습니다.
그 광경(光景)을 문틈으로 본 마님은 달걀을 어찌하는지 몰래 지켜보았는데...
몸종은 마룻바닥에 깨진 달걀을 접시에 담아 상을 내왔습니다.
괘씸한 생각에 마님은 몸종에게 물었습니다.
''깨끗하다는 것이 무얼 말하는 것이냐?"
먼지나 잡티가 없는 것이라고 말하면 혼내줄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몸종은 이렇게 대답(對答) 했습니다.
''안보이면 깨끗한 것입니다."
마님은 그 말에 크게 공감(共感)하며 "네 말이 옳다." 하고는 용서(容恕)했습니다.
때로는 모르면 幸福한 일이 많이 있습니다.
과거(過去)를 캐내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입니다.
우리는 호기심(好奇心)에 알려고 하고 알고 난 뒤에는 대부분 후회(後悔)하게 됩니다.
사람은 완전무결(完全無缺)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는 것이 병이다’ 라는 말은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상황(狀況)을 가리키는 말로, 人生의 많은 상황이 그렇습니다.
‘모르는 게 약이다’ 라는 말은 어설픈 지식 습득의 위험성(危險性)을 경고(警告)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즉 어설프게 알 바에야 차라리 모르는 것이 더 나은 것으로 ‘책을 읽지 말라’ 는 성철 스님의 말씀은 독서의 무용성을 주장한 것이 아니라 어설픈 독서의 위험을 경고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돈은 만악의 근원이다’ 에서 악의 근원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돈에 대한 집착에서 횡행하는 온갖 나쁜 짓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나중에 후회 할 일이 분명하다면 우리는 굳이 알려고 할 필요(必要)가 없습니다.
안 보이거나 모르면 깨끗한 것이 됩니다.
삼국지에 식자우환(識字憂患)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너무 많이 알기 때문에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생긴다는 뜻이며, 소동파의 시에도 ‘人生은 글자를 알 때부터 우환(憂患)이 시작(始作)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 幸福할까요? 손바닥에 수많은 균이 있다는 것을 늘 인식하고 산다면 어떨까요?
내가 먹는 음식(飮食)의 성분들이나 위해성을 안다면 더 幸福할까요?
물건에서 균이 옮을까봐 다른 사람이 쓰던 물건을 만지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게 섣불리 알아서 생긴 병입니다.
흔히 예전에는 이런 경우를 신경쇠약(神經衰弱)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한강(漢江)에 수없이 나룻배가 다녀도 흔적(痕跡)이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가깝고 친하다고 노출(露出)시키거나 추궁(追窮)하지 마십시오.
아는 순간(瞬間) 정과 幸福은 사라지고, 사이는 멀어지고 맙니다.
상대방(相對方)이 들어서 안 좋은 이야기는 무덤까지 가져가야 하는 것, 이것은 만고불변(萬古不變)의 진리(眞理)입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하루되시기를!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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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치있는 이야기 여섯가지소개드립니다.
1. 대원군
대원군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던 시절,
한 선비가 찾아왔다.
선비가 큰절을 했지만 대원군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아무 말이 없었다.
머쓱해진 선비는 자신의 절을 보지 못한 줄 알고 한 번 더 절을 했다.
그러자 대원군이 벼락같이 호통을 쳤다.
“네 이놈! 절을 두 번 하다니 내가 송장이냐?”
그러자 선비가 대답했다.
“처음 드리는 절은 찾아 뵈었기에 드리는 절이옵고, 두 번째 드리는 절은 그만 가보겠다는 절이었사옵니다.”
선비의 재치에 대원군은 껄껄 웃으면서 기개가 대단하다며 앞길을 이끌어 주었다고 한다.
2. 정주영 회장
정주영 회장이 조그만 공장을 운영할 때의 일이다.
새벽에 화재가 났다는 급한 전갈이 와서 공장으로 달려갔는데 피땀 흘려 일군 공장이 이미 흔적도 없이 타버린 후였다.
모두가 고개를 숙이고 있을 때, 정 회장이 웃으며 한 말은 좌절하고 있던 모든 사람의 가슴을 따뜻하게 적셔 주었다.
“허허, 어차피 헐고 다시 지으려 했는데 잘되었구먼. 걱정 말고 열심히 일들 하게.”
3. 힐러리와 클린턴
힐러리와 클린턴이 함께 운전하고 가다 기름을 넣으러 주유소에 들렀다.
그런데 주유소에서 일하고 있는 남자가 힐러리의 동창이었다.
이를 본 클린턴이 한마디 한다.
“당신이 저 사람과 결혼했다면 지금쯤 주유소 직원의 아내가 되어 있겠구려.”
그러자 힐러리는 당당하게 대답했다.
“아니죠, 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겠죠.”
4. 아이젠하워
아이젠하워가 미국 대통령에서 물러난 뒤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대통령에서 물러난 뒤 어떤 변화가 있고,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잠시 생각에 잠긴 아이젠하워가 이렇게 대답했다.
“있고말고, 골프 시합에서 나한테 이기는 사람들이 예전에 비해 아주 많아졌단 말이야.”
5. 간디
인도 "간디"가 영국에서 대학을 다니던 때의 일화.
자신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는 식민지 인도 출신인 학생 간디를 아니꼽게 여기던 "피터스"라는 교수가 있었다.
하루는 간디가 대학 식당에서 피터스 교수 옆자리에 점심을 먹으러 앉았습니다.
피터스 교수는 거드름을 피우며 말했어요.
"이보게, 아직 모르는 모양인데, 돼지와 새가 같이 식사하는 일은 없다네."
간디가 재치 있게 응답하였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교수님!
제가 다른 곳으로 날아가겠습니다."
복수심에 약이 오른 교수는 다음 시험 때에 간디를 애먹이려고 했으나
간디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자 간디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길을 걷다 돈자루와 지혜가 든 자루를 발견했다네. 자네라면 어떤 자루를 택하겠나?"
간디가 대수롭지 않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야 당연히 돈자루죠."
교수가 혀를 차면서 빈정댔다.
"쯧쯧, 만일 나라면 돈이 아니라, 지혜를 택했을 것이네."
간디가 간단히 대꾸했습니다.
"뭐, 각자 부족한 것을 택하는 것 아니겠어요."
거의 히스테리의 상태에 빠진 교수는 간디의 시험지에 '멍청이'라고 써서 돌려 주었습니다.
간디가 교수에게 말했습니다.
"교수님 제 시험지에는 점수는 없고, 교수님 서명만 있는데요."
6.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으로 엄청난 강연 요청에 쉴 틈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운전기사가
아인슈타인에게
"박사님이 너무나 바쁘시고 피로하신데 제가 상대성 이론을 30번이나 들어 거의 암송하다시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제가 박사님 대신해서
강연하면 어떨까요?"
운전사는 공교롭게도 아인슈타인과 너무나 닮았습니다.
서로 옷을 바꿔 입었습니다.
연단에 올라 선 가짜 아인슈타인의 강연은 훌륭했습니다.
말, 표정, 진짜 아인슈타인과 정말 똑같았습니다.
어쩌면 진짜 아인슈타인 보다 더 잘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한 교수가 이론에 관한 질문을 했습니다.
가슴이 '쿵' 내려앉았습니다.
정작 놀란 것은 가짜 보다 운전사 복장을 한 진짜 아인슈타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가짜 아인슈타인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빙그레 웃으면서
"그 정도의 간단한 질문은
제 운전사도 답할 수 있습니다."
"어이 여보게,
올라와서 잘 설명해 드리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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