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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인들은 2015년 발발한 내전과 풍토병으로 인구의 70%에 이르는 2000만 명이 전 세계를 떠도는 난민이 됐다. 사진은 아프리카 소말리아에 정착한 예멘 난민들이 구호 물품을 얻기 위해 줄을 선 모습. 【CNS 자료 사진】 |
제주도에 들어와 난민신청을 한 예멘 사람들을 둘러싸고 국민 시각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난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이냐’, ‘무슬림 추방이냐’를 두고 지자체 및 종교계와 제주도민 및 국민들 간의 의견이 첨예하게 부딪치는 양상이다. 특히 각종 온라인 포털에서는 난민에 대한 이해보다 “예멘 난민을 추방하라”는 댓글이 쇄도하는 등 난민을 바라보는 부정적 인식이 팽배한 상황이다.
예멘인들이 난민으로 전락한 이유는 2015년 자국에서 시작된 내전과 풍토병 탓이다. 이로 인해 인구의 70%에 이르는 2000만 명이 집을 잃고 세계 각지로 흩어지기 시작했다. 예멘 난민들이 본격적으로 제주도를 찾은 것은 지난해 중반부터. 말레이시아가 체류 연장을 거부하면서 비자 없이 입국 가능한 제주도가 다음 체류지가 됐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제주도 간 직항 노선이 생기면서 올해 4월부터 제주도 예멘 난민이 급증했다. 현재 제주에서 난민 자격을 신청한 예멘인은 520여 명에 이른다.
그런데 법무부가 4월 30일 제주 예멘 난민에 대한 ‘출도 제한 조치’를 취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고 육지로 가려던 예멘 난민들의 발이 묶이게 된 것이다. 급기야 외교부도 6월 1일 예멘을 무비자 입국 가능국에서 제외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무비자로 30일 체류 기간을 넘긴 많은 예멘 난민이 거리로 내몰리게 됐고, 해수욕장과 거리 등에서 텐트를 치고 노숙하는 예멘인들이 늘어난 상황이다. 제주 출입국ㆍ외국인청에는 예멘 난민들이 구호물품을 얻기 위해 줄을 선 광경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이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되면서 ‘무슬림 혐오’와 ‘난민 추방 여론’이 거세게 일어났다. 각종 포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무슬림들의 유입을 막아야 한다”, “난민이 먼저냐, 국민이 먼저냐”, “무서워서 제주도 가겠나” 등 비난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다.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예멘 난민을 제주도에서 추방하라’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고, 6월 26일 현재 43만 명이 넘는 인원이 동의했다.
가톨릭교회는 ‘난민에 대한 우선적 인도주의 지원과 환대’를 지향한다. 이에 제주교구 이주사목센터는 예멘 난민 4가족을 수용시설에 보호하고, 의료 지원과 한국어 교육, 상담 서비스 등 예멘 난민의 실질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에 거주 중인 외국인, 시민단체, 개인과 협력해 숙식할 공간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제주교구는 지역 시민단체와 협력하는 ‘예멘 난민 대책위원회’를 조만간 꾸려 대응할 방침이다.
교구 이주사목센터 김상훈(안드레아) 사무국장은 “무차별적인 혐오와 경계심으로 갈 곳 없이 탈출해온 이들에 대한 지원과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난민 협약국으로서 난민을 거부하는 무늬만 인도주의 행세를 하고 마는 처사가 된다”며 “난민 입국 시 면밀한 서류 검토와 치안 대책 등으로 제주도민과 국민의 불안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동시에 난민 지원 또한 충실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도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전국 각 교구 이주사목위원회와 함께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다.
국내이주사목위위원회 총무 차광준(부산교구) 신부는 “난민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대비, 공감대 형성이 상당히 부족함이 다시 드러난 결과”라면서 “각 교구 이주사목위원회와 협력해 모든 본당에 난민 문제에 대한 올바른 교회 가르침을 전하는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난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 신부는 또 “이번 제주 예멘 난민 문제를 대한민국이 인권 국가로서 국제적 위상과 역할을 제대로 발휘할 기회로 여긴다”며 “난민 인권단체들과 함께 교회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전 세계 난민 숫자는 6850만여 명.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로마 바티칸에서 열린 난민 관련 국제회의에 보낸 메시지에서 “난민은 단지 ‘숫자’가 아니라, 역사와 문화, 감정과 희망을 가진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라며 “난민을 위협적인 존재가 아닌, 우리 사회를 더 풍성하게 하는 경험과 가치를 지닌 이웃으로 봐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이런 난민 막는 방법은?
2018년 6월 30일(토요일) 저녁 8시 - 10시
:::▶::: 가짜난민 GET OUT 광화문 시청 앞 광장 범국민 집회 :::◀:::
· 난민법 폐지
· 무사증 폐지
· 언론 편파보도 규탄
· 공정보도 요구
· 인도적 체류기간 단축
· 자국민 안전과 인권 보호
저녁 8시 시청 앞 광장 집결
저녁 9시 보신각으로 행진
저녁 10시 집회 종료
아래 블로그에 가서 시위 참여 댓글 남기면 됨
주최 : https://blog.naver.com/the_public_of_korea
난민 관련 청원
난민에게 살해당한 아버지, 그리고 그 자식이 올린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79501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69548?navigation=best-petitions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77636
밑에꺼는 현재 있는 난민들 아예 다시 되돌아가도록 해달라는 내용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70378?navigation=best-petitions
이건 귀화아닌 거주 외국인의 선거참여 철회 청원
가즈아!!!!!!!!!!!!!!!!!
우리 권리를 지키기 위해
첫댓글 아래 블로그에 가서 시위 참여 댓글 남기면 됨
주최 : https://blog.naver.com/the_public_of_korea
난민 관련 청원
난민에게 살해당한 아버지, 그리고 그 자식이 올린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79501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69548?navigation=best-petitions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77636
밑에꺼는 현재 있는 난민들 아예 다시 되돌아가도록 해달라는 내용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70378?navigation=best-petitions
이건 귀화아닌 거주 외국인의 선거참여 철회 청원
가즈아!!!!!!!!!!!!!!!!!
우리 권리를 지키기 위해
꺼져
아예
삭제된 댓글 입니다.
44
ㅗㅗㅗㅗ
이슬람은 같은 이슬람 아니면 취급도 안해줄텐데...이슬람 세력커지면 가장먼저 천주교 기독교 몰아내려 할걸..
지랄마라 씨발 진짜ㅋㅋㅋㅋ 모태신앙 천주굔데 너네가 이지랄해서 탈종교함 ㅗ
아니...나 천주굔데요...이러지마요 진짜
응 싫어 안돼 ~
그렇게 그 이웃이 좋으면 같이 나가~
나 천주교인데 나가주세요,,,
예?
난민 받아주면 우리나라의 주인이 이슬람이 될거임,,,, 신생아 이름 1위가 무하마드가 되고 학교급식에 할랄푸드식이 따로 생기고 건물마다 기도실 생기고 서울시장은 무하마드가 되겠지 무엇보다 성폭력 여성살해 등 여성범죄가 들끓지만 여자는 가축처럼 여겨지기 때문에 다들 그러려니 하겠지 교회는 테러의 공포에 떨고 여자들에겐 성범죄 당하기 싫으면 히잡을 쓰라고 하겠지 이 모든게 30년안에 일어날 수 있는 일임 ...
야 가톨릭 너도 나가 대한민국밖으로 나가 갈때 교회들 다 데리고가고
천주교는 낙태법이나 찬성해라
남성일경우,
처자식이 같이오는조건에 한해서만 받아주되 딸 아내등에 복장및 행동자유를 보장할것을 약속받고 불임시술을 한다는 규정을 붙여야...
그러다 성당 홀랑 이슬람교로 뺏긴다
착한척 하는데 국민이 희생되면 안되지 그리고 쟤네가 들어오면 천주교 기독교 불교 다 죽은거임ㅋㅋㅋㅋ
무슬림으로 개종하고 싶은 거 아니면 조용하세요
대박진짜 무슬림혐오 여기도 엄청 판치네. 살면서 얼마나 많은 무슬림을 만나보았다고 무슬림들은 그래~ 이래~ 저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건지... 한국사회 진짜 답없다......... 여성혐오야 한국에서도 판치는 마당에 그것이 종교가 가지는 특성이기때문에 무슬림 받아드릴 수 없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뭐 그럼 한국사람들도 살면안되겠네? 불교나 기독교나 똑같이 다 여성혐오 종교인데 유독 무슬림에 대한 편견이나 혐오, 공포감이 형성된건지... 솔직히 first hand experience 가 아니라 미디어나 그냥 어딘가에서 들어온 이야기로 조장된 혐오아닌가?
여성전용칸에 대해서는 찬성하면서 급식에서 할랄푸드 선택지로 제공하고 기도실 설치하는 것은 소수자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안되나? 그들을 시민권자로 받아들이는 것은 정부가결정할 일이고, 이미 시민으로 받아들여진 사람들도 하나의 사회의 구성원인데 그사람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어떻게 우리의 인권에 대한 위협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는거야? 하 답답하다 진짜... 이정도면 누가 미개한건지 헷갈려서 진짜 좌절스럽다. 솔직히 타민족이나 타문화에 대해서 배타적인 나라치고 시민문화 성숙한나라 없음. 쭉빵에서 선동글 이렇게 올라오면 대부분 난민혐오로 이어지는 댓글이 태반이라 진짜 좌절스럽다.
모든걸 겪어봐야 알수 있어? 다른나라 좆창나는걸 보니깐 반대하는거 아님? 다른 종교 가운데 유독 무슬림이 심하니까 그런거지ㅋㅋ 난민때문에 범죄가 얼마나 급부상하는데 걱정하는 사람들보고 미개하다니ㅋㄲㅋ 합당한 반대고 걱정아니야? 편의 제공이 언제부터 의무였어? 국민으로서 반대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거지; 이런댓글 처음본다ㄷㄷ
미디어나 어딘가에서 들어왔던 이야기가 내 일이 될수도있으니까 그런거지. 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알아? 난 무슬림 그들이야말로 가장 배타적이고 보수적인 종교를 가진사람들이라고 생각해. 왜 내 세금까지내면서 걔네인권을보장해줘야하는지 모를일이네
무슬림이 정상적인 종교라고 생각해?
아 내종교가 제일 쪽팔리넼ㅋㅋㅋ
ㅅㅂ 지금도 성당인데
제발 종교 쪽팔리게 하지마...
쪽팔리게 요즘 천주교 왜저래ㅜㅠ
제주에는 예멘 2030대 건장한 남자뿐이던데 사진은 약자인 여성, 어린아이뿐이네^^
쟤넨 은혜를 원수로 갚는 놈들임 천주교의 이 발언을 잘생각했다가 나중에 은혜로돌려줄거라 생각하는거?;; 탄압당하면 모를까;
아시발왜케 속편한개소리하는 놈들 투성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