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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중매는 아무나 하나?
장고 추천 1 조회 218 24.08.10 05:5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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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0 06:12

    첫댓글 중매 한다고 신경 쓰셨습니다
    끝이 좋으네요
    다행입니다

  • 작성자 24.08.10 06:37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케이스가 많지않을,겁니다

  • 24.08.10 06:46

    @장고 중매 힘들어요

  • 24.08.10 06:28

    위의 글을 읽으니 나도 내 중매 보던 시절이 생각 납니다

    나는 중매를 10 번 이상 보고 나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중매로 만난 여인 중 맘에는 들었는데 거절한 여인이 두명 정도 됩니다

    한분은 중매쟁이가 맘에 안 들어서

    또 한분은 처녀의 오빠가 맘에 안 들어서 거절 했습니다

    두 처녀 다 내가 맘에 들었다는데?

    나만 오케이 하면 교제를 계속 하게 되고 결혼 하게 되는 케이스 였었는데?

    과연 내가 거절 한게 잘 한거 였는지?

    지금도 아리송 합니다

    사실은 많이 아쉽습니다

    그 분들 여기 5060을 통해서 라도 만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만나게 되면 내가 거절 한거를 사과 하고 싶습니다

    !@#$%^&*()

    남자 입장에서는 중매로의 만남도 자주 못 하겠습디다

    부족한 용돈으로 중매 처녀와의 데이트비가 나가는거?

    그거 무시 못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중매로 내 마누라 만나서 아들 둘 낳구 44 년 11개월을 잘 먹구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아내들 이시여

    남편에게 바가지 좀 긁지 마세용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08.10 06:40

    긴댓글 잘 읽었습니다
    글감이 많을듯 한데 중매소재로 글함써보시지요
    저는 천생배필이 있다고 봅니다
    하늘이 미리 정해준 짝을 말입니다
    우리세대는 중매결혼이 대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8.10 09:36


    중매 어려운거지요.
    내 눈에는 95점인 거 같지만,
    본인의 눈에는 차지 않아요.

    소위 젊은 이들은 필이 와야 된다고 합니다.
    인생을 덜 살았기 땜에, 삶이 뭔지
    배우자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
    어설프기 때문이지요.

    그나저나, 장고님의 글에 나오는 부산 지명이
    차례로 들어 왔다 갑니다.
    개발의 붐이 일고 명지 땅부자들 살판 나던 때 이지요.

    그리고,
    글 속에 부산 사나이의 기개가 조금씩 보이지요.
    남의 일인데도...

    어리숙하지만, 남자다운 면모와 의리 있는 그 총각을 위해
    자신의 일인 양 나서서 성사 시키는 장고님에게
    엄지 척 합니다. ^^

  • 작성자 24.08.10 11:06

    법륜스님 즉문즉설을 들어보면
    결혼은 상대에게 덕보려는 것이 라는데,
    별걸 다 따져야 하니 성사률이 떨어지겠지요
    요새는 소개팅이 대세이지만 그때는 중매쟁이의 역할이 지대했어요
    속이기도하고. 아이러니하게도 속고 결혼했는데 잘사는 부부도 많아요
    콩깍지 끼어 결혼한 사람보다도요

  • 24.08.10 22:12

    술술 꾸밈없이 글 재미있게 쓰십니다.
    중매는 요즈음 세상에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교민이 적은 동네에서 살고있는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작성자 24.08.11 07:36

    감사합니다
    오래 잠수했다가 돌아온지 얼마안되어 단풍님을 알아뵙지 못했습니다
    단풍님 글이 너무 많아 조금씩 읽어보겠습니다
    연배도 비슷하고 자주 뵙겠습니다

    미국에서도 중매결혼이 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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