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독일 올림픽. 한 흑인 선수가 육상에서 4관왕을 차지했고
올림픽을 통해 아리아인들의 우수성을 보이고자 했던 히틀러가 빡쳐서, 불결한 흑인과 악수를 안하려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사건이 있었음
이는 독재자에 굴복하지 않고 나치의 인종차별에 맞서 싸워 이긴 위대한 승리였음
이라고 알려졌고 학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쳤지만, 오히려 전후 프로파간다를 위해 연합국측에서 만들어낸, 조작된 이야기임
실제로는
1. 히틀러가 악수를 안한건 맞지만, 이는 당시 IOC 위원장이 일국 원수가 사적으로 선수들을 초청하고 악수하는건 의정 위반이라 경고해서 안한것.
오히려 히틀러는 처음에 로열박스에서 피부색에 관계없이 모두 악수함
2. 오언스 자서전에서 밝힌바에 의하면, 당시 VIP석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며 자신을 축하해 준 "유일한" 지도자가 히틀러였음
3. 오히려 남부 딕시들의 표를 의식한 루스벨트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철저하게 오언스를 무시함
다만, 오언스는 추후 (히틀러가 어떤 인간인지를 알고는) 히틀러에 대해서 비판을 하긴했음
4. 오언스는 미국 귀국후에도 무시와 차별을 당했고, 남부지역의 표를 의식한 루스벨트와 민주당에 의해 메달리스트 중 유일하게 백악관에 초대를 받지도 못했고 축전조차 받지 못했음.
5. 오언스에 대해서 광고 출연제의도 있었으나, 감히 흑인이 광고를 찍는다며 미국인들의 반발을 사서 전부 취소 당함
오히려 흑인이 건방지게 대든다며 육상계에서 추방당하고, 온갖 잡일을 하며 생활고에 시달림
다만 이새낀 유대인에 대해서는 철저히 색출해서 참가 금지를 때려 버리고 온갖 방해를 함
그냥 순수하게 유대인을 미치도록 혐오한 놈 ㄷㄷㄷ
첫댓글 ???:낙제한 미대생을 조심해
손기정 선생님과 따로 독대하고 격려까지 했다죠
흑인과 아시아인에 대한 감정도 좋지 않았다고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허허
@Monica Bellucci 좋지않은건 맞습니다 ㅎㅎ 기본적으로 히틀러 인종론은 아리아인>>>기타등등>>>>>>유대인 이건데
저시대는 기본적으로 백인 우월주의가 베이스였고
유색인종 무시한건 히틀러도 똑같았는데, 히틀러는 그 밑에 유대인을 하나 더 깔아서 모든 혐오를 거기에 투사했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