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정 대상과 선정 이유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 선수, 前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이자 영국 축구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의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였던 박지성이다. 자신의 신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노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활약하고 팀에 헌신적인 모습과 외부의 칭찬에도 겸손 할 줄 아는 성공한 사람으로서의 마음가짐이 있다. 내가 성공하기 전과 후의 기본적인 행동과 태도를 본받을 수 있다면 박지성과 같이 되기를 희망하여 선정하게 되었다.
2. 성공사례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난 박지성은 왜소한 체형에 평발이었으나 어린 시절부터 빠른 움직임이 특기였었다. 산남 초등학교에 들어가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일기장에 자신의 피드백을 하는 등의 엄청난 노력을 보였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때 시드니 올림픽 국가대표 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활약한 박지성 선수는 허정무 감독의 눈에 바로 올림픽 대표로 선발된다. 이후 국가 간 친선 경기 때 마다 활약을 한 박지성 선수는 한일 월드컵 대표팀으로 발탁되어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대표팀과 함께 4강에 진출하였다. 당시 대표팀 감독이던 히딩크의 권유로 일본 리그에서 활동하던 박지성은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게 된다. 그러나 이때 잠시 슬럼프가 찾아오게 되었으나 꾸준한 노력과 경기장에서 엄청난 활동을 보여주며 이를 극복하게 되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에 이적, 이후 맨유가 각종 대회에서 여러 차례의 우승을 차지할 때 박지성은 특유의 축구 전술적인 시야와 엄청난 활동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그렇게 박지성은 맨유의 전성기를 함께한 선수가 되었다.
3. 자신의 의견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박지성의 별명은 '두 개의 심장' 이다. 그가 마치 심장이 두 개라도 된 것처럼 경기장 내에서 엄청난 활동을 보여줬기에 붙여진 별명이었다. 팀의 승리를 위해 뛰어다니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평발을 가졌음에도 경기장을 90분 내내 뛰어 다녔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신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노력으로써 이를 극복하여 당시 세계 최고의 팀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그는 만 29세의 나이로 은퇴하게 되었는데 다른 축구 선수들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은퇴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무릎 부상' 때문이었다. 이를 통해 그가 성공을 위해 했던 노력의 강도가 여지없이 보여졌다고 생각한다. 이런 그의 정신은 축구에서만 통하는 것이 아니다. 박지성은 이를 지켜보는 우리에게 자신의 한계와 결함에 갇혀 포기할 것이 아닌 노력을 통해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는 하나의 예시가 되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축구 감독으로 평가 받는 맨유의 감독 퍼거슨은 이런 말을 했다. '그의 유일한 단점은 자신이 세계 최고 중 하나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는 팀에 가장 헌신적인 선수였음에도 끝까지 겸손했던 그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성공한 사람의 마음가짐에 대해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다.
첫댓글 안현률 학생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