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두 대형프랜차이즈 커피가 질려서 독특한 커피전문점을 찾았더랬습니다요 ㅋ
여기저기 수소문해보고 이곳에서 조회해보던중 아중저수지쪽에 특이한 커피숍이 있다고 해서 출발했더랬죠 ㅋ
덕분에 아주 오랫만에 아중리에 온거 같아요 ㅋ 한 5년은 넘은듯....
암튼 저수지 따라서 올라가보았습죠 뭔가 하나 있긴 있었어요 ㅋ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체크무늬느낌의 나무판?? 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굉장히 화려하면서도 침착한..
일단 외관부터가 다른 저수지 커피집들과는 다르긴 하데요 ㅋ
들어갔더니 다른분들 얘기대로 1층은 무슨갤러리라고 해서 명품관으로 만드러놨더라구요 신선해보이긴 해서 좋았는데
확실히 명품하니까 좀 비싸보이기도 하고 저에겐 암튼 독특하다?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당
많은 커피숍들을 다녀봤는데 개인커피숍에서 저렇게 아이스크림을 파는걸 처음봐서 한컷 올려봤습니다 ㅋ
페스카란차인가 하는 저게 열대과일맛이래요 ㅋ 먹어보진 않았지만 ;;; 신선해보여서 좋았어요 ㅋ
이건 파니니라고해서 이태리의 정통샌드위치를 여기 카페레즈코프만의 새로운 레시피로 변형해서 팔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적극추천하길래 먹어봐씁니다 ㅋㅋ 레즈파니는 이태리맛 거의 그대로라고 하시고 코프파니는 한국인의 입맛에맞게
빵하구 소스하구 좀 바꾼거래요 ㅋ 전 그래서 레즈파니로 코프로 먹었답니다 ㅋ
먹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왠만한 샌드위치보다 양이 훨 많구 맛이 독특합니다. 느끼할거 같지만 전혀그렇지않고 신선하고
직원분 설명으로는 과일과 야채가 많아서 그렇데요 ㅋㅋㅋㅋ 암튼 담엔 레즈로 먹어봐야겠어요 ㅎ
2층으로 올라가면 1층하고는 분위기부터가 좀 달라지더라구요 블랙앤화이트? 뭐 이런느낌인데 좋게보면 고급스러운거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좀 뭔가 음침하고 어두컴컴해서 오래는 못앉아있을거 같은 느낌이랄까?
저 소파가 있는 벽에 문구가 맘에 들어서 한컷 ~!
라떼하구 아이스카푸치노 등을 시켜봤는데 먹기도 아까운곰돌이를 만들어주시더라구요 ㅎㅎㅎㅎ
커피맛은 개인적으로는 참 좋았구요. 쓰지도 달지도 않은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ㅋ
첨에 주문할때 커피들이 다른곳보다 한 천원정도는 비싸보이길래 물어봤더니 다른커피숍들처럼 따로 싸이즈가 없고
라지 싸이즈 하나만 있다고하시데요 ㅋ
직접보니 양이 많긴 많았어요 ;;;;
야외테라스가 이뻐서 찍어봤는데 낮이면 지금보다 훨씬 꽃들이 이뻐보인다는 사장님의 설명 ^^;;
밤이라 추워서 나가진 못했고 ㅎㅎ; 마치 노천카페의 느낌이 물씬 풍기긴 했답니다~
차 다 마시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 두컷 입니다
현수막이 지금까지 봐온것들과 다르게 매우강렬한 인상으로 다가와서 찍어봤구요 ㅎㅎ;
저 반지는 1층에서 명품들과 함께 팔고 있는거였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참았죠 ㅋ
이상으로 아중저수지쪽에 있는 카페레즈코프의 후기를 마쳐봅니다요 ^^
회원님들도 한번쯤 다녀오시면 기억에 남을만한 커피집이라 생각되구요~
어버이나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라도 다녀오세요 ^^
장점
고급스럽고 야릇한 분위기? / 쇼핑과 커피를 같이 즐길수 있다 / 전주에 없던 메뉴들 / 사장님이하 직원들 매우 친절
단점
시가지에 있는 커피집들보다 커피가격이 1000원-1500원정도 비싼듯
진동벨같은게 없어서 필요할때는 1층으로 내려가야한다
생각보다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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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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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카페레즈코프 |
주소/위치 |
아중리 아중저수지길 따라 쭉 올라가면 있음 |
메뉴/가격 |
아메리카노 5천원 이하 생각안남 |
전화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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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전에 산 밑 공사하시더만, 그 곳에 커피 전문점이 생겼네요...지금처럼 철쭉필때, 비올때, 눈내릴때 가면 좋을 듯~
생각나서 오늘 오후에 들렀었네요~
밤에 들르면 조명에 운치도 있을듯 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