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준대표님의 카톡에서]
☞행복을 담는 상자 ☜
어떤 젊은 남자의 꿈에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꿈에 나타난 천사는 뭔가를 열심히
포장하고 있었습니다.
남자는 무엇을 포장하는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천사님!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포장하고 계십니까?"
천사가 미소를 지으며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행복을 포장하고 있답니다.
다가올 새해를 맞아 사람들에게 나눠줄
행복이요!"
남자는 다시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포장을 단단하고
튼튼하게 하세요?"
"사람들에게 전해주려면 너무 멀기도 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튼튼하게 포장하고
있답니다."
"아! 그러셨군요. 그런데 그 포장지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나요?"
"이 포장지는 고난입니다.
이것을 벗기지 않으면 행복이란 선물을
받을 수 없답니다."
천사가 떠나려고 하자 남자는 다시 물었습니다.
"천사님! 그 고난이라는 단단하고 튼튼한
포장은 어떻게 하면 열 수가 있나요?"
천사는 미소 지으며 말했습니다.
"고난이란 포장을 쉽게 열 수 있는 열쇠는
바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겁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간다면
포장은 스스로 벗겨지며 행복이란 선물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 말을 남긴 채 천사는 사라져 버렸고
남자도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행복의 크기, 목표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더 큰 행복을 위한다면 지금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찾아가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품어보세요.
그럼 어느새 행복이 눈앞에
성큼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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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 진정한 삶이란🌷
풍족할 때는
부족할 때를 생각하여 절약하여야 하고,
건강할 때는
병이 들었을 때를 생각하여
매일 매일 몸을 돌봐야 하며,
권력이 있을 때는
권좌에서 물러날 때를 생각하여
권세를 부리지 말고, 겸손하게 행동 하여야 한다.
돈이 있을 때는
없을 때를 생각하여 계획성 있게 써야 하고,
먼 길을 떠날 때는
돌아올 때를 생각하여 미리 준비를 하여야 하며,
젊을 때는
늙을 때를 생각하여 열심히 일을 하여야 한다.
공부할 시기에는
지식이 필요 할 때를 생각하여
열심히 공부를 하여야 하고,
행복할 때는
불행이 닥쳐올 때를 생각하여
행복 만들기에 게을러서는 안 되며,
사랑을 받을 때는
미움 받을 때를 생각하여
남을 더욱더 사랑해야 한다.
만날 때는
이별할 때를 생각하여
좋은 이미지를 남겨야 하고,
안전할 때는
사고 났을 때를 생각하여
미리 예방 하여야 하며,
자신이 편안할 때는
고통 받았을 때를 생각하여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돌보아야 한다.
하루 바쁘게 보내며~~~
즐거운 주말되세요
늘 건강해야 모든것이 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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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
정진사는 한평생 살아오며 남의 가슴에 못 한번 박은 적이 없고
적선 쌓은 것을 펼쳐 놓으면 아마도 만경창파 같은 들판을 덮고도 남을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선대로 부터 물려받은 그 많던 재산을 야금야금 팔아치워 겨우 제 식구들 굶기지 않을 정도의 중농 집안이 되었다.
정진사는 덕만 쌓은 것이 아니라, 학문이 깊고 붓을 잡고 휘갈기는 휘호는 천하 명필이었다. 고을 사또도 조정으로 보내는 서찰을 쓸때는 이방을
보낼 정도였다.
정진사네 사랑방엔 선비와 문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부인과 혼기 찬 딸 둘은 허구한 날 밥상, 술상을 차려 사랑방에 들락날락 하는 것이
일과였다.
어느 날, 오랜만에 허법스님이 찾아왔다. 잊을만하면 정진사를 찾아와 고담준론(高談峻論)을 나누고, 바람처럼 사라지는 허법스님을 정진사는
스승처럼 대했다.
그날도 사랑방엔 문사들이 가득 차 스님이 처마 끝 디딤돌에 앉아 기다리자 손님들이 눈치를 채고 우르르 몰려 나갔다.
허법스님과 정진사가 곡차 상을 가운데 두고 마주 앉았다.
"정진사는 친구가 도대체 몇이나 되오?"
스님이 묻자, 정진사는 천장을 보고 한참 생각하더니 자랑스럽게 말했다.
"얼추 일흔은 넘을 것 같습니다."
스님은 혀를 끌끌 찼다.
"진사는 참으로 불쌍한 사람이오."
정진사가 눈을 크게 뜨고 문을 활짝 열더니 말했다.
"스님, 한눈 가득 펼쳐진 저 들판을 모두 남의 손에 넘기고 친구 일흔을 샀습니다."
스님은 껄껄 웃으면서 "친구란 하나 아니면 둘, 많아야 셋, 그 이상이면 친구가 아닐세."
두 사람은 밤새도록 곡차를 마시다가, 삼경이 지나 고꾸라졌다. 정진사가 눈을 떴을 때 스님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다음날부터 정진사네 대문은 굳게 닫혔다. 집안에서는 심한 기침소리가 들리고 의원만 들락거려 글 친구들은 대문 앞에서 발길을 돌렸다.
열흘이 가고 보름이 가도 진사네 대문은 열릴 줄 몰랐다. 그러더니 때 아닌 늦가을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밤에 곡 소리가 터졌다. 진사가
지독한 감기를 이기지 못하고 이승을 하직한 것이다.
빈소는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부인과 딸 둘이 상복을 입고 머리를 떨어뜨린 채 침통하게 빈소를 지켰다. 진사 생전에 문지방이 닳도록 드나들던
글 친구들은 낯짝도 안 보였다.
그런데 한 친구가 문상을 와서 섧게섧게 곡을 하더니 진사 부인을 살짝 불러냈다.
"부인, 상중에 이런 말을 꺼내 송구스럽지만…"
그 친구는 품속에서 봉투 하나를 꺼내어 미망인에게 건넸다.
봉투를 열어보니 차용증이었다. 정진사가 돈백냥을 빌리고 입동 전에 갚겠다는 내용으로 진사의 낙관까지 찍혀 있었다.
또 한 사람의 문상객은 왕희지 족자 값 삼백 냥을 못 받았다며 지불각서를 내밀었다. 구일장을 치르는데, 여드레째가 되니 이런저런 채권자들이
빈소를 가득 채웠다.
"내 돈을 떼먹고선 출상(出喪)도 못해!"
"이 사람이 빚도 안갚고 저승으로 줄행랑을 치면 어떡해..."
빈소에 죽치고 앉아 다그치는 글 친구들 면면은 모두 낯익었다.
그때 허법스님이 목탁을 두드리며 빈소에 들어섰다. 미망인이 한 뭉치 쥐고 있는 빚 문서를 낚아챈 스님은 병풍을 향해 고함쳤다.
"정진사! 일어나서 문전옥답을 던지고 산 잘난 당신 글 친구들에게 빚이나 갚으시오."
그 순간 병풍 뒤에서 ‘삐거덕’ 관 뚜껑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정진사가 걸어 나왔다. 빚쟁이 친구들은 혼비백산해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도망쳤다.
정진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허법스님은 빚 문서 뭉치를 들고 사또에게 찾아갔다.
이튿날부터 사또의 호출장을 받은 진사의 글 친구 빚쟁이들이 하나씩 벌벌떨면서 동헌 뜰에 섰다.
"민초시는 정진사에게 삼백 냥을 빌려 줬다지?"
사또의 물음에 꿇어앉아 머리를 땅바닥에 조아린 민초시는 울다시피 읍소했다.
"나으리, 목숨만 살려 주십시오."
"곤장 삼백대를 맞을 텐가 삼백냥을 부의금으로 정진사 빈소에 낼 건가?"
이렇게 하여 정진사는 글 친구들을 사느라 다 날린 재산을 그 친구들을 다 버리고 나서 다시 찾았다.
"친구란 온 세상 사람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런 친구가 몇입니까?
친구란?
인생 팔십이면 가히 무심(無心)이로다.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팔십이면 무엇인들 성 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팔십이면 가히 천심(千心)이로다.
세상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 하리오.
한 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는데...
공자가 말하기를 술 마실 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많아도, 급하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친구는 한명도 없다고 했다.
내가 죽었을 때 술 한잔 따라주며 눈물을 흘려 줄 그런 친구가 과연 몇 명이 있을까?
살면서 외롭고 힘들 때 따뜻한 우정과 마음을 담아주는 친구가 내 곁에 몇 명이나 있을까?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 어쩜 사랑하는 인연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노년의 친구가 아닐까?~ ( 받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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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배려
한 아주머니가 떡볶이를 사기 위해 분식을 파는 포장 마차로 갔는데
사십대 중반 쯤으로 보이는 주인이 장사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허리가 구부정한 할머니 한 분이 들어오셨습니다. 폐지를 수거하며 힘들게 살아가시는 분 같았습니다. 포장 마차 옆에 세운 수레는 폐지로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저기 주인 양반, 따뜻한 국물 좀 주시오."
주인 아저씨는 할머니가 부탁한 따끈한 어묵 국물뿐만 아니라 떡볶이 약간에 순대를 얹은 접시 하나를 내놓았습니다.
할머니는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식사를 아직 못하셨는지 금새 한 접시를 다 비우셨습니다.
할머니가 계산을 치르려고 하자 주인 아저씨가 말했습니다.
“할머니, 아까 돈 주셨어요.”
"그런가? 아닌 거 같은데..."
옆에서 지켜보던 아주머니도 눈치를 채고 한 마디 거들었습니다.
"할머니 저도 아까 돈 내시는 거 봤어요."
할머니는 알쏭달쏭한 얼굴이었지만, 주인 아저씨와 옆에 아주머니까지 계산했다고 하니 그런 줄 알았습니다.
할머니는 "잘 먹었다." 는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떠나셨습니다.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았지만 따뜻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배려하고 측은지심(惻隱之心)으로 살아간다면 우리 사회는 분명 "아름다운 천국"이 됩니다.
내가 좀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 아름다운 마음이 곧 "배려"입니다. 그 작은 배려가 세상을 바꿉니다. "나비효과"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달이 바뀌었고 어느덧 2월의 첫째 날입니다... 따뜻한 배려로 훈훈한 인정이 세상을 따뜻하게 덥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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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은 커피 한잔
처음에는
뜨거워서 못 마시겠더니
마실만하니 금방 식더라!
인생도 그렇더라
열정이 있을때가
좋을때이다
식고 나면 너무 늦다!
커피는
따뜻할때 마시는 것이
잘 마시는 것이고
인생은
지금 이순간에
즐겁게 사는것이
잘 사는 것이랍니다.
우리는
사랑을 알때쯤
사랑은 변하고
부모를 알때쯤
부모는 아프고
자신을 알때쯤
많은걸 잃었다.
흐르는 강물도
흐르는 시간도
잡을 수 없다.
모든게 너무 빨리 변하고
지나 간다.
우린 항상 무언가를
보내고 또 얻어야 한다.
그래서 있을때 잘하자.
매일 서로 인사를 나눌 수 있는것도 축복이다.
ㆍ인생은 커피 한잔 中ㆍ
♧ 참 좋은 글 ,
정독(精讀)/강추(强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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