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UHDTV User Forum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발언] 지상파 MMS방송 실시, 법적 문제는 없는가?
이군배 추천 3 조회 687 15.01.01 12:2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1.01 14:24

    첫댓글 MMS방송의 궁극적인 목적은 화질을 희생시켜서라도 광고채널을 만들어 광고수익을 올려보자는 수작임이 분명 합니다. 10여년 전부터 시험방송을 한다고하여 이를 적극 반대하는 글들이 여러 사이트에서 많이 올라오곤 했지요. 그러나 한동안 잠잠하여 그만 두는것 같아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번에 기어코 이를 실현 할려고 하는군요. HD방송 초창기의 여러방송 녹화물을 지금 재생해보면 요즘 화질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우수 합니다. 즉 요즘의 HD방송은 MMS방송을 위해 화질을 저하시켜 우리눈에 익숙하도록 훈련시키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KBS등 다른방송도 할것이 뻔한데 이를 보고만 있으려니 답답합니다.

  • 작성자 15.01.01 17:54

    저도 HD방송 초창기때의 녹화 영상물을 좀 가지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초기에는 32"정도 되는 브라라운관 HDTV로 주로 보았고, 지금은 50"이상의 TV로 봐서 화질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실제 예전 녹화 영상물을 PC에서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을 이용해 정보를 보면, 지금의 영상과 비트레이트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초기 HD방송때는 대다수가 비싼 방송용 카메라(1억원 호가)를 사용하였거나, 촬영 환경을 좀 좋게 한것 같고, 지금은 상당수 HDV캠코더(5백만원 전후)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HD방송 화질이 더 안좋게 나오는 것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1.01 17:55

    그래서 지금도 잘 촬영한 HD방송은 화질이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는 화질이 정말 안 좋게 보이는 것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결국 HD방송 화질은 촬영환경이나 카메라 같은 기본적인 것도 주요하다고 봅니다. 어찌되었든 이러한 상황에서, MMS방송까지 한다면, 정말 지상파 HD본방송의 화질은 더 안 좋아 질텐데...

  • 15.01.01 15:57

    방송할자격도 없는 놈들..

  • 작성자 15.01.01 17:56

    지상파방송사가 MMS방송을 실시한다면, 지상파 UHD방송은 할 생각조차 말아야 합니다.

  • 15.01.02 20:25

    EBS는 가뜩이나 제작비 모자른다고 수신료 인상해달라는 입장이었는데 갑자기 뭘 잘못 먹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채널을 늘리면 한 채널을 광고로 도배하지 않는 이상 제작비는 훨씬 더 부족해질게 뻔한데 이걸 알고도 허락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 작성자 15.01.02 21:28

    EBS에서 MMS방송 채널로 보내는 것은 현재 유료방송을 통해 방송중인 EBS플러스1 EBS플러스2 채널 등에서 방송중인 콘텐츠를 방송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님의 지적처럼 새로 제작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실은, 만일 KBS나 MBC, SBS로 MMS방송이 확대가 된다면, 다른 지상파 방송사들도 PP채널에서 방송중인 내용을 MMS방송으로 송출히여, 새로운 무료 보편성 콘텐츠 보급 효과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광고없는 MM방송을 한다해도, MMS방송 자체만으로도, PP채널은 시청자가 추가로 확보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광고료 산정에 있어 유리하게 작용을 합니다.

  • 15.01.03 09:01

    @이군배 그들이 진정으로 무료 보편성을 추구한다면 차라리 수상기가 필요한 MMS보다 훨씬 수신 가능 인구가 많고 화질도 오히려 더 좋은 온라인 VOD형태를 띄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1.03 10:19

    @현은수 지상파방송삳의 온라인 VOD는 이미 서비스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무료 보편성을 가지려면, 인터넷 요금이 발생이 되기 때문에, 무료 보편성을 상실합니다.

  • 15.01.03 10:36

    @이군배 그럼 더 나은 무료 보편적인 컨텐츠 확산 방법이 있는 것인가요?

  • 작성자 15.01.03 10:46

    @현은수 사실 저는 지상파방송을 무료 보편적 방송으로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지상파도 엄연히 2,500원의 시청료를 내고 있고, 그 2,500원도 4,000원 정도로 인상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들이 보는 유료방송에는 1,000원이 재전송료가 가입자들에게 전가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 시청자들은 적어도 3,500~5,500원 정도의 시청료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헌데, 요즘 유료방송사들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단체 가입이나 결합상품으로 가입을 하면, 1,000~5,000원 정도에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제 지상파를 단순 시청료 개념에서 본다면, 무료 보편성은 상실했다고 봅니다.

  • 작성자 15.01.03 10:52

    @현은수 고로 지상파방송사들이 무료 보편성을 키우려면, 무조건적으로 지상파 5개 채널을 전국어디서나 실내 안테나 하나로 수신이 될 수 있도록, 난시청 문제를 개선해야 합니다. 아시겠지만, 난시청 문제는 지상파 50년 역사 동안 한번도 시청자들을 만족시켜 준적이 없었습니다. 결국 난시청 게선은 이동통신사들처럼 간이 중계소를 많이 세우면 되는데, 난시청 예산은 편성도 하지 않으면서, 기술적 문제만을 이야기하며, 어렵다는 이야기만 하고 있고, 공청망 훼손 문제나 지적하며, 수신 커버리지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보니, 현실과는 너무 먼 난시청 대안으로 가고 있으니, 지상파의 무료보편성은 이제 상실 했다고 봅니다.

  • 15.01.03 19:29

    @이군배 무료 보편성을 위해서는 말씀대로 MMS가 아닌 중계소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