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현재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에 집중하는 이유 - 1부 (1차 수정)
구경하는사람24 추천 1 조회 809 22.03.28 00:4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3.28 01:42

    첫댓글 조만간 게시판 하나 준비해 드리지요

  • 22.03.28 09:40

    한 줄 요약 : 그나마 덜 망한게 동부

  • 작성자 22.03.28 09:53

    @▦무장공비 애초에 주공을 가장해 우크라이나 군을 돈바스 지역에 잡아놓긴 위한 조공 성격의 병력이었습니다.
    그런데 주공들이 모두 작살나서 조공이 주공이 되버린 상황...

  • 22.03.28 02:17

    우크라이나가 이제는 살길이 생겼군요. 러시아는 생각보다 더 무능했고요.

  • 22.03.28 03:59

    확실히 서로 규모를 크게 모아서 전격전을 하지 않고 전선을 형성하고 대치한 곳이 돈바스.. 밖에 없더군요. 돈바스도 공세를 넣긴 하던데.. 어림도 없지 ㅋㅋ..

    그래도 체르니히우 공세는 하는 것 같더만.. 그것도 힘든가보군요

  • 22.03.28 10:05

    러시아군이 일단은 밀려나서 재편성하고 있을텐데..우크라이나가 이걸 밀어낼지는 회의적이네요.
    영내 점령지역은 나름 안정화됐을테고 거기서 얘들이 공세포기하고 방어태세로 돌입하면..

  • 작성자 22.03.28 14:42

    음... 독수리는 위대합니다.
    두 번 말하지만 정말로 독수리는 정말로 위대합니다.

    그나마 러시아가 점령 했다고 말할 만한 곳이 우크라이나 남부인데
    여기 점령 지역 안정화가 절반 정도 밖에 안된 상태 입니다.

    그나마 게릴라가 안 일어나는 정도지
    시위와 러시아군의 기동 방해가 계속 일어납니다.

    러시아군이 총과 기관포로 시위자들에게 쏴도 안 물러나고
    계속 기동하는 러시아군 전차를 맨몸으로 막거나,
    러시아군에 대한 민간 지원을 거부하는 등.

    혼돈입니다.

  • 작성자 22.03.28 14:46

    조직력 및 사기, 장비 회복을 위한 재편성을 야전에서 하기에는 보급이 딸리고

    그나마 밸라루스나 러시아 영내로 후퇴 시킨 병력들을 재편하고 투입해야 하는데
    그 정도로 후퇴한 부대는 그냥 지옥을 경험하고 와서 투입 거부하는 사태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방어태세로 돌입하면 크이우 동부처럼 우크라이나 군의 포격과,
    드론, 폭격에 보급과 장비가 지속적으로 소모 당하다가

    작정하고 준비한 우크라이나 군 반격에 방어선 전면이 붕괴된 후
    산산조각 엔딩이 뜹니다.

  • 22.03.28 14:46

    @구경하는사람24 미국이 뒤에서 서포트해주는 게 저도 크게 도움될 거라 보긴 하는데..문제는 방어보다 공격이
    훨씬 힘들죠..다행히 우크라이나 군의 사기는 러시아군보다 우위일 거 같긴하지만 러시아군이
    작정하고 곳곳에 안정화된 곳에 알박기하고 버티기 시전하면 전쟁이 중장기적인 변수가 될듯해
    그게 우려됩니다 -_-;;

    저는 슬슬 푸틴이 뇌가 있으면 젤렌스키와 평화회담을 체결하는 쪽으로 가닥잡아야 한다보는데
    안 그러면 금융제재로 러시아란 나라는 아예 고꾸라지고 레볼루숑 당하지 않을까 해요..

  • 22.03.28 14:48

    @구경하는사람24 아 생각해보니 각종 장비로 유효타를 쑤셔넣긴 하겠네요..근데 과연 우크라이나 군이 그만큼
    효율적인 공격이 가능할 지는 모르겠어요..수비자보다 당연 공격자가 훨씬 더 까다롭고 이래저래
    패널티를 많이 가지니..러시아군이 풍비박산난 게 상상이상이면 말씀하신데로 조각날 거 같긴하지만

    정말 그정도라면 푸틴이 벌써 평협 맺지 않았을까 싶네요.

  • 작성자 22.03.28 14:49

    @VOCALOID 時代 이게... 알 박고 버티려면,

    최소한 기본적으로 탄약과 식량이 필요한데..

    지금 러시아군에게는 이게 없습니다.

    당장 기동하는 보급 차량 머리 위로 포탄과 포격, 드론의 다이브 펑펑이 되는 상태라

    답이 없습니다. 알박고 버틴다 = 보급이 끊긴체 굶어 죽거나,

    맵핵과 결합된 포격, 폭격, 드론, SOF에 후방 지원부대 사냥당하다가
    준비된 우크라이나 기계화 병력에 방어선 격파 당한 뒤 소부대로 쪼개저 사냥 엔딩...

  • 작성자 22.03.28 14:51

    @VOCALOID 時代 크이우 서북부, 크이우 동부, 체르니히브, 하르크브, 마칼로이브, 헤르손 등

    러시아군이 격파된 수많은 전장이 우크라이나가 가능하다는걸 증명합니다...


    정말 그정도라면 푸틴이 벌써 평협 맺지 않았을까 싶네요.
    >>> 평협 하면 뒤지니까요. 현실부정중...

  • 22.03.28 14:56

    @구경하는사람24 생각보다도 훨씬 손실이 심각하나보군요..그런 상태면 용케 병력을 뒤로 무를 수 있었네요.
    우크라이나 군도 재정비하고 아마 러시아군이 기만전 좀 하면서 빼는지라 추격하진 못 했나
    보고..

    제가 봤을 때 평협을 뒤지던 말던 하긴 해야할 겁니다.
    만약 끝까지 현실부정하고 버티다 훅 무너지면 러시아란 나라 자체가 아작날 거고 그 후폭풍은
    상상을 초월할 것 같습니다..미국 입장에서도 그건 재앙일 거 같은데 제발 푸틴과 그 수뇌부가
    머가리 있으면 우크라이나와 서방과 접촉해서 적당히 해결하는 방향으로 갔음 하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