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담 스님에게 ‘스님’ 표현 맞지 않다” | ||||||
장용진 前 BBS노조위원장 “‘이교도·승가모독’은 해묵은 수법” | ||||||
| ||||||
“영담·영배 스님은 신정아 씨와 성추문이 돌기도 하지 않았나? 영담 스님은 그런 신정아 씨와 미얀마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올 만큼 뻔뻔스러운 사람이다.”
“영담 스님 불리할 때마다 ‘승가모독’ 주장” 장 前 노조위원장은 “영담 스님은 과거에도 수차례 자신이 불리한 입장에 처할 때 마다 ‘승가모독’이라는 모함으로 위기를 탈출하려는 파렴치한 행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07년~2009년 대한불교진흥원 김규칠 사장과 갈등을 빚을 때도 ‘승가를 모독했다’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해댔고, 2011년 당시 BBS노조 위원장이던 내게도 ‘노사협상장에서 스님에게 인사를 안했다’는 이유로 ‘승가모독’이라는 주장을 폈다”고 설명했다. “2011~2012년 10.27 법난 진상규명위 갈등 때도 윤원호 前 국회의원에게 ‘승가를 모독했다’는 억지 주장을 늘어놓았다”고도 말했다. 장 前 노조위원장은 이를 “어버이연합과 같은 극우보수 세력들이 선거 때마다 야권·진보세력에 ‘종북 빨갱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마녀사냥을 하는 것과 하등 차이가 없다”고 비유했다. “‘기가 막혀’ 내가 혜문 스님 고소시켰다” 장 前 노조위원장은 자신이 불교방송 퇴사 직전 노조위원장으로 마지막 처리한 업무라며 네티즌 무더기 고소건에 대해 말을 꺼냈다. 그는 “2012년 6월초 정보과 경찰로부터 갑작스런 연락을 받았다”며 불교방송 문자메시지 서비스 댓글 사건과 관련한 정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장은 미친 X이고, 직원들은 도둑’이라는 모욕·명예훼손에 해당하는 표현이 있어 이채원 사장에게 연락해 즉각 고소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장 前 노조위원장은 “노조차원에서도 고소 준비를 했다”며 “고소를 요구한 것도 나이고,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도 나였다. 다만 ‘노조원들은 이 사안에서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니다’라는 수사경찰관 해석에 따라 회사 명의로만 고소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장 前 노조위원장은 “최근에서야 댓글을 단 사람이 대구 상락선원 혜문 스님이라는 것이 통보됐다”며 “스님된 사람이 어찌 앞뒤 정황을 가려볼 생각도 하지 않고, 출처가 불분명한 소문만으로 남을 비방하는 삿된 행동을 했는지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승가를 모독했다’고 펄펄 뛰는 혜문 스님을 보니, 그저 기가 막힐 따름이다. 이야 말로 적반하장이 아니냐”고 되물었다. “영담 스님, 개신교 주인공 이지훈은 괜챦다더니” 장 前 노조위원장은 “이채원 사장의 종교 문제는 2011년 8월 선상신 언론재단 이사와 이채원 사장이 BBS 사장직을 놓고 겨룰 때 이미 제기됐던 사안”이라고 말했다. “당시 영담 스님은 이채원 사장의 종교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고 오히려 두둔했다”며 “그랬던 사람이 이제 와서 자신에게 불리한 정황이 진행되니 스스로의 언행을 뒤집고 생뚱맞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장 前 노조위원장은 “영담 스님의 이 같은 행동은 과거에도 있었다”며 ‘뮤지컬 원효’ 주인공을 본보기로 들었다. 원효 스님역을 맡았던 이지훈 씨와 요석공주역의 선우 씨 등 주인공 모두가 기독교 신자였지만 영담 스님이 “예술공연인데 무슨 상관이냐”며 관련 문제제기를 모두 일축했다는 것. 장 前 노조위원장은 “조계종이 후원하고 불교방송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뮤지컬의 주인공이, 그것도 한국불교 맥을 이은 원효 스님 역으로 기독교 신자를 캐스팅해 놓고 ‘아무 문제없다’라고 했던 사람이 이제 와서 자신이 채용한 사람의 종교문제를 거론하는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영담 스님을 비판했다. “가톨릭인 오명식 국장도 두둔했던 영담 스님” 장 前 노조위원장은 “부산불교방송 총괄국장을 맡았던 오명식 국장은 평화방송 부산본부 총괄국장이었다”며 “영담 스님 등 주요 경영진은 ‘오명식 국장이 가톨릭에서 세례까지 받았지만 본래 불자였고, 불자로 돌아왔다’며 두둔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명식 국장의 사례는 이채원 사장에도 적용될 소지가 크다”며 “이채원 사장이 (영담 스님) 자신과 자신의 추종자들을 위기에 몰아넣은 것에 대한 보복이라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유치하기 그지없는 행동으로 도저히 승가의 행동이라고는 볼 수 없는 짓”이라고도 말했다. “이채원 사장 내게 수차례 불자인 것 소명해” 장용진 前 노조위원장은 “노조위원장 시절, 이채원 사장에게 수차례 종교문제를 거론하며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이채원 사장은 그에 대해 자신이 어떻게 지내왔는지를 소상히 설명했고 확실한 불자라는 것을 소명했다”고 말했다. 장 前 위원장은 “이 같은 사실은 노조 총회를 통해서도 수차례 공개했다. 그런데도 일부에서 영담 스님의 억지 주장에 편승해 이채원 사장의 종교문제를 거론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영담 스님의 거짓말과 일파의 준동에 다시 나선다” 장 前 노조위원장은 “불교방송 퇴사 뒤 될 수 있으면 불교방송과 연관되는 일을 하지 않으려 했다. 미처 마무리 하지 못한 일들로 인해 여러차례 개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지만 최대한 거리를 두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장 前 노조위원장은 “지금도 영담 스님과 그 일파가 ‘해고’를 무기로 내 목을 조여오던 때를 기억하고 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고 밥을 먹을 수도 없을 정도”라며 “아들까지도 ‘BBS’ 혹은 ‘불교방송’이라는 말만 들어도 깜짝 놀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계속되는 영담 스님의 거짓말과 그 일파들의 준동을 보면서 더 이상 침묵할 경우 거짓이 진실을 뒤집어 버리는 패륜이 또다시 불교방송에서 재연될 것이라고 생각해 다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영담 스님은 공금유용 밥 먹듯이 하는 사기꾼” 장 前 노조위원장은 “영담 스님은 ‘스님’이라는 말이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재력을 바탕으로 거짓말을 진실로 바꾸고, 불리할 때마다 '승가모독' 운운하는 말로 위기를 피해왔지만, 공금의 유용을 밥먹듯이 하는 사기꾼”이라고도 말했다. 장 前 노조위원장은 “영담·영배 스님은 신정아와 성추문이 돌기도 하지 않았나. 영담 스님은 그런 신정아를 버젓히 동행해 미안마 봉사활동이라는 곳에 다녀올 정도로 뻔뻔스러운 사람”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승가의 자격이 없는 자가 ‘승가’라는 이름으로 불교를 더럽히는 최악의 상황을 막고자, 개인적인 손실과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한번 행동에 나서게 됐다”고 퇴사자인 자신이 불교방송 일에 관여 하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cetana@gmail.com] |
첫댓글 그기에 변희재 씨가 왜?? 들어가야할까???..
변희재는 보수의 희망이요..보수의 방탄복인데~~
당신?? 북족이 그리운 외기러기요??
정아씨 물고 늘어지는 이들은 불교 탄압세력이죠???
이제 불교방송 ~~~ㅎㅎ...청소대상자가 누군지 알것제???
북쪽이 그리운가보네여... ㅡ,.ㅡ
변희재님 화이팅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