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이책 읽어 보신분들 있는지여..
몇일전 친구로 부터 책 몇권을 소개받았는데 "교양" "푸코의 진자" 였어여 친구가 줄거리는 말안해주고 그냥 읽어보라고만 하는데..
궁금해서여,,
인터넷에서 찾아봐서 줄거린 잘 없더라구여
이 책들 읽어 보신분들 있으시면 얘기점 해주세여^^
참고로 푸코의 진자를 지으신분이 장미의 가시란 책도 내셨다고 하시더라구여,,
그 책 역시 궁금합니다
답글 부탁해여~~^^
푸코의 진자 줄거리라.. 너무 방대한 스케일이라서 줄거리를 말하기는 좀 어렵겠네요^^ 전 읽으면서 좀 어려웠는데 3번정도 읽었나? 그 정도 읽으니 그나마 감이 잡히더군요--; 장미의 이름은 영화로도 보고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쉽게 읽었구요 하마 도전해보세요 다 읽고 난 후엔 뭔가 느껴지는게 있을 듯 해요.
이 책이 원래 저희 나라에 소개될때 "열린책들"에서 제목을 "푸코의 추"로 달았다가 나중에 "푸코의 진자"로 바꿨드랬죠... 그냥 한 번 인내를 가지고 읽으시면 인문학적 지식들이 좀 추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코 소설 중에서는 제일 따라잡기 힘들기는 할 겁니다...
첫댓글 장미의 가시가 아니구, 장미의 이름이여~^^ 저도 푸코의 진자는 안 읽어봐서 모르겠는데여, 장미의 이름은 정말 굉장하져~!! 그 책 읽구 에코가 좋아졌거든여~ 푸코의 진자도 좋을거 같아서 저도 읽어보려구여~^^
푸코의 진자 줄거리라.. 너무 방대한 스케일이라서 줄거리를 말하기는 좀 어렵겠네요^^ 전 읽으면서 좀 어려웠는데 3번정도 읽었나? 그 정도 읽으니 그나마 감이 잡히더군요--; 장미의 이름은 영화로도 보고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쉽게 읽었구요 하마 도전해보세요 다 읽고 난 후엔 뭔가 느껴지는게 있을 듯 해요.
움베르토 에코. 아닌가? 이 사람 거죠 아마? 저도 읽으려다가 너무 방대해서.. 우선 미웠는데.. 하지만 읽을만한 책이라고 하더군요. 저두 추천받았었는데^^
에코 맞죠. 에코의 `푸코의 진자` 발음하니까 이상하군여 -_-;
이 책이 원래 저희 나라에 소개될때 "열린책들"에서 제목을 "푸코의 추"로 달았다가 나중에 "푸코의 진자"로 바꿨드랬죠... 그냥 한 번 인내를 가지고 읽으시면 인문학적 지식들이 좀 추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코 소설 중에서는 제일 따라잡기 힘들기는 할 겁니다...
장미의 이름에 비하여 졸작이 아닐까 합니다. 그의 지식은 이미 장미의 이름에 널리 유포되었는데... 지적 사기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하는듯.. 전 잼 없게 읽었어요. 무슨 내용인지도 생각도 안남... 장미의 이름을 읽었을때의 그 유쾌하고 발랄한 그리움이여~~
푸코의 진자.. 넘 어려워요... 읽다가 포기...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