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민이라면 한번쯤은 가봤을 호돌이 감자탕.....
오랜만에 찾았네요.
제작년에 맛집글에 올라왔던데 맛과 반찬은 그대로고요.
가격은 이년전과 비교했을때 오천원씩 인상됐네요.
개운하고 담백한 감자탕 국물맛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별로일듯 하지만 감자탕을 처음 드시거나 돼지 뼈?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에겐 입맛이 잘 맞을 듯 해요.
일단 돼지고기 비린맛이 전혀 없고요. 육수는 진하고요.
항상 똑같이 나오는 밑반찬 종류.....
요건 소짜리고요. 익혀서 나와서 바로 드실수 있어요
콩나물이 사각사각 적당히 익어서 초장에 찍어 드셔도 맛있어요.
일단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정말 연해요.
맛은 있지만 항상 많은 손님들로 만원이여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 않을때두....
아주머니들의 친절함은 기대할수 없어요.
반찬을 한번씩 리필 할때마다 죄짓는 듯한 기분을 주게 하시네요.
친절까지 한다면 더 좋았을 맛집일텐데..... 아쉬움이......
첫댓글 - 체크가 되어서 더욱 맛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그러게 아주머니가 그런 실수를
호돌이 감자탕은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생명이죠^^
아삭아삭 콩나물... 맛있지요
여기가 혹시 천변쪽에 있는 그집인가요? 전에 한번 가본것 같은데...
천변쪽 맞아요~ 그 옆에 배터져,씽씽막회도 있다죠~ 여기 감자탕 먹은지가 작년이 마지막~ ㅋㅋ
여기 콩나물이 정말 마니 들어가더라...안간지 오래 됐는데..언젠 함 쳐서 가야하나...
여긴 콩나물이 정말 아삭아삭 맛있어요. 난 꼭 초장에 찍어 먹는다는...
콩나물이생명이라는말에 동감...먹구싶다
옥자야 먹고 싶음 가야지..같이 가장
아~ 호돌이 안가본지도 한 2년 된것가튼디... 언제 함 가봐야겠네요... ^^
so good 여기 무쟈게 맛있어요
여길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집 감자탕만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내 고등학교 친구가하는집인데 ㅋㅋㅋ 먹으러가고싶다
아...사모님이 친구 어머님이신가보네요.
소준 꼭 들어가야죠! ㅋㅋ 빌지 보니 변함없이 소주는 있구만!...........
저도 맛보고 싶어요..ㅎㅎ
언니 저랑 함 가요^^
한번도 안가봐서... 꼭 가봐야지....
함 가서 먹어봐 일반 감자탕집하고는 다른 맛......
울 어머집옆이라 가끔가봤었는데 그옛날 맛은기대하면안됨~
오빠 입맛이 변한게 아닐까용
꽤 오래 됐네 안가본지가
저도 가까이에 살면서 일년에 두어번정도 가게 되더라고요
으잉 쏘주가 하나 안가본지 진짜 오래됐다.. 다시 함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쏘주가 하나... 사진찍은 뒤에 빌지에 더 올라갔을거라는 생각은 못하고잉
고기가 퍽퍽하지 않다니 가보고 싶네요맛있겟다....쩝^^
고기는 정말 연하고 냄새두 안나구.....
돼지등뼈가 칠레산이어서 충격먹었던곳~
우와...우리 동네다
주인장이나 종업원이 친절하면 없던맛도 있는디...이집은 영~~~아니지요 ><
정말 맛있는 곳이라서 가끔 가거든요 ^*^
호돌이 자주 갔었는데여기도 맛있지요일하는사람들 의식이 없어서 그렇지
여기 양 너무적습니다 중짜리시켰는데 뼈양이 너무적음 이에비하면 다락방은 정말 양 많죠 호돌이 다시가고싶진않은곳 ㅋㅋ
다들 입맛이 틀리겠지만.. 다락방(무작정 넘쳐나는 살들)과 이바돔(넘쳐나는 실가리)에 비해..^^;; 전 여기가 젤좋아요~ 콩나물이 짱 쥐겨줌당*^^* 궁물두 찐하고.. 밥비벼먹음 맛있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