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부회장 "창의적 인재가 새로운 원동력"
삼성전자 주최 제17회 휴먼테크 논문대상 시상식서 밝혀
"과학기술로 10년 뒤 진화 주도하자"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최지성 부회장은 "창의적인 인재가 세상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23일 말했다.
최 부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 사옥에서 열린 제17회 휴먼테크 논문대상 시상식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
휴먼테크 논문대상은 삼성전자가 과학도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기술중시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994년 제정한 상이다. 17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110개교에서 1423편의 논문을 응모했다. 600여 심사위원들이 석 달간 심사해 금상 12편 등 9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휴먼테크 논문 대상은 총상금이 3억9000만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논문 경진대회다.
그는 "휴먼테크 논문대상은 한국 과학기술이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돼 왔다"며 "과학기술은 우리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2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에서 열린 휴먼테크 논문대상 수상자 권준석씨에게 상장을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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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회장은 "과학기술은 현재를 발전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기술 발전을 우리가 선도하면 다가올 10년, 새로운 100년의 진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창의적 인재들은 세상을 이끌어 가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학원 금상은 권준석(서울대 컴퓨터공학, 논문 주제- 물체 추적기 샘플러) 씨, 고교 금상은 신수진 양 등 3명(강원과학고, 논문 주제-화석에너지 절감을 위한 Cool & Warm Roof에 탐구)에게 돌아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휴먼테크 논문대상에 학생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학술상으로써 위상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논문대상 이라면 박사 학위는 떼어논 당상 아님니껴? 장한 아들 두셨슴니다! 경사입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당연히 애비보다 자식이 우뚝해야지!
자식농사 잘 지은 권총무님~~~~~~~든든하시겠습니다. 글로벌기업 삼성전자 입사는 따놓은 당상이려오!!!
당연히 축하할 일,,,,,축하 축하.......
자식 잘 키우는 것도 훌륭한 사회 봉사다 축하
크게 축하할일입니다 대단한 아들을 두셨군요 , 축하합니다.
권총무님 축하합니다..그런 팔불출 아무나 될 수가 없지요..
훌륭한 부모님으로부터 타고난 능력으로 큰 상을 받아, 축하합니다 ~ ~
비록, {불세출}의 아버님 능력에 비하면 한참 모라란데도 .. .
더욱더, 큰 인물{동량}으로 커 나가기를 .. . .. .
<팔불출> 오타를 [불세출]로 수정요 !!
축하합니다..애비 닮아서 명석한 샤프한 머리를 가진 모양입니다..앞길은 창창 탄탄대로,,
아버지가 IT 도사이니 아들도 컴도사.. 부전자전입니다... 크게 축하드립니다...
축하 합니다.
준석이가 아빠닮아 컴퓨터를 잘하는구나.대성하기 바라고 정말 축하합니다.
총무님 축하합니다..이런 경사가~~우리 23기에 큰보배입니다. 총무님 멋지게 한번 축하합시다
축하합니다 ... 장한아들 정말 멋집니다
자식이 훌륭한 일을 해낼 때, 부모로서는 가장 큰 행복일 것입니다. 장한 아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와!!!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