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를낫으로척척위의 토론만 봐도 '국정원, 기무사 국가기관 댓글을 문재인 지지 민주당 댓글운동과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고' 유시민이 반박했듯이 감금사건은 잠금이었음이 탄로났음에도 자신의 믿음에 근거한 주장을 하고 있죠. 민영화 주장도, 민영화가 되면 건강한 경쟁이 된다고 하는데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고요. 방만한 경영의 예로 든 사례(승객 15명에 직원 17명)도 조선일보 기사를 레토릭적으로 반복할 뿐, 왜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습니다. 그 역에 직원이 많은 이유는 운송 화물량이 많기 때문으로 해명된 바 있는데, 그 해명에 대한 반박이 아니었죠. 쎈발언이 토론의 질을 보장하지 않죠. 디테일한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붕어를낫으로척척방만한 경영에 대해서는 저런 레토릭이 아니라 설득력 있는 자료들을 통해 충분히 문제제기 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공기업의 혁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디테일이 없으면 그저 특정 입장의 원론적 방침을 선언적으로 던지는 것일 뿐, 실질적인 목표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디테일이 없으니 무책임하게 민영화가 답이다라는 모아니면 도식의 던지는 태도밖에 가질 수 없게 되는것이고요. 저도 공기업의 운영에 대해 밀도있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는 편인데, 전원책 씨의 태도는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충북 음성행복이라는 지수는 유시민씨가 보건복지부의 수치로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인정했어요. 행복이라는 표현이 객관적인 수치로 파악되기 힘들기 때문에 저는 전원책씨의 입장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토론 자체가 사전에 합의가 되어있지 않고 시간에 쫓기듯 진행되어 충분한 논의가 없는 점이 조금 아쉬워요ㅠ
@붕어를낫으로척척인정하기보단 궁극적으로 그 말하려던게 기업가들이나 고소득자분들에게 세금을 내는 모습에 조금 더 자부심을 느꼈으면 하는 기업가정신 같은거 조금 더 강조하려고 꺼내신거 같은데 다짜고짜 좌파의 산유물이다 하시니까 ㅠㅠ 100분토론은 1주제를 갖고 100분은 이야기하던거를 120분동안 3개 나누니까 100분토론 때보다는 충분한 논의가 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근데 충분히 120분동안 서로 이야기하시면서 전원책 변호사님도 일정부분 이해하시려고 하시는 모습 발언 떄마다 보이셨고 다른분들은 거의 KTX수서발 철도에서는 합의점 도출까지 보여줄정도니 괜찮았던토론 같아요.
첫댓글 혹시 이런 영상(정치) 올리면 강등되나요? 알려주시면 자삭하겠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흠... 전원책... 저분 생각보다 갑갑하신 분이네요...
전원책씨는 항상 저렇지 않나요? 군대 관련 토론으로 주목 받긴했지만, 이외의 토론들을 보면..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전 댓글들 보면서 실망 많이 했었는데 토론영상보고나서 저분은 자기 신념이 있는 분이라고 느꼈는데;; 합리적으로 생각하시는 분이라고 생각드네요 자유경쟁체제를 선호하실 뿐이죠. 왜 갑갑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의견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붕어를낫으로척척 일단 유시민에 행복에 대한 질문에 이해도도 매우 낮았고 생각 보다 예전의 모습들 보다 많이 실망적이에요. 너무나 많은데 흠 자연독점이란 말도 이해 잘못하시고;;
@붕어를낫으로척척 위의 토론만 봐도 '국정원, 기무사 국가기관 댓글을 문재인 지지 민주당 댓글운동과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고' 유시민이 반박했듯이 감금사건은 잠금이었음이 탄로났음에도 자신의 믿음에 근거한 주장을 하고 있죠. 민영화 주장도, 민영화가 되면 건강한 경쟁이 된다고 하는데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고요. 방만한 경영의 예로 든 사례(승객 15명에 직원 17명)도 조선일보 기사를 레토릭적으로 반복할 뿐, 왜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습니다. 그 역에 직원이 많은 이유는 운송 화물량이 많기 때문으로 해명된 바 있는데, 그 해명에 대한 반박이 아니었죠. 쎈발언이 토론의 질을 보장하지 않죠. 디테일한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붕어를낫으로척척 방만한 경영에 대해서는 저런 레토릭이 아니라 설득력 있는 자료들을 통해 충분히 문제제기 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공기업의 혁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디테일이 없으면 그저 특정 입장의 원론적 방침을 선언적으로 던지는 것일 뿐, 실질적인 목표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디테일이 없으니 무책임하게 민영화가 답이다라는 모아니면 도식의 던지는 태도밖에 가질 수 없게 되는것이고요. 저도 공기업의 운영에 대해 밀도있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는 편인데, 전원책 씨의 태도는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충북 음성 행복이라는 지수는 유시민씨가 보건복지부의 수치로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인정했어요. 행복이라는 표현이 객관적인 수치로 파악되기 힘들기 때문에 저는 전원책씨의 입장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토론 자체가 사전에 합의가 되어있지 않고 시간에 쫓기듯 진행되어 충분한 논의가 없는 점이 조금 아쉬워요ㅠ
@지네딘 최단 님 댓글 보니까 어떤 부분에 대해서 미흡하셨는지 이해가 가네요. 다만 토론이 120분인데 주제가 셋이고 토론자가 각자 하고싶은 말들을 다 못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붕어를낫으로척척 인정하기보단 궁극적으로 그 말하려던게 기업가들이나 고소득자분들에게 세금을 내는 모습에 조금 더 자부심을 느꼈으면 하는 기업가정신 같은거 조금 더 강조하려고 꺼내신거 같은데 다짜고짜 좌파의 산유물이다 하시니까 ㅠㅠ 100분토론은 1주제를 갖고 100분은 이야기하던거를 120분동안 3개 나누니까 100분토론 때보다는 충분한 논의가 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근데 충분히 120분동안 서로 이야기하시면서 전원책 변호사님도 일정부분 이해하시려고 하시는 모습 발언 떄마다 보이셨고 다른분들은 거의 KTX수서발 철도에서는 합의점 도출까지 보여줄정도니 괜찮았던토론 같아요.
생각이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더 그렇게 느끼신듯하네요~유시민은 역시 짱입니다~
새해에 유익한 토론 잘 봤습니다 ^^
전원책씨 생각보다 토론자세가 별루시네
유시민 아저씨 모든 걸 내려놓은 것 같다.
역시 전원책은 옛날부터 느꼈지만 주장보다 고집일때가 너무 많아...단지 보수이지만 보수를 과감히 비판할 수 있는 부분에 인기가 있다고 생각하지 그가 토론자로서 뛰어나다고 생각되진 않는다..전체걱인 부분을 고려해보면..
이번 토론 보면서 유시민씨의 토론 방법이 참 맘에 드네요. 공격적으로 얘기하면 서로 흥분해서 더 화낼일을 침착하게 자기 얘기 가져가면서 상대방을 경청하게 만들고 상대방 의견도 존중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자기 주장을 공고하게 말하는 100점짜리 토론자세네요. 대단한듯
제가 이 토론을 보면서 많이 느끼긴 하였지만.. 유시민전장관님 보면서 참... 대단하다 느꼈네요.. 페이퍼없이 경청하면서 경청받으면서 토론도하고.. 하.. 말이 필요없네요..
재밌네요.. 새벽에 잠안자고 다보고 있었네요.. 양쪽 모두의 의견에 공감도 가고 다툼이 아닌 토론다운 토론을 본 것 같아요.
물 한잔의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