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기농을 붕괴시키고 있는 GM박테리아 이콜라이!
GMO를 통한 세계 종자독점과 식량통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아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 스파탐은 그 유해성을 익히 알고 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부정적 이미지가 강해 다른 이름으로 둔갑되어 팔렸는데, 대표적인 것이 'Equal' 또는 'Nutra Sweet(뉴트라스위트)'이고, 2009년부터는 'Amino Sweet(아미노스위트)'란 이름으로 다시 둔갑합니다.
아 스파탐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하고 국제시장의 반 이상을 점유한 회사가 당시 셜(Searle)사입니다. 정신분열, 뇌암, 알츠하이머 등 신경계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물질임이 밝혀지는 가운데 FAD는 아스파탐을 76년 정도까지 승인거부했습니다.
그 러나 정치인 출신인 럼스펠드가 갑자기 셜의 사장으로 임명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FDA는 아무런 안전성 검사도 없이 아스파탐을 승인하고 말았습니다. 럼스펠드는 부시정권 시절 국방장관으로 기용되었지요. 그리고 이 셜의 실질적 소유자는 바로 몬산토였습니다.
아스파탐 특허권은 92년에 만료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아스파탐은 우리나라의 CJ를 포함하여 아무나 다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몬산토도 90년대 말 셜을 매각해버렸습니다.
현 재 전 세계 아스파탐 생산의 40% 이상을 점유한 기업은 일본기업인 아지노모토(Ajinomoto)입니다. 아지노모토는 바로 MSG를 최초로 만들어 낸 기업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악명 높은 화학물질을 만들어내는 나라가 바로 미국과 일본입니다.
아 스파탐 외에 현재 가공식품에 대량 사용되고 있는 또 다른 인공당분인 High Fructose Corn Syrup(콘시럽) 또한 그 일본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이 콘시럽이 몬산토의 GM옥수수와 직결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 렇다면 이 아스파탐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바로 이콜라이(Ecoli)라는 박테리아 분비물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셜의 모회사인 몬산토가 이미 GM박테리아를 대량 생산해서 아스파탐을 만들어 판매해왔고, 지금 셜을 매각한 상태에서도 셜 자체에서 GM박테리아 아스파탐을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몬산토에게는 이 GM박테리아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생물입니다. 유전자조작작물을 만들어내기 위해선 필수요소이기 때문입니다.
GMO란 서로 다른 생물 종의 유전자를 유전자총(gene gun 또는 '유전자대포'로 불림) 또는 감전(electrical shock)과 같은 방법으로 강제 결합시킵니다.
그 런데 어떤 생물이건 외래 유전자에 대해 본능적으로 거부하기 때문에 아무리 강한 유전자총을 사용하더라도 유전자 결합이 곧잘 실패하고 맙니다. 여기서 몬산토 연구진이 고안한 것이 바로 그 거부 본능을 무력화시키는 공격형 박테리아 유전자를 삽입하는 것인데,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GM이콜라이 박테리아입니다.
이 이콜라이가 제3세계에서 심심찮게 식중독 사건의 주범으로 등장하다가 2년 전부터는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출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종자독점 및 식량통제와 관련하여 주목해야 할 대목입니다. 주로 대기업에 흡수되길 거부하는 중소 규모의 농장, 특히 유기농장의 작물에서 이콜라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유 통 과정에서 이콜라이에 오염이 되어 수십 명이 죽고, 수백 명이 발병을 하지만, 그 유입 원인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채 메이저 마트 체인 매대에서 관련 유기 작물을 퇴출시키는 등의 조치로 유기농가들에 대한 불신만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런 사태가 반복되면서 소비자들과 유기농가들의 연결고리가 끊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화들짝 놀란 독일의 유기농가 단체들이 유통 루트를 자체적으로 되짚어 조사해 보니 유통과정에서 미심쩍은 점들이 발견되었고, 문제의 이콜라이 박테리아를 채취해 검사해 보니 자연발생적 이콜라이가 아니라는 사실 또한 밝혀냈습니다.
몬 산토가 생산해내는 GM이콜라이가 정상적인 유통과정에서 유기작물에 유입될 수 있을까요? 그러나 메이저 언론들은 늘 그렇듯 진상 규명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국제규격화' 또는 현재의 '식품안전성 심사제도'의 미비점만을 계속 지적하면서 독일을 넘어 유럽연합 전체의 문제로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사태가 반복되면서 유럽의 수많은 유기농가들은 판로가 끊겨 파산하고 있으며, 정부와 기업들은 머리 맞대고 앉아 식품안전을 들먹이며 모든 유기농산업에 대한 규제법 마련에 몰두할 뿐입니다.
물 론 그 규제법이란 바로 유엔 아젠다21 통해 이미 마련되있을 뿐! FTA, WTO, IMF, GMO, Gun Control(총기규제), Food Safety(식품안전). 이런한 모든 용어들이 갖는 의미는 하나입니다. 이제 최소한 여기 모인 많은 분들에겐 이 용어들이 공통적으로 지니는 의미, 그리고 이들을 통해 한곳으로 움직여가는 '국제화 사회' 속의 우리 일반대중의 운명에 대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콜라이는 인체 내로 들어가면 'O-157'이라는 장출혈성 대장균이 됩니다. 미국 등지에서는 이 대장균으로 장에 수십개의 구멍이 뚫린 채 며칠만에 죽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대 부분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 음식을 먹은 뒤 발병하고, 손 쓸 새 없이 죽음에까지 이르는 무서운 균입니다. 대체로 덜 가열된 소고기에서 옮은 것으로 밝혀지는데, 왜 유기농 작물에 이 대장균이 들어 있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가는 일입니다.
특히나 이러한 사망 사건의 대장균 역시 자생적인 것이 아니라 연구실에서 인공적으로 제조된 타입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한 가지 더 충격적인 사실은 거대 제약사인 pfizer사가 이미 사태 발생 이전부터 이 박테리아를 염두에 둔 백신을 개발해 둔 상태라는 점입니다.
즉, 이콜라이 사태 자체가 자연발생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누군가, 어느 집단이 의도적으로 조작한 사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표 면에 드러나는 타겟은 '식품위생안전제도 개혁을 통한 총체적 식량통제'지만 그 뒤에 가려진 더 큰 의미는 어느 정도 저들의 행태에 대해 눈을 뜨고 있다 자부하는 우리의 상상력마저 초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왜 하필이면 독일로 이콜라이 사태가 옮겨졌는가, 의문이 들 것입니다. 현 재 독일이 전세계에서 가장 빈틈없는 식품안전관리제도가 운영되는 국가이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독일에서 문제가 된다면 다른 국가의 제도들이야 당연히 빈틈투성일거라는, 그래서 당연히 개혁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는 논리가 자연스럽게 성립되니까 말입니다 |
출처: 은혜(恩惠) Supersize Grace 원문보기 글쓴이: jinsook55
첫댓글 현재 국순당제품 막걸리 한종류와 , 작년말의 정모때 먹었던 막걸리를 제외하고는 시중의 모든 막걸리에 아스파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시판되는 병맥주에는 모두 GM 옥수수전분이 있다고 합니다 .
생맥주는 모르겠네요
GMO 옥수수 스타링크가 우리나라에서도 14만 1천 372 톤이 공업용과 사료용으로 써야 함에도 ....
여기서 공업용은 이해가 갑니다만 사료용이면 결국 인간의 몸에 들어간다는 말이잖아요 .
지금 먹거리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
생각보다 더 나쁜 상황입니다 ..
이러니 암 환자가 세명중에 한명으로 증가할수 밖에 없지요 .
e-coli 는 본래 대장균입니다. 장속에 살기에 그런 이름이 붙죠. 식수나 식품속에 그 수를 가지고 규제하는 것도 그 출신성분 때문입니다. 그 균이 있으면 대장을 통과한 본 성분도 있을 것이라고. . .
이게 20분마다 두배로 증식하니 그 유전자 안에 필요한 유전자를 집어넣어 증식시키면 엄청난 수확을 올릴 수가 있어요. 20분마다 두 배로 생산되는 거죠. 처음엔 당뇨치료에 쓰는 인슐린을 생산했는데 그 다음은 어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