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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들 자면서 꿈꿀때 움찔움찔 하잖아요?
꼬리를 살래살래 칠때도 있고 간식 뺏기는 꿈이라도 꾸는지 고통스럽게 낑낑댈때도 있고
그럴때마다 아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면 바로 호흡이 일정해지면서 다시 잠드는데
어느날 백희가 자면서 고통스럽게 움찔거리길래 살며시 쓰담쓰담 해줬어요
백희는 곧 호흡이 편해지고
근데 그걸 흑단이가 우연히 지켜보는데
그야말로 감동을 가득 담아서 보는 거였어요
마치 이런 표정으로
"그동안 나 악몽꿀때마다 엄마가 쓰담쓰담 해준 거였어?!"
그러고 달려들어서 뽑뽑뽑뽀뽀♡♡♡♡♡를 하는거였어요..
근데 그 환상이 어느날 깨졌으니
애들이 발톱깎는걸 다들 싫어하는데 백희 깊히 잠든김에 발톱하나라도 잘라야겠다 싶어 발톱깎이를 갖다 대는 순간 백희가 깨갱하고 깨서(엄살 심함) 그걸 본 흑단이가 뭔가 실망하는거 같았어요...
첫댓글 흐흐흐흐흐
동화한편이 뚝딱!
좀 더 아름다운 엔딩 꼭지 하나만 만들면 될거 같아요.
강제 발톱깎기의 엔딩은 우웨ㅐㄱㅌㅇ왉오ㅓㄹㄱ꽭×#/&]9^!% 하고 침대밑으로 도망가서 사흘간 삐지는 거예요... 흑단이 발톱깎을때가 또 다가오네요
달콤님 글 읽고 미소가 지어졌어요
강아지들은 사랑과 행복이에요
애들한테 맨날 하는 얘기가 사랑해~ 엄마 사랑해? 엄마랑 오래오래 살자♡♡♡예요 ㅎㅎ
흑단이 표정 너무사랑스러워요!
감사합니닷! ㅎㅎㅋ
흑단인 다 아는거였어요^^ 발톱도 아마 알거에요~~
아니 흑단아 자고 있는거 아뉘엇뉘? 곧 발톱 잘라야 하는데 ㅎㅎㅎ;;;
저희는 못 깎아서 무한산책 해서 갈아요ㅋㅋㅋ 넘 귀여운 사연이네요
그게 맞는건데 제가 게을러서 산책을 자주 못시켜주니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ㅜㅜ
나 자는동안 당근과 채찍이 오가는구나 깨달았겠어요 ㅋㅋㅋ
아..아니.. 오직 사랑뿐인데 ㅠㅠ 오해란다 흑단아
어머 백희 뒷태가 매우 치명적인 것이 저희집 영심이와 똑같군요. 얼굴도 비슷.
백구들이 다 비슷한데가 있어요 ㅎㅎ 백희는 누런색이 많이 섞여 사실 백구라기보다 베이지구인긴해요
영심이보다 누렇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