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4학년 무렵인가? 3학년인가? 해서 그때 당시 무풍지대로 해동검도로 나한일씨가 조금식 유명세를 타면서.. 지금의 부인인 유혜영씨와 한참 열애설이 있을때죠..
참고로 제 나인 벌써 오늘로 28살이 되었네요..
그때 당시 그 체육관은 지금의 대한해동검도협회의 김정호 총재님의 체육관이었고, 나한일씨는 그곳의 수련생이었구요..
나한일씨에 대한 실체를 사실 제가 어린나이에 알게되었답니다.
그런데.., 인기를 얻고 따로 그분이 독자적으로 무언가를 해보고 싶었겠죠.. 그래서 심검도니.. 뭐 이런식의 도장을 서초동?인가 쪽으로 냈는데.., 연이은 실패로 인해.. 김정호 총재님께.. 사과를 드리고 각서도 썼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입과 귀와 사진을 통하여 많은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예전엔 김정호 총재님과 나한일 총재님의 사이가 꽤나 막역한 사이였는데.., 정말로 현실은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더군요..
어쨌든.. 나한일씨가 배신하고 한국해동검도협회를 창립하고 지금의 중역진들과 타협의 손을 잡았던 거죠..
그런식으로 해서 많은.. 과거의 시간이 흘러갔고.. 끊임 없는 법정 싸움이 몇년에 걸쳐 있었던 거구요..
"해동검도"라는 명칭을 사용해라??? 마라????
하지만.. 판결은 제가 알기로는 어쨌는 먼저 해동검도라는 명칭을 사용한곳은 대한해동검도협회지만.., 나한일씨 역시 해동검도라는 이름을 알리고 발전시켰던 공이 인정되므로.. 같이 써라.. 뭐.. 이런식으로 판결문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단, 이글은 한국해동검도협회의 나한일 총재님께 개인적으로 아무 감정도 없으며.., 전적으로 사실과 제 유년시절의 기억을 비롯하여.. 작성한 글이므로.. 비방의 글이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어느곳에서 운동을 하시든.. "해동검도"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