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저희 시어머니께서 3년전 간암으로 간이식 수술을 받으셨어요. 1년 지나고.. 2년이 지난 후 겨울 쯤 간암이 난소로 전이되어
난소암 판정을 받으시고 올해 초 난소암 수술을 받으셨어요.
정기적으로 간수치, 암수치를 서울아산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는데요,
어떤 때는 괜찮다가도, 간수치, 암수치 모두 안 좋게 나올 때도 있어요.
저번에 4월 말은 간수치가 높게 나와서 황달끼도 있고 하시니 입원을 하시기도 했었어요.
그리고 암수치가 높게 나오는 것은., 암성 복막염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것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며칠전에 시어머니께서 복수가 찬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네이버에 지식인에 찾아보니 복수가 차는 것은 간이 안 좋기때문이라던데,
간이식 받은게 뭔가 잘못되었다는 건가요? 대체 왜 그런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복수가 차는 이유는 간에 손상이 많이 갔거나~ 가고 있다는 증거이며, 음식을 드시면 각종영양소를 문맥을(혈관)을 통하여 운반해줘야 하는데 영양소 공급의 제기능을 못하면 압력에 의하여 복수가 차게 되며 임시적으로 이뇨제를 복용시키고, 복막염이 생기면 항생제로서 치유가 가능하지만 근본적인 치유는 간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야 하는데 담당의가 검사와 함께 치료방법을 제시할 겁니다. 당분간 저염식을 하시구요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첫댓글 복수 자체는 간기능이 좀 안좋아서 생깁니다...아마 간에도 좀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병원 정기적으로 다니시니...병원에서 알고계실 겁니다..잘 회복되시길.. 비는 수 밖엔요..
복수가 차는 이유는 간에 손상이 많이 갔거나~ 가고 있다는 증거이며, 음식을 드시면 각종영양소를 문맥을(혈관)을 통하여 운반해줘야 하는데 영양소 공급의 제기능을 못하면 압력에 의하여 복수가 차게 되며 임시적으로 이뇨제를 복용시키고, 복막염이 생기면 항생제로서 치유가 가능하지만 근본적인 치유는 간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야 하는데 담당의가 검사와 함께 치료방법을 제시할 겁니다. 당분간 저염식을 하시구요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간에 암은 없나요? 복수는 간때문일 듯하고 그래서 복막염이 온다고 하는데...너무 고생이 많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