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코자 인천 서구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대통령, 시장, 구청장, 지방의원까지 모두 민주당이 독식하고 있지만 경제, 민생, 안보, 서구 현안 모두 파탄지경입니다.
저는 지난 가을, 조국 사퇴를 촉구하며 19일 간 목숨을 건 단식을 했습니다.
'불법과 특권'으로 온 국민을 분노케 한 '조국'은 비호하고, '살아있는 권력'을 엄정하게 수사하는 '윤석열'은 내쫓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게 공정한 나라입니까? 민주적인 나라입니까?
어렵게 되살려낸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이 시장이 바뀌고 다시 표류해 주변 지역 개발도 기약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전임 시장이 약속한 루원 제2청사도 대폭 축소해 루원시티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구연한이 지난 청라소각장을 영구화 하려고 청라 주민이 반대하는 현대화 용역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전임 시장이 추진하고 청라 주민이 강력히 염원한 청라국제업무단지 'G-시티' 사업을 무산시켰습니다. 박남춘 시장 선거 1호 공약으로 내세운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이 실행 불가한 것으로 판명났는데도, 인정도 사과도 한마디 하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00% 인천시가 초래한 붉은 수돗물 사태로 서구 주민들과 상공인들은 큰 피해를 입었고, 아직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인천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폭주하는 청와대와 민주당에 맞서 이길 수 있는 야당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민주당과 싸워 ‘서구청장 2번, 국회의원 3번’ 선거마다 모두 이겼습니다.
지역의 일이라면, ‘시장이 같은 당이건, 다른 당이건’ 단식까지 해가며 관철시켰습니다.
서구 주민과 함께 나라를 바로 세우고, 서구를 더 키우겠습니다.
첫댓글 촌장님의 4선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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