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혜 포항기쁨의교회 전도사 “에덴의 루비로 살라”
수요예배서 설교... 이예진 집사 간증
배은혜 포항기쁨의교회 전도사는 지난달 31일 하나님은 우리를 에덴의 루비로 부르길 원하신다고 강조했다.
배 전도사는 이날 오후 7시 30분 포항기쁨의교회 본당에서 드린 수요예배에서 ‘에덴의 루비’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에덴을 누리길 원하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전도사는 “루비는 빨간색을 띤 보석이다”며 “성경에는 홍보석, 홍옥으로 표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로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 에스겔 26~28절에 나온다”며 “두로는 영권이 아닌 물권으로 세상을 살았으며, 온전하게 아름답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스스로 신이다. 곧 하나님인체 했다”고 덧붙였다.
그런 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권, 인권, 물권을 주길 원하신다. 우리로 하여금 에덴의 루비로 살아가길 원하신다”며 “실패한 에덴의 루비였던 두로(나라)처럼 살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전했다.
배 전도사는 “우리는 전능자 그늘 아래에 살고 있음을 인정하며 늘 하나님을 의뢰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셋째 하늘을 나는 독수리라는 것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한다”고 했다.
배 전도사는 “하나님은 여러분을 에덴의 루비로 부르셨다”고 또 다시 강조한 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그 부르심의 수준으로 이끄시는 완전하신 분이다”고 설명했다.
배 전도사는 “보석되신 주님이 이미 여러분 마음 보좌에 계신다”며 “주님을 사랑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뺏기지 말고 날마다 주와 함께 새로워지길 원한다. 주님의 보석을 닮아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인생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예배는 디사이플스 경배·찬양, 이영희 권사 기도, 성경봉독, 자녀양육 어머니 모임 ‘독수리둥지’의 주의가정 찬양, 이예진 집사 간증, 배은혜 전도사 설교, 합심기도, 박진석 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예진 집사는 미숙아 임신과 출산 과정의 아픔, 공동체의 사랑, 기도, 치유와 회복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다. 교인들은 함께 아파하고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