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3회 천안 성불사 산사 음악회
바람소리.낙엽소리 어우러지는 사람소리
산사음악회장에서
박사모 회원들의 남다른 情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대전 새인애비님부부.정도원님 가족. 맘천사님.
인천 은빛날개님 .일산 사신다는 친구분.
천안 강태공님 그리고 닉을 기억치못하는 두분
고맙습니다.
하루내내
행사를 준비하면서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는
기다림은
아마
박사모회원들만이 공유하는
함께하는
하나라는
같은 분을 좋아하는
동질감의 표현이겠지요.
열악한 환경에도
묵묵히 자리를 같이하고
바쁜 걸음이
안스러워 걱정해주는
님들이 있기에
무사히 행사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
어둠이 짙은
산사에
스쳐지나간 바람처럼
썰물처럼
그리 사람들은
사라졌지만
시선 가득 다가오는
박사모회원님들
반가움이었습니다.
뒤늦은
감사의 마음에
후원으로 요기꺼리를 찾았지만
떡국도.
순두부도
이미 동이 나 버렸더군요.
겨우
茶 한잔. 약밥한조각으로
맘치례하고
어둠속으로
돌아가게 했습니다.
먼발치에서
멀어지는 님들을
바라보는 맘에는
잔잔히
함께해서 넉넉한
박사모!!
그 짙은 사랑을
음미합니다.
고마웠습니다.
정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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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불사 산사음악회 - 고마웠습니다.
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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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6 12:1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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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두 가고 싶었는데...못가서 죄송해요....^^
마치 제가 그 자리에 있었던 듯 하는 느낌이 들어요.. 함께 하신 님들 부럽고.. 빈초님도 부럽습니다..
어디서도 그려지지않는 그림이였읍니다 . 산사 음악회에 초대해주셔서 빈초님께 감사 드립니다 .. 넘 ~ 행복 했다요 ~ 천안 박사모님들의 식사 대접 잘받고 돌아 왔어요 ~감사 ^^ 인천정모때 님들께 웬수갚을라 합니다 모다 기대하시고 오세여 ..... ♪ ♬
저도 참석하고 싶었지만 못갔습니다~~~
산사의 차 , 새로운 잊지못할 기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