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 소개된 후 서울 3대 탕수육이 구글 트렌드 급상승에 올랐다. 용산, 서초, 강남에 자리 잡은 3대 탕수육은 어디?
구글 트렌드 '서울 3대 탕수육'
명화원_삼각지
'서울 3대 탕수육' 명화원
용산 삼각지역 주변에 위치한 명화원. 탕수육 오픈런이라고 들어는 봤나? 서울 3대 탕수육 맛집답게 오픈 전부터 빼곡한 줄이 맛집임을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다. 탕수육의 가격은 1만 8000원부터 2만 7000원까지.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으로 소스에 버무려져 나오며, 굉장히 쫀득한 식감을 가졌다. 가업의 비법이 고스란히 전해진 ‘물’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 탕수육에 진심이라면 명화원을 빼놓을 수 없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정기휴무니 방문에 참고하자.
주_방배동
'서울 3대 탕수육' 주
방배본동에 근접한 주 또한 3대 탕수육 맛집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곳의 탕수육 고기는 잘 숙성시켜 만들고, 고기를 덮은 튀김옷이 예술이라고 전해진다. 2014년 〈생활의 달인〉에서 진행한 ‘탕수육 최강달인’ 타이틀을 지닌 곳으로 이미 맛은 보장이다. 탕수육 가격은 3만원.
대가방_청담동
'서울 3대 탕수육' 대가방
탕수육은 보통 부먹과 찍먹으로 나뉜다. 하지만 대가방은 부먹도, 찍먹도 아닌 볶먹. 말 그대로 탕수육이 볶아진 상태로 나온다. 대가방의 또 다른 타이틀은 ‘대장리 탕수육’이라고 탕수육의 달인으로 통하는 대장리 사부가 있는 곳이다. 숙성된 찹쌀 반죽을 사용하며, 좋은 기름을 사용해 맛을 낸다. 가격은 2만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