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현대엔지니어링·한국경제신문 기술상』시상식 개최
“공학도들 창의력 이끄는 진정한 실력의 장으로 거듭나”
『제3회 현대엔지니어링·한경 기술상』시상식이 10월 28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동욱 현대엔지니어링 사장과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 이상목 교육과학기술부 실장 등 1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수상자 및 그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기술상 공모전>에는 총 64개의 작품이 출품되면서, 지난 1,2회 공모전보다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내용면에서도 수준이 훨씬 향상되어 질적 성과를 일궈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모든 산업분야의 기술혁신, 신기술, New Contents, 신사업 모델 등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란 주제로,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8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작품을 접수받았다. 심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및 사외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하였으며, 예심과 본심을 통해 본선에 오른 14개 작품은 엄중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노후화된 교량의 급속 교체”를 연구한 권요한, 박승민, 백성환 팀(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PH 측정 음식물 포장재”를 연구한 이승효(아주대학교 화학공학과)와 “다중 헬름홀츠 공명기를 이용한 방음벽의 흡음효과 개선방안”의 김봉태 외 2인(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이 수상하였다. 그 외 4개 팀(University of Edinburgh 구성한 외 1인, KAIST 해양시스템공학과 장찬욱 외 2인,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한성호 외 2인,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및 University of Wisconsin 이덕희 외 2인)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백동규 전무(기술혁신개발실장)는 “회를 더할수록 참여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 정도였다.”면서, “앞으로 현대엔지니어링 기술공모전이 공학도들이라면 꼭 참가하고 싶은 실력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하였다.
첫댓글 5공에서는 아주대가 유일하구나...
병신아 밑에 글은 왜 삭제했냨ㅋㅋㅋㅋㅋㅋㅋ
아주대 있구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