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계부(車計簿)를 쓰는일
차계부를 차내에 비치해 그때그때 기입해 두면 부품의 교체시기를 제때 맡출 수 있어 비용도 절약되며 도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한다(별도의 차계부를 쓰는 것도 좋으나 바른차를 만드는 사람들의 회원 업소에서는 통장식 차계부를 발급하고 관리하므로 편리하다) 이와 함께 연료 주입때마다 차계부에 주입량 및 주행거리를 기록하게 되면 연비를 체크할 수 있어 차의 건강상태도 알 수 있게 된다.
2.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는다
자동차도 1년에 한 번 정도 전문정비업소에서 진단을 받는다. 이 때 체크 포인트는 공(空)회전속도, 점화시기의 공(空)연비, 점화플러그상태, 연료분사펌프 작동상태(경유차),배출가스농도 등이다
건강진단을 통해 정비하게 되면 연료를 최대10%까지 절약할 수 있고 오염물질도 최대50%까지 줄일 수 있다. 오염물질 중 일산화 탄소는 22~54%, 탄화수소는 17~25%, 질소산화물은 2~7%가량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부품교체 때 순정부품을 사용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에어클리너, 엔진오일, 부품 등은 종류와 품질이 다양하다. 이중에는 사고차나 폐차에서 재활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가능하다면 자동차 제작사에서 만든 순정부품을 사용해야 자동차의 수명을 늘리고 공해의 배출도 줄에게 된다.
4. 난폭운전을 하지 않는다.
급가속, 급출발, 과속등 난폭운전의 경우 정속 주행보다 연료소모량이 10~20%가량 늘어난다. 2천cc급 중형 자동차의 경우 급출발 10회면 0.62km를 더 달릴 수 있는 연료가 소비된다. 연료가 많이 소비되는 운전조건 때는 오염물질도 많이 배출되고 소음공해도 심하며 자동차의 수명도 단축된다.
5. 차에 불필요한 짐을 싣지 않는다.
2천cc급 중형자동차에 10kg의 불필요한 짐을 싣고 1백km를 주행하면 2.62km를 달릴 수 있는 연료가 더 소비된다. 무겁고 불필요한 짐은 가능한 싣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6. 장기간 정차시 엔진을 끈다
신호대기나 정체 또는 정차상태를 기다리면서 3분 이상 공회전 운전할 때는 시동을 끄는 것이 오염물질과 연료 소비량을 줄이는 길이다. 공회전을 10분간 계속할 경우 1.44km를 달릴 수 있는 연료가 낭비된다.
7. 적당한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한다.
타이어의 공기압은 자동차의 안전 운행 뿐 아니라 연료 소비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공기 평방cm당 0.5kg이 부족한 타이어로 1백km를 주행하면 2.68km를 주행할 수 있는 연료가 더 소모된다.
8. 엔진부품을 임의 조작하거나 타력(惰力)운전을 하지 않는다.
연료조절장치를 임의 조작해 엔진 출력을 10% 올릴 경우 매연이 70%이상 증가한다. 내리막길이라고 해서 연료 절약을 위해 시동 키를 끄고 타력주행을 하거나 기어를 넣은 상태에서 서서히 내려가면 매연저감장치인 삼원 촉매장치에 다량의 휘발유가 유입되어 과열로 손상될 수 있다.
9. 연비가 좋고 공해가 적은 자동차를 구입한다.
자동차의 배기량은 연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1천5백cc급 자동차에 비해 연료가 17%가량 적게 든다. 최근 출고되는 자동차는 배기량에 따라 연비등급을 표시하도록 되있어 이를 참고 한다. 경유자동차는 촉매장치가 부착된 휘발유 자동차보다 오염물질을 더 많이 배출한다는 것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10. 소모부품은 적기에 교환한다.
스파크 플러그 상태가 불량하면 5 ~ 7%가량 연료가 더 든다. 연료 휠터도 제 때 바꾸지 않으면 인젝터에 걸리는 압력이 낮아져 충분히 연료를 분사하지 못한다.
첫댓글 차가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웃겨요
맞는말이군 ;
아 . . . . . . . . . . 아부지한테나 알려드려야겟네요 ㅋ
ㅋㅋ 저희는 차필요없어서 팔고 그랫는데 ㅋㅋ 몇개는 오토바이랑 비슷ㅋㅋ 오일같은건 순정을쓰면 좋은데.. 근데부품은순정은 밋밋하지 않아요?? 튜닝한게 좋은뎅 ㅠㅠ 특히 배기음이나 이런거 ㅋㅋ 그리고.. 속도랑 이런것좀 더빠르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