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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6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66%로 상승
4월26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7.91(+0.66) 포인트로 종가인 1209.27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04억9382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57(+0.19) 포인트로 종가인 304.4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1억7517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05종목이 상승했고, 205종목이 하락, 169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은 34종목이 상승, 25종목이 하락, 19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서비스, 소비제품, 식품 음료, 테크놀로지, 공업, 부동산 건설, 자원, 금융업 전 업종이 상승했다.
탁씬파가 도심에서 집회, 수상은 쁘렘 의장의 자택으로
탁씬 전 수상파 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은 26일 오후에 방콕 도심 라차쁘라쏭 교차로에서 집회를 열고 수상이 쁘렘 의장을 만나는 것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것은 탁씬 전 수상의 여동생인 잉락 수상 이날 오후에 탁씬파 일부가 반탁씬파의 흑막으로 간주하고 있는 쁘렘 추밀원 의장(91)의 방콕 도내 자택을 방문해 태국 새해 축하 인사를 실시하는 것에 대한 반대 집회였다.
UDD는 2010년 3월~5월에 라차쁘라쏭 교차로 일대를 점거하고 반탁씬파에게 정권의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외치다가 치안 부대와 충돌로 많은 사망자수가 발생하는 사건으로 반탁씬파에 대한 골이 깊은 상황이다.
하지만 잉락 수상과 탁씬파 간부는 그것에도 아랑곳없이 쁘렘 의장과의 관계 개선에 적극적이라 UDD는 그것에 대한 반대로 26일의 집회를 실시한 것이며, 반탁씬파와의 화해를 서두르는 탁씬파 간부에 대한 UDD의 무언의 압력이라고 하는 견해도 있다.
쁘렘 의장은 프미폰 국왕(84세)의 측근이라 연말연시나 의장의 생일에는 태국 군과 경찰 간부가 모여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곤 했으며, 반탁씬파 전 정권 때에는 당시 아피씯 수상이 의장의 생일이나 태국 새해 때에 의장의 자택을 예방 했었다.
태국에서는 과거 수년 동안 지방 주민, 중 저 소득자가 많은 탁씬파외 특권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반탁씬파의 항쟁이 계속되고 있어 정치 사회가 혼란한 상황이다.
반탁씬파는 탁신을 반왕실, 부패 정치가라고 규탄하여 2006년 쿠데타로 타크신 정권을 추방했고, 탁씬파는 특권 계급이 군관 재계를 움직여 민주주의나 법치를 왜곡시키고 있다고 하여, 2009년과 2010년에 반탁씬파 정권 타도를 위해 데모를 실시했었으며, 2010의 데모에서는 치안 부대와의 충돌로 시민과 군인 등 91명이 사망하고 1400명 이상이 부상당하는 대형 사건이 발생했었다.
태국의 ICT 취업자, 대학에서 전공 15%에 그쳐
태국 통계국이 2011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태국 국내의 ICT(정보 통신 기술) 관련의 취업자는 49.4만명이었으며, 그 중에 74.2%가 민간 고용, 25.8%가 정부 고용이었다고 밝혔다.
이 중 남성이 90%를 차지하며, 연령별로는 25~34세가 41.1%. 대학이나 전문학교 등에서 ICT 관련을 전공하지 않았던 사람이 56.1%에 달했다.
한편, ICT를 전공한 사람은 대졸이 12.9%, 대학원졸 1.8%에 머물렀으며, 평균 월급은 1만3297 바트였고, 정부 고용이 1만5881 바트, 민간 고용이 1만2381 바트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잉락 수상, 중동 방문
잉락 수상은 중동에서 건설, 석유, 식품 등의 분야에 태국 기업의 진출을 지지할 수 있도록 5월13일~17일 일정으로 카타르와 바레인의 2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쑤라폰 외무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이들 2개국에서는 공항이나 정유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태국 정부가 노력에 의해 태국 기업을 수주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PTT, 이탈리안 타이 디벨럽먼트, SCG라고 하는 대기업 수뇌가 수상과 동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TAT, ‘파타야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 2012’ 개최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4월27일~29일에 촌부리 파타야에서 ‘파타야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 2012’를 개최한다.
아시아 최고급 아티스트와 태국의 저명 뮤지션이 다수 출연하는 올해 최대급의 음악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월25일 오후에 TAT 본부에서 ‘파타야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 2012(Patt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12)’ 기자 회견이 쓰라퐁 총재 출석 아래 실시되었으며, 이 회견에는 파타야시 위라왓 부시장 외에 RS 프로모션 소속 아티스트도 같이 출석했다.
쓰라퐁 총재는 회견에서 ‘TAT와 관광 스포츠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파타야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은 파타야가 가족용 비치 리조트뿐만이 아니고 동부 지구의 ’뮤직 시티‘라고 말하며, 이미지를 부각시키려 노력했다.
또한 이 이벤트는 정부와 민간이 일체가 되어 운영하고, 관광지로서의 파타야를 온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장 비치에서 뮤직 페스티벌(The Longest Music Festival in Asia)’이라고 하는 애칭도 붙어 있다.
국제적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 이벤트에는 매년 태국 국내와 해외부터 40만명 이상이 이곳을 방문하며, 올해는 4월27일~29일 18:00~24:00에 행사가 열리게 되며, 행사장은 두씯타니 호텔 앞의 커브와 비치 로드 쏘이 4의 맞은편 두 곳에 특설 스테이지가 설치된다.
4월27일 18:00부터 실시되는 오프닝 세라모니에서는 태국의 저명 뮤지션 외에 Josh Gooch, Jen Jepson, Ruby Yu, Cheryl Wee, Nas Adila, X-Treme, Maylaong 등 해외 아티스트도 참가해 퍼포먼스를 피로할 예정이다.
■ 이벤트에 관한 문의 : 085-698-6886, 081-428-8777 (http://www.tatnewsthai.com)
화해를 위해? 잉락 수상이 쁘렘 의장 자택을 방문
잉락 수상은 26일 푸미폰 국왕의 측근인 쁘렘 추밀원 의장(전 수상, 전 육군 사령관)의 자택을 방문해 태국 새해 축하 인사를 했다.
쁘렘 의장은 탁씬 전 수상파의 일부가 반탁씬파의 흑막으로 간주하는 인물이지만 탁씬의 여동생인 잉락 수상이 이곳을 방문한 것은 양파의 휴전과 화해를 향한 한 걸음이라는 견해가 강하다.
이날 잉락 수상은 왕당파가 좋아하는 핑크색 윗도리를 착용했는가 하면, 쁘렘 의장은 빨간색이 심벌 칼라인 탁씬파를 배려했는지 핑크색이나 노란색(푸미폰 국왕의 생일의 색)이 아닌 오렌지색 윗도리를 입고 수상 일행을 맞이했다.
수상은 융욷 부수상 겸 내부부 장관, 낃띠랃 부수상 겸 재무부장관, 윳타싹 부수상과 쁘렘 의장 자택을 방문했다가 부수상 3명은 약 15분 후에 퇴실했으며, 수상이 밖에 나온 것은 약 30분 후였다.
수상의 쁘렘 자택 방문에 대해서 탁씬 정권을 추방한 2006년의 쿠데타 후 잠정 정권의 수상을 맡았던 쓰라윧 추밀원 고문(전 육군 사령관)은 “(양파의 화해를 향한) 시작인지는 모르스겠지만 태국 새해 전통에 따라 이러한 행동을 취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고 말했다.
잉락 정권에서 탁씬파 여당 프어타이당과 연립을 구성하고 있는 찯타이파타나당의 실질적인 당수인 반한 전 수상은 “아이가 어른에게 인사하러 가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라고 말하며 양파의 화해에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태국 국립 마히돈 대학 평화 구축 연구소의 고틈 소장도 “손윗사람에게 경의를 나타내는 것은 좋은 일이다. 많은 사람이 이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상황은 호전될 것이다”고 말하는 한편, “일부 사람은 위쪽만이 화해를 하고 (탁씬파를 지지하는) 풀뿌리는 버려졌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쁘렘 띤쑤라논(Prem Tinsulanonda, Thai : พลเอก เปรม ติณสูลานนท)>
1920년에 남부 쏭크라에서 출생해 1978~1980년에 육군 사령관, 1980~1988년 수상을 역임했다. 쁘렘 정권은 푸미폰 국왕, 군인, 정부의 지지를 얻은 쁘렘이 비원인인 채로 국정을 담당하여, ‘반민주주의’라고 불렸다. 그 후 쁘렘은 푸미폰 국왕으로부터 신뢰가 두터워 수상 퇴임 후 국왕으로부터 추밀원 고문관으로 임명되어 ‘라타뿌랏(รัฐบุรุษ, 국가 공노자)’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리고 1998년부터는 추밀원 의장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정재 관계에 지극히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연말연시나 태국 새해, 자신의 생일 전후에는 매년 현역 군인과 경찰 최고 간부가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우로 군의 최종적인 인사권은 쁘렘 의장이 잡고 있다고 하는 견해가 있다.
한편, 2006년 쿠데타로 추방된 탁씬 전 수상은 수상 재임 기간 중에 정부에 의한 행정기구와 군의 완전 장악을 도모하다가 정권 말기에 쁘렘 의장과 강한 대립이 발생했었다. 그는 고령이지만 정치 등에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2006년 쿠데타로 정권에서 밀려난 탁씬 전 수상은 쁘렘 의장을 ‘쿠데타의 흑막’ ‘Super Power’ 등으로 부르며, ‘이중 정권 상태를 만들어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물가상승으로 관계 부처에 노력 요구
잉락 수상은 5월에는 전기요금이 인상되기 때문에 내무부, 에너지부 등 관계 당국에 대해 물가상승이 국민 생활에게 주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억제하라고 지시했다.
수상의 말에 따르면, 정부는 전기요금, 수도요금의 가격 상승이 저소득자 층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닐까 하고 깊게 염려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국제 시장에서 원유가격의 상승이 국내 연료 가격의 인상으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이것에 대해 유효한 대책을 강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
공항 확장에 진전의 조짐 보여
혼잡이 심각한 쑤완나품 공항에 대해 태국 공항 공사(AOT)는 5월에 확장 공사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컨설턴트(PMC)’ 정해지면 2018년까지 625억 바트(약 2조3125억원)를 들여 확장이 완료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이미 실시된 PMC 입찰에는 3개 회사가 참가해, 현재 AOT 쪽애서 각사로부터 제출된 제안서를 심사 중이며, 5월17일 회의에서 결과를 발표하고 PMC가 결정되면 계속해서 설계의 확정, 청부 회사의 선택 등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거에도 PMC 입찰은 몇 차례 실시되었지만, 모두 낙찰까지 도달하지 못해 확장 공사를 지연 시키는 큰 요인이 되었다.
쑤완나품 국제공항의 확장은 2006년 개항 이후 얼마안되어 개시될 예정이었지만, 정부가 구체안을 정하지 못해 지금까지 늦어지게 되었다.
이 공항의 연간 처리 능력은 4500만 명이지만, 2011년도에는 4720만명, 2012년도는 5100명에 이를 전망이라 확장 완료까지는 혼잡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 “소규모 발전 사업자의 비율 높이겠다”
정부는 전력 공급의 효율화나 발전 코스트의 삭감을 위해 소규모 발전 사업자에 의한 발전 비율을 한층 더 높일 방침을 나타냈다.
현재 전력 공급에 있어서 소규모 발전 사업자의 점유율은 46%를 차지하고 있지만, 2016년까지 60~70%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태국 전력 공사는 전체 발전량의 50%에 해당하는 3만 메가와트를 공급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전력 공급을 억제할 방침이다.
3월은 수출 감소, 수입 증가
태국 상업부 부장관의 말에 따르면, 3월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4% 감소한 198억6000만 달러에 머무르는 한편, 수입은 25.60% 증가한 244억4000만 달러로 확대되어, 무역수지는 45억8000만 달러의 적자였다고 밝혔다.
이것에 의해서 제1/4분기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2% 감소했고, 수입은 10.45% 증가해서 무역수지는 51억8000만 달러 적자가 되고 있다.
다이아몬드 매매 사기 용의로 부부를 체포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에 의하면, “수입 다이아몬드 매매에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 등으로 속여 2010년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17명으로부터 총 4억 바트(약 148억원) 이상을 가로챈 부부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일종의 피라미드 상법으로 보여지며, 부부는 조사에 대해, “자신들이 피해자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DSI는 “20명 이상으로부터 자세한 조사를 실시를 실시했다. 부부가 가해자인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기사건에는 추가로 1명의 여자가 관계되어 있었다고 보고 경찰이 행방을 쫒고 있다.
앙텅에서 황새 떼죽음
중부 앙텅(Ang Thong)도 싸왕하(Sawaeng Ha)군에서는 최근 동지에 생식하고 있는 황새 떼죽음이 확인되고 있어, 조류 인플루엔자가 아닌가 하는 염려가 높아지고 있다.
죽은 황새는 수 천 마리에 달해, 이 일대는 부패로 악취가 가득하다고 한다.
도당국에 의하면, 떼죽음이 확인된 것은 두 곳인데, 현재는 떼죽음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 자세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최저 29도, 최고 39도 방콕에서 연일 무더위
방콕에서 연일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다.
태국 기상국 발표에 따르면, 최고기온은 21일이 39.4도, 22일이 39.2도, 24, 25, 26일은 3일 연속해서 39.1도였다고 한다.
한편, 최저 기온은 29도 정도로 밖에 내리지 않아, 더위에 강한 태국인도 이번 더위를 이겨내지 못해 무기력한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맹 더위로 인해 전력 수요도 연일 최대 전력 사용 기록을 갱신하고 있으며,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파워바이(Power Buy)에 의하면 에어컨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20% 증가했다고 한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10시-4시 더위 죽이네여;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 덥다하니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