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인지 우승>
* 2017 U.S여자 오픈 챔피언십대회 *
U.S. Women's Open Championship
U.S 우먼스 오픈 챔피언십 대회는 USGA((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
:미국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미국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여자 프로
골프 경기대회로서 1946년 시작된 권위 있는 대회이다. ANA 인스퍼레이션
(구.나비스코선수권대회), 전영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와 함께
LPGA(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여자프로골프협회) 5대 메이저
대회에 속한다.
U.S 우먼스 오픈 챔피언십 대회는 1946년 LPGA의 전신인 WPGA(Women'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여자프로골프협회)가 창설하였으며 1950년부
터 LPGA가 운영하다가 1953년부터 USGA가 물려받았다. 5대 메이저대회 가
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1년 중 2번째인 7월에 개최한다. 상금이 다른
대회의 3배나 되고 아마추어선수도 출전할 수 있다.
매년 장소를 바꿔가며 개최하며 4일 동안 경기를 치러서 비기면 다음날 다시
18홀을 경기하고 그래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서든데스로 승부를 가린다. 72
홀 스트로크방식으로 경기를 실시하는데, 우승자는 금메달을 수여받고 챔피언
트로피를 1년간 보관하며 이후 10년간 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트럼프 내셔널 GC 베드민스터
http://blog.naver.com/k3565512/221043595115
2017년 U.S 우먼스 오픈 챔피언십 대회는 미국 45대 대통령의 소유인 미국
뉴저지주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Trump National Golf Club)에서 개최된다.
오랜 역사속에 국가별로 우승횟수를 보면 미국이 51회 우승을 하였고 그 다음
이 바로 한국으로 8회의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 밖에 스웨덴이 4회, 영국
이 2회, 프랑스 1회, 우루과이가 1회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최다 우승자로서
는 미국의 Betsy Rawls가 4회우승(1951, 1953, 1957, 1960) 그리고 미국의
Mickey Wright (1958, 1959, 1961, 1964)가 역시 4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
다. 3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선수로는 미국의 Babe Zaharias(1948,1950,1954),
미국의 Susie Berning(1968, 1972, 1973), 미국의 Hollis Stacy(1977, 1978,
1984) 그리고 스웨덴의 골프 여제인 아니카 소렌스탐이(1995, 1996, 2006)
이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2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선수로는 미국의 Louise
Suggs(1949, 1952), 미국의 Donna Caponi(1969, 1970) 미국의 JoAnne
Carner(1971, 1976), 미국의 Betsy King (1989, 1990), 호주의 캐리웹이
(2000, 2001), 미국의 줄리 잉스터(1999, 2002), Meg Mallon(1991,2004)
한국의 박인비(2008, 2013)기록을 가지고 있다.
한국선수들의 우승일지를 보면 1998년 박세리가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Kohler)
에 있는 블랙울프 런(Blackwolf Run) composite 코스에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당시 태국 출신의 제니 추아시리폰과 6오버파로 플레오프전에 나간
박세리는 플레이오프 연장 18번 홀에서 박세리의 티샷이 경사진 러프에 빠졌다.
승리는 태국 출신의 제니 추아시리폰(Jenny Chuasiriporn)에게 돌아갈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양말을 벗고 물속으로 들어간 박세리는 흔들림 없는 샷을 날렸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하게 된다. 이 장면은 1997년 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를 겪었던 우리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던져 주는 감동적인 장면
이 되었다. 이 장면에서 박세리는 단지 한 명의 스포츠 스타가 아니라, 한국인의
희망이 응축된 집단 정체성의 상징이 된 것이라 할수 있다.
<1998년 우승 박세리>
그후 2000년도에 김미현과 박지은(그레이스 박)이 도전했으나 김미현은 이븐파로
공동4위에 박지은은 1오버파로 공동 6위를 기록했었다. 당시 우승은 호주의 케리
웹이 차지했다. 2001년도에는 박세리가 두번째 우승에 도전했으나 1오버파로 -7
언더파를 친 호주의 케리웹에게 우승컵을 안겨주고 말았다. 2002년도에도 박세리
가 도전을 하였으나 5오버파로 5위를 하였고 당시 우승은 미국의 줄리 잉스터가
스웨덴의 아니카 소렌스탐을 꺽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5년 김주연 우승>
2005년도에는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체리힐스 컨트리 클럽(Cherry Hills
Country Club)에서 개최되었는데 당시 한국의 김주연(Birdie Kim)이 3오버
파로 당시 아마추어인 미국의 브리티니 랭과 역시 아마추어였던 모건 프레셀
을 꺽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당시 미국의 나탈리 걸비스가 공동4위를 했다.
2006년에는 박세리가 재 도전에 나섰는데 스웨덴의 아니카 소렌스탐이 우승
을 하고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안시현이 공동 8위를 차지했으며 김영과 이
지영이 공동 10위에 올랐었다.
<2008년 우승 박인비>
2007년도에는 top10 안에 한국 선수가 7명이 속했는데 우승컵은 미국의
크리스티 커가 들어 올렸고 박세리와 박인비가 공동 4위에, 제니신이 6위
에 이지영이 7위, 김미현과 장정이 공동 8위에 배경은과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 모건 프레셀등이 10위를 하였다. 2006년에 다시 박세리가 도전을 했
는데 스웨덴의 아니카 소렌스탐이 3번째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박세리는
미셀위등과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안시현이 공동 8위에 이지영과 김
영이 공동 10위를 하였다.2008년도에는 미국 미네소타주 에디나에 있는 인
터라켄 컨트리 클럽(Interlachen Country Club)에서 개최 되었는데 박인비
가 -9언더파로 -5언더파를 친 스웨덴의 헬렌 알프레드손을 꺽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이 당시 김인경과 스테이시 루이스가 공동 3위에 김미현이 공동
6위에 올랐다.
<2009년 우승 지은희>
2009년에는 미국 폔실바니아주에 있는 사우컨 밸리 컨트리 클럽(Saucon Valley
Country Club에서 개최되었는데 이븐파를 친 한국의 지은희가 1오버파를 친 미
국의 캔디쿵을 한타차이로 꺽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인경과 크리스티 커가
공동 3위에 최나연,배경은,박희영이 공동 10위에 올랐다. 2010년도에는 미국의
폴라크리머가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이당시 최나연이 스잔 폐트로센과 함께 공
동2위에 김인경이 4위에 제니신과 양희영이 공동 5위에 박인비가 공동 8위를
하였다.
<2011년 우승 유소연>
2011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브르도무어 골프 클럽( Broadmoor Golf
Club)에서 개최되었는데 한국의 유소연과 서희경이 -3언더파로 플레이오프에 나
가게 된다. 이 둘은 한국에서부터 라이벌 구도를 형성 했었다. 2009년 한국여자
프로골프(KLPGA)투어는 서희경과 유소연의 경쟁으로 뜨거웠다. 서희경이 5승을,
유소연이 4승을 차지하면서 투어를 양분하다시피 했다. 서희경의 아성에 유소연
이 도전장을 낸 형국이었지만 결국 대상,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싹쓸이한
서희경이 그해 KLPGA투어의 여왕으로 등극했다.그리고 2년후, 한국을 뜨겁게 달
궜던 두 골퍼가 태평양을 건너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브로드무어골프장에서 다
시 만났다. 우승을 놓고 펼쳐진 외나무다리 승부였다. 원래 서희경의 우승 가능성
이 높았다. 3라운드까지 이븐파였던 서희경은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면서
3언더파 281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대회를 마치고 경기
를 치르고 있는 선수들의 성적을 지켜보는 입장. 따라붙는 선수가 없다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과 LPGA투어 2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라이벌 유소
연이 있었다. 15번 홀까지 2언더파로 서희경을 바짝 뒤쫓은 채 일몰로 일단 경기
를 마친 유소연은 12일 재개된 최종라운드에서 16, 17번 홀에서 파를 기록하고
1타 차 준우승으로 만족하는가 싶더니 18번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으며 승부
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두 선수의 연장전 승부는 2009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2010 시즌 개막전 KLPGA투어 오리엔트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도 한 차례
있었다. 연장 세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당시 우승컵을 품에 안은 이는 유
소연이었다. 두 번째 펼쳐지는 살얼음판 진검승부. 유소연은 12일 잔여 경기를 펼
친 터라 몸이 달궈져 있었다. 게다가 방금 경기를 치르고 몸에 익은 16,17,18번
홀에서 연장전이 펼쳐져 유리한 상황이었다. 16번 홀에서 서희경과 함께 파를 기
록한 유소연은 서희경이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틈을 타 버디를 잡아 2타 차로
승기를 잡았고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연장전 3타 차 우승을 확정지었다.
유소연과 서희경의 라이벌 승부에서 이번엔 유소연이 웃었다. 이 둘의 라이벌 대
결 애기는 이것 뿐만이 아니다. 2012년 호주에서 호주 멜버른 로열멜버른골프장
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한다 호주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에서 동반 플레이를 했는데 유소연은 서희경과 함께 3라운드까지 공동 2위였고
챔피언 조에 한 조 앞에서 승부했지만 둘의 경기는 지난 해 US여자오픈 연장전을
보는 듯 박빙이었다. 16번홀을 마친 뒤 서희경과 유소연은 나란히 공동 선두(-4언
더파)로 나서 우승컵에 바짝 다가섰다. 하지만 18번홀(파4·398야드)에서 통한의 보
기가 나왔다. 나란히 1m 안팎의 파 퍼트를 남겨둔 서희경과 유소연은 약속이나 한
듯 파 퍼트를 실패하며 연장전을 허용했다. 18번홀에서 치러진 연장전에는 서희경
과 유소연을 비롯해 제시카 코다, 훌리에타 그라나다, 브리타니 린시컴,스테이시 루
이스등 여섯 명의 선수가 나섰다. LPGA 투어 사상 가장 많은 여섯 명이 연장전을
치렀던 1999년 제이미파 크로커 클래식과 타이 기록이다. 유소연이 보기로 가장
먼저 연장에서 탈락했다. 서희경은 파를 적어냈지만 7m짜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
킨 제시카 코다에 의해 재연장 희망이 물거품 됐다. 2011년 U.S 오픈 챔피언십
대회는 유소연의 우승과 서희경의 준우승 그리고 박인비가 공동 6위에, 김인경
,제니신,양희영이 10위를 하였다.
<2012년 우승 최나연>
2012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에 있는 1998년에 박세리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블랙울프 런(Blackwolf Run) composite 코스에서 개최 되었는데 한국의 최나연
이 -8언더파로 -2언더파를 친 양희영을 꺽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당시 독일의
산드라갈이 3위에 이일희가 공동 4위에 박세리와 박인비가 공동 9위를 하였다.
<2013년 우승 박인비>
2013년 미국 뉴욕주에 있는 세보넥 골프 클럽(Sebonack Golf Club)에서 열
렸는데 한국의 박인비가 -8언더파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이때 김
인경이 -4언더파로 2위에 유소연이 -1언더파로 3위에 차지했다. 1.2.3위를
한국 선수들이 차지 했다. 2011년부터 내리 한국 선수들이 3연패를 하게 된
것이다.
<2014년 우승 미셀위>
2014년도에는 한국계 미국인인 미셀위(위성미)가 -4언더파로 -1언더파를 친
렉시톰슨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이 당시 호주의 이민지가 아마추
어 자격으로 참가 하여 이븐파로 양희영, 스테이시 루이스와 함께 공동 3위
를 하였으며 최나연이 6위에 유소연이 공동 10위를 하였다.
<2015년 우승 전인지>
2015년도 미국 폔실바니아주에 있는 랑카스터 컨트리 클럽(Lancaster Country
Club)에서 개최 되었는데 한국의 전인지가 -8언더파 272타로 -7언더파를 친
양희영을 꺽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박인비와 스테이시 루이스가 공동 3위를
하였고 유소연이 공동 5위를 하였다. 2016년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드
밸리 골프 클럽(CordeValle Golf Club)에서 개최되었는데 미국의 브리타니 랭
이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를 꺽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다시 한번 우
승컵에 도전했던 지은희와 양희영, 박성현. 리디아고가 공동 3위를 하였다.
<2016년 우승 브리타니 랭>
2017년 U.S 우먼스 오픈 챔피언십의 우승 트로피는 누가 올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