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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리내 소리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천사
초보주부들이 끓여도~
요리에 자신없는 사람들이 끓여도
너무 쉽고 맛있는 바지락탕~~
오늘은 너무 쉬워서 레시피도 필요없는 바지락탕을 가지고 왔습니다. ^^
가끔 마땅한 국거리가 없을때~
또는 간단하게 휘리릭 끓여서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을때~
그럴때 저희집 단골메뉴 바지락탕~
특별히 간을 하지 않아도 넘 시원한 국물맛에 반하게 될거예요~ ㅎ
이 바지락탕 끓이는 방법보다 더 쉬운 국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추천감사합니다.. ^^
재 료
바지락, 다진파, 후추가루, 정종
1. 싱싱한 바지락을 소금물에 넣고 해감을 시켜 주세요~
해감하는 방법 : 소금물을 풀어서 바지락을 넣고 서늘한 곳에 어둡게 해서 3시간에서 하루정도 두면
바지락들이 모래와 부폐물들을 토해내게 됩니다.
2. 파는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3. 냄비에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바지락을 넣어주세요~
(이때 정종이나 소주를 두큰술정도 같이 넣어주세요~^^)
4. 위에 뜨는 거품들을 걷어내 주세요~
5. 바지락들이 입들을 다 벌리면~ 다진파와 후추가루만 뿌려내면 완성입니다.
전 따로 소금간을 하지 않아도 간이 맞더라구요~
혹시나 조금 싱거우면 소금으로만 간을 하세요~ ^^
정말 쉬워도 너무 쉽죠? ^^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뚝딱 완성되는 바지락탕입니다...
끓이는 방법은 넘 간단해도
국물맛은 정말 시원하고~~ 끝내줘요~
바다의 향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바지락탕~
바쁜 아침 국으으로도 좋고
술먹은 다음날 해장으로도 넘 좋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