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 호남 최대규모
'물놀이 테마파크' 개장
전남 나주에 호남 최대규모의 물놀이 테마파크가 문을 연다.
나주관광개발은 "사계절 복합휴양지인 중흥 골드스파&리조트가 3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15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나주시 남평읍 나주호 일대 1만여평에 자리한 중흥 골드스파&리조트는 동양 최대 크기의 토네이도와 레이싱 슬라이드, 자기부상 워터롤러코스터, 패밀리슬라이더, 급류타기, 아마존리버 등의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다.
또 머리 위로 물폭탄이 쏟아지는 아쿠아플레이어와 파도풀을 갖춘 레인보우오션은 여름철 가족단위 관광객 및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 800m 암반에서 끌어올린 천연수는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관광객들은 실내.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실외 스파에서 아로마, 한방, 수치료 등의 건강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나주를 테마로한 '나주정천'의 12가지 테마스파와 독일식 바데풀을 한국형으로 바꾼 '정강원' 등은 다양한 휴식처와 함께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시설로는 나주호에서 각종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센터가 운영된다.(문의 062-361-5522)
성인39000원 소아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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