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鐵) 운묵산인(雲墨山人) 서인식
어릴 땐철이 없어듣지 못했고젊어선고집이 세어듣지 못했고늙어선자존심이 무거워끝내 듣지 못했다철이 들 무렵해는 기울고철을 들려 하니두 손에 힘이 없었다철들 새 없이세월만 등에 지고저물어 가는 인생길,홀연히그렇게 떠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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