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편을 읽기 전에 : 이번 편에는 리옹전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 글을 좀 길게 썼습니다.
후반전도 두 편에 나눠서 쓸까 하다가 한번에 썼기 때문에 평소보다 글이 좀 많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재미있을테니(저만의 생각인가요ㅠㅠ)
길다고 스크롤만 내리시지 말고 차근 차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다행이야.... 아직 안 끝났어.."
"선생님도 참, 이런 날 과제 내주고 다 한사람만 집에 가라니.....ㅠㅠ"
"야 난 5시에 끝났는데 너 때문에 3시간을 더 있었잖아~"
"미안 하라야.. 그래도 후반은 안 놓치고 볼 수 있겠어."
"야 승연아 너 낭군님 두 골 넣었네? ㅎㅎ"
"낭군은 무슨.... 아, 영준이도 어시스트 있다."
.
.
구하라 : '영준아.... 화이팅....'
.
.
후반전을 위해 선수들 경기장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양 팀 선수교체 없이 후반전을 맞이하는군요.
페네르바체는 더 이상 실점하지만 않는다면 4강 진출이 확정되기에 좀 더 수비적으로 나올 것이라 예상했지만
아라고네스 감독은 전혀 그럴 의사가 없어 보입니다.
.
.
"후반 60분."
"네?"
"그 안에 추가골을 넣어야 한다."
"...."
"리옹의, 특히 벤제마의 공격력을 절대로 무시할 수 없네. 언제 한 골 더 먹히게 될지도 몰라.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동점이 되어 버리면 우리가 절대적으로 불리해진다고 생각하고 우선 한 골 더 넣겠다는 생각으로 공격적으로 나가게나."
"예써!!"
.
.
"승호야!!! 영준아!!! 파이팅~~!!"
"저 녀석 전반엔 안보이더니.... 야 영준아, 너 전에 미팅했던 애도 같이 왔네?"
"? 구하란가 하는 걔?"
"어, 승연이 옆에 있잖아."
"그러네...."
"하하하, 영준아 후반에 더 멋있게 보여야겠다?"
"당연하지. 하지만.... 저 구하라 때문에 멋진모습 보이려는게 아냐 난."
.
.
'....알아 임마.'
.
.
리옹의 선공으로 후반 시작합니다. 벤제마 뒤의 칼스트롬에게 백패스하고, 칼스트롬은 옆의 주닝요에게.... 주닝요 그대로 슛!!!
수비수 루가노 맞고 튕겨 나온 볼. 다시 잡은 벤제마 그대로 슛!! 데미렐 골키퍼 몸을 날려 겨우 막아냅니다!
하지만 겨우 스치는 것이 고작. 공은 라인을 벗어나 리옹의 코너킥이 선언됩니다.
"잠시 긴장을 풀면 언제 실점할지 몰라. 주닝요와 벤제마.... 상대는 강적 리옹이다. 역시.... 추가골로 더 벌려놔야해."
.
.
후반들어 리옹의 맹공이 무섭습니다. 이대로라면 4강 진출에 실패하게 되는 리옹.
만년 8강의 오명을 씻고자 총력을 다 해 페네르바체의 골문을 향해 몰아치지만 페네르바체 역시 필사적으로 수비하고 있습니다.
그 수비의 중심에는 역시 엠레가 있습니다.
장 마쿤이 이승호를 철저하게 막고있는 것처럼, 엠레역시 벤제마를 죽을힘을 다해 마크하고 있습니다.
올해들어 완전히 홀딩형 미드필드로 변신에 성공한 엠레.
크리스의 공격력 덕분에 올해는 걱정없이 수비에만 매진하여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엠레의 분투 덕분에 더 이상의 실점 없이 잘 버티는 페네르바체이지만
페네르바체 역시 이승호가 장 마쿤에게 확실하게 마크당하고 있고 구이사 역시 멘사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있어 공격에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후반 60분.
어느새 경기는 후반전 15분을 넘기고 있습니다. 아직 스코어는 그대로 2:1입니다. 시드니 고부의 공을 스틸한 콜린 카짐.
공을 크게 반대편 사이드로 넘깁니다! 공 잡은 최영준.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그 앞을 막아서는 르비에르! 최영준 그대로 골대를 향해 크로스 올립니다! 공을 향해 달려가는 구이사와 존멘사!
동시에 점프합니다!
"마쿤! 이승호를 잡아!! 그놈만 확실하게 잡으면 돼!!"
"쳇, 우리팀에 이승호만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지!"
구이사! 헤딩 패스! 공은 옆으로 달려가던 이승호가 아닌 뒤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공을 차지하기 위해 달려드는 선수는 두명! 칼스트롬과... 카를로스! 카를로스가 한발 앞섭니다!!
카를로스 아무 망설임 없이 바로 슛!!!!
출렁~
.... 리옹의 골키퍼 휴고 롤리스. 너무나도 늦게 반응.... 했지만 이미 공은 골대 안으로 들어간 후입니다!!
카를로스의 대포와도 같은 중거리 슛이 터졌습니다!!! 페네르바체!
드디어 점수차를 2점으로 벌려놓는데 성공합니다!! 3:1로 페네르바체가 리드합니다!
"우리팀에 이승호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니, 섭섭한걸 주닝요."
"하하하, 한방 당했군요, 선배. 그래도 아직 안끝났으니 긴장 풀지 마세요."
"널 상대로 하는데 당연하지."
.
.
리옹 선수교체가 있습니다. 칼스트롬을 빼고 유망주인 피야니치을 투입하는군요.
피야니치이 오른쪽 윙으로 가고, 케이타가 벤제마와 함께 투톱으로 나섭니다. 리옹도 필사적이 되어버렸습니다.
후반 72분.
리옹의 맹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공격의 시작은 주닝요. 주닝요 공을 계속 키핑하며 패스코스를 찾고 있습니다.
벤제마는 엠레가 철저히 마크, 케이타는 투라즈가 마크하고 있습니다.
"주닝요와 벤제마 라인을 확실하게 막아!!"
"선배도 마찬가지구만, 우리팀에 벤제마만 있다고 생각하지 마요~"
주닝요 백패스 합니다. 뒤에서 달려오는 장 마쿤, 마쿤 그대로 롱 킥! 오른쪽으로 달리는 피야니치 공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센터링!! 케이타의 헤딩!! 하지만 데미렐골키퍼의 가슴에 안기는 약한 슈팅입니다.
경기내내 벤제마에게로의 다이렉트 패스를 고집하던 주닝요. 갑자기 다른 선수들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공격의 다변화를 꾀하기 시작했습니다.
후반 77분.
주닝요의 패스 다변화로 인하여 공격 루트가 너무나도 다양해진 리옹.
페네르바체는 갑작스런 공격루트의 변화에 대응하기 힘든 기색이 역력합니다. 다시 공 잡은 주닝요.
또 다시 수비수들을 놔두고 키핑을 이어갑니다. 수비수 둘이 달려들지만 공을 뺏기지 않는 주닝요. 잘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어느새 골문을 향해 달려가는 벤제마! 엠레역시 따라붙고 있습니다.
앗! 벤제마 투라즈를 향해 달립니다.
투라즈의 앞까지 가서 왼쪽으로 꺾습니다! 엠레와 투라즈가 겹쳐버린 상황.
그 때를 놓치지 않고 주닝요 스루패스!! 오프사이드를 뚫어버린 벤제마의 앞으로 정확하게 갑니다!!
벤제마 골키퍼와 1:1 상황. 침착하게 슛!!
골!!
들어갔습니다! 벤제마 두 번째 골!! 리옹 3:2로 따라붙는데 성공합니다!!
1,2차전 합계가 같아지는 순간입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전. 드디어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젠장 벤제마 저 인간.... 역시, 쉽게 져 주질 않는구나.... 간단히 이길 거라 생각은 안했지만...."
경기 다시 속행됩니다. 이젠 양 팀 모두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 남은 시간동안 한 골을 먼저 넣는 팀이 승리를 가져가게 될 것입니다.
후반 82분.
리옹의 공격입니다. 시드니 고부 왼쪽 라인을 파고 듭니다. 막아서는 고칸 고뉼, 하지만 고부가 한발먼저 센터링을 올립니다.
골문에서의 경합! 데미렐 골키퍼 펀칭으로 쳐 냅니다. 공을 잡은 엠레. 페네르바체의 역습이 시작됩니다!
엠레 비어있는 오른쪽 라인으로 롱 패스!
카짐과 교체해 들어간 마우로 세자르가 공 잡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드리블. 파비오 그로소가 막아서자 공을 가운데로 줍니다.
그 곳에는 크리스가 버티고 있습니다 공 잡은 크리스 왼쪽의 최영준에게.
최영준 패스코스를 찾고 있습니다.
어느새 밑으로 내려와 손짓하는 이승호! 패스를 받습니다.
뒤에서 버티는 장 마쿤! 이승호 왼쪽으로 턴 하면서 순간 장 마쿤을 제치고 달립니다!
이승호의 앞을 막는 것은 존 멘사! 이승호 정면으로 달립니다!! 그 순간 이승호의 오른쪽으로 크리스가 달리고....
멘사의 눈이 크리스를 향한 순간.. 이승호 왼쪽으로 치고 나갑니다!!
순간적인 돌파에 존 멘사 넘어지고 맙니다!! 이제 골키퍼와 1:1 상황이 된 이승호!!
"승호야!! 달려!!"
이승호 골키퍼의 왼쪽으로 돌파! 롤리스 넘어지면서 막으려 하지만... 점프로 골키퍼를 뛰어넘는 이승호!!
비어있는 골대를 향해 가볍게 슈~웃!!
들어갔습니다!!
후반 83분 또다시 이승호의 골이 터집니다!!! 페네르바체가 4:2로 앞서갑니다!
경기종료까지 이제 7분.
승리의 여신이 페네르바체를 향해 미소짓습니다!! 그리고 이승호 선수는 이번 시즌 두 번째 헤트트릭을 기록합니다!!
"잘했어!!!!!!!!!!!!!!!"
"멋졌다, 공격수 초보 이승호"
"그 초보란 소린 이제 마. 난 이젠 진짜 공격수다."
"그래, 인정하지. 넌 어엿한 페네르바체 주전 공격수다."
"찬물 끼얹는 것 같아서 미안한데...."
"??"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으니 긴장 풀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
"7분이면 충분해요.... 그렇죠? 주장."
"물론, 자 한골 더 넣자!"
"역시.... 저 사람들을 상대로 방심따윈 사치야. 끝까지 집중해서 가자."
.
.
'경기는 계속 이어졌다.
남은 7분간 우리 페네르바체 선수들은 절대로 추가골을 주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리옹의 맹공을 막아냈고
주닝요와 벤제마, 케이타, 고부 등 최고의 창을 상대로 멋진 경기를 이어갔다.
그리고 시간은 계속 흘러가....'
.
대기심, 로스타임 2분을 선언합니다! 이제 2분만 더 버티면 페네르바체의 4강이 결정됩니다!!
'이겼다....'
'이겼어....'
'4강이다....'
모두의 마음속에 승리에 대한 확신이 심어졌고, 어느새 수비진은 약간의 느슨함을 보이게 되었다....
그리고....
벤제마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우리 수비진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주장 패스!!"
"그래, 기똥차게 한 건 해봐!"
주닝요, 벤제마에게 패스합니다! 벤제마 투라즈와 루가노의 한 중간으로 돌파합니다!
투라즈, 그리고 루가노 둘의 중간으로 달려나가는 벤제마를 그저 쳐다보기만 한 수비수 둘, 서로를 너무 믿었던 것 같습니다!!
벤제마 어느새 데미렐 골키퍼까지 제칩니다!!
이제 비어있는 골대....
아닙니다! 어느새 골대까지 들어와있는 크리스와 이승호!!
끝까지 긴장을 풀지 않았던 두 선수!! 둘이서 벤제마를 막아섭니다!
"역시, 내가 인정한 사람들이다. 이거야. 이런 긴장감과 박진감을 언제나 원했었어. 막아봐! 크리스, 이승호!"
벤제마, 이 상황에서 웃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벤제마를 막고있는 크리스와 이승호 역시 마찬가지!
벤제마 둘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턴!
이승호가 따라갑니다! 그 순간 공을 발 뒷꿈치로 턴!
어느새 그 공을 향해 달려가는 크리스!!
"늦었어."
벤제마, 그 공을 그대로 힐킥으로 연결합니다!!! 공은 앞의 이승호와 뒤의 크리스 그 한중간으로 지나갑니다!!
"젠장!!!"
.
.
골~~~~~~~!
벤제마, 후반 91분에 환상적인 돌파와 힐 슛으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투라즈와 루가노 둘 사이를 지나갔으며 이승호와 크리스 사이로는 공만 절묘하게 지나가게 하며 환상적인 골을 기록합니다!!
이로써 벤제마 역시 이승호와 마찬가지로 헤트트릭을 기록합니다!!
스코어는 이제 4:3.
원정 다득점으로 이제 리옹의 압도적인 우세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수비진의 한 순간의 방심이 불러온 절망적인 상황. 페네르바체로서는 통한의 실점입니다!
"안끝났어. 아직 1분 남았어."
"당연하지. 빨리 킥오프 하러 가자."
.
.
이제 남은 시간은 단 1분.
페네르바체는 이번 킥오프 이후의 공격이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구이사 이승호에게 공 넘기면서 게임 속행됩니다.
이승호는 지체없이 현재 팀의 중심인 크리스에게 패스.
그리고 모든 선수가 공격 진영으로 달려나갑니다!
크리스. 마지막 한 번의 기회를 노리며 볼을 계속 키핑합니다. 남은 시간은 약 30초.
하지만 이승호의 마크까지 포기하며 달려온 장 마쿤과 주닝요 때문에 크리스는 공을 줄 곳을 못찾고 있습니다.
그 순간 크리스를 향해 달려가는 최영준!
"이리 줘!"
크리스 지체없이 최영준에게. 최영준은 망설이지 않고 그 공을 전방의 이승호에게 넘깁니다!
장 마쿤의 마크로부터 자유로운 이승호 공 잡고 돌아섭니다!!
"간다!!"
"달려!!!!!!"
이승호 리옹의 골 문을 향해 일직선으로 달려나갑니다!
한 명, 두 명.... 어느새 수비 두 명을 제치고 달리는 이승호!
그리고 그 앞을 막아서는 것은.... 벤제마!!
"자 이번엔 제가 막을 차례군요, 마지막 공격 해보시죠!"
"흥, 미안하지만.... 이 팀엔 나만 있는게 아니라서!"
이승호 공을 오른쪽으로 패스!! 모두가 이승호의 돌파를 예상한 상황에서의 패스!!
아무도 없는 빈 스페이스에 구이사 혼자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차!!"
"구이사 선배, 부탁합니다!"
"끝이다!!!"
마지막 기회!! 구이사 강력한 중거리 슛!!!!!!
.
.
아!!!!!!!!!!
.
.
옆그물을 때리고 맙니다!!!! 롤리스 골키퍼조차도 반응이 늦어서 지켜볼 수 밖에 없던 상황.
하지만 구이사의 회심의 마지막 슈팅은 무정하게도 옆 그물을 출렁이고 끝이 나 버렸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울리는 종료 휘슬!
결국 2008-2009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팀은 리옹으로 결정납니다!!!
총 합 6:6의 엄청난 접전이었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앞선 리옹이 마지막 승자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쥔 승부. 결국 웃는 자는 리옹이었습니다!!
.
.
"하.... 끝난건가....? ................................ 젠장........ 흑......"
.
.
.
.
-------------------------------------------------------------------------
드디어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끝이났습니다.
결국 3편에 걸쳐서 쓰게 되었네요. 원래는 4편 분량까지 생각했는데
그럼 너무 지루해 하실 것 같아서 후반전 두 편을 하나로 합치느라 조금 설명이 빈약하게 된 부분이 있는것 같아 반성합니다 ㅠㅠ
(르비에르의 부상도 묘사하려다가 그냥 빼버렸어요....ㅠ)
다음편 약간의 예고를 하자면.... 리옹전의 마지막 마무리와 리그에서의 중요한 결전 시작.... 승호의 복수전이 될까요?
앞으로도 계속 잘 읽어 주세요~^^
(개강입니다 ㅠㅠ 모두 열공 합시다 ㅠㅠ)
첫댓글 와 첨으로 첫빠네요. 잘봤습니다. 구이사이거 완전밀리겠네
ㅎㅎ 실수는 누구나 하니까요 ^^ 승호가 지금까지 놓친게 몇갠데요 ㅎㅎ
우와 재밌습니다! ㅎ 근데 Pjanic 는 피야니치...아닌가요?ㅎ
헛. 그런가요?? 제가 그 선수는 잘 몰라서 그냥 적힌대로 읽어버렸네요 ㅠㅠ 수정하겠습니다 ^^
음...여자 하나가 하라였군요....아직 아닌가??ㅋㅋㅋ 그나저나...하라->영준->듣보->승호 이렇게 좋아하는 건가요??...헷갈리네요;;;;....승호 삘 받아서 복수할듯...ㅋㅋ리옹전은 아쉽...ㅠㅠ
후후후 제가 전에 잠깐 언급한 주연급 여성 한 명은 하라가 아닙니다 ^^ 리옹전은.... 참 아쉬워요 ㅠㅠ 그래도 내용상으론 오히려 좋은 패배였다고 생각해요 ㅎㅎ
오~ 그런가요??ㅋㅋㅋ 누가 나오려나??...그거 생각하는 거도 은근 잼있네요 ㅋㅋㅋ 진짜 리옹전 패배는 멋졌음....특히...달려!!! 할때요 ㅋㅋ 꼭 만화에서 보는듯한...한 장면에 저 사람들 다 같이 등장하는듯한....ㅋㅋㅋ
^^ 그런 효과를 노린 것이긴 한데 아무래도 글이다 보니 만화처럼 잘 표현은 안되더라구요 ㅠㅠ
저 정도면 잘 표현 하신거 같은데요? ^^ ㅋㅋ 빨리 담화가 올라왔으면 하네요~ ㅎㅇㅎㅇ
ㅎㅎ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
잘 봤습니다~~ 재미있어요~~ㅋㅋ
감사합니다 ^^
허 ㄷㄷ.... 결국 리옹의 승리네요 6:6이라니 대단하신 ㅋ
ㅎㅎ 실축에선 진짜 나오기 힘든 스코어죠 ㅋㅋ
재밌어염 ㅋ
ㅎㅎ 감사합니다~^^
설마.... 개강 하셧다고...... 글이 안 올라오진 않겠죠???? 저의 하루하루의 즐거움인 이글... 자주 올려주세요 ^ ^
계속 올려야죠 ^^ 어차피 이 글 처음 쓴 것도 1학기 기말고사 준비할 즈음부터 였어요^^
역시 대박이에요 이건 출판감이에요 ㅋ 6:6이라 아쉽네요 이제 갈라타를 상대할시간이군요
출판감이라니...ㅠ 부끄럽네요 ㅠ 항상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의견을 반영해 주셨군요 ㄲㄲ
ㅎㅎㅎ 소중한 댓글들 적극반영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