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불교계에 보낸 선물 상자 포장에 십자가와 교회, 성당 등의 그림이 포함돼 불교계에서 반발이 나왔다.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2024년 2월1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을 직접찾아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설 선물로 전통주, 잣, 유자청,소고기 육포 등을각계 전달했다. 불교게애는 전통주와 육포 대신 아카시아꿀과 표고채를 준비했다. 불교계 배려 차원에서 선물내용을 바꾼것이다. 하지만 선물상자가 논란이 됐다.
선물포장에는 국립소록도 병원에 입원한 한센인들이 소록도의 풍경과 생활상을그린 그림이 담겼다. 여기에 교회와 성당 십자가 묵주등이 포함됐다. 동봉된 카드에는 하느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란 한센인 기도문이 쓰여있다. 이에 불교관련 매채들은 이같은 선물상자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종단 수장등에게 배달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비판적으로 보도했다.
이 비서실장은 이날 진우스님을만나 저희가 많이 부주의하고 생각이 짧았다 앞으로 좀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진우스님은 이렇게 빨리오셔서 직접 말씀해 주시니까 다행스럽게 싱각한다며 의도적으로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이런일이 없도록 조처해달라고 햇다.
첫댓글 구설수 많은 이 시기에 설 선물 주고 말썽 부리고 취급 부서 직원들 기강 해이되였음을보여주는 것이다. 국민들이분통한다 이렇게 실수하는 책임자 는 그 곳애 두면 재발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