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82861434E56BB8023)
상해종합의 월차트입니다.
이번달 하락이 3.2%로 다른 국가의 지수하락과는 달라 큰 소용돌이는 비켜간 것이나 그간 오른 것이 없으니 하락도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쌍봉이 나왔고, 쌍봉으로 하락하다가 밴드하단에 지지를 받을려는 모습인데 지지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20 이평선위로 오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오르더라도 머지않아서 삼봉이 나올 것입니다.
2007년에 월차트와 월차트가 동시에 무너졌을때 2008년 저점까지 하락이 73% 였는데 이번에 연차트가 다시 무너진다면 이보다 더 큰 하락이 나올 것이며, 다른 나라보다 하락이 더 심할 것으로 보는 것은 좁아진 밴드의 폭입니다. 폭이 좁아졌다는 것은 이평선이 잘 모였다는 것인데 이평선이 잘 모이면 어느 방향으로든 아주 크게 움직일 것입니다.
2008년에는 밴드으 폭이 넓어서 다행이히 밴드하단에라도 지지가 되었지만 이번에 무너지면 더 이상 밴드하단에는 지지가 되지 않으며 지지할 곳도 없으니 많이 하락한다는 것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2BE83E4E56C14026)
상해종합에 속한 Bank of China 의 주간차트입니다.
한눈에 보아도 상해종합보다 더 나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 종목만 그런 것이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다 그렇다는 것입니다. 2009년 1월에 2.92까지 하락하였는데 지금은 이미 그때의 저점까지 온 모습입니다. 2007년말부터 봉이 계속하여 낮아지고 2009년이래 반등이 크게 나왔다면 하락의 속도가 강학\지 않을 수도 있는데 반등이 얼마되지 않았으니 하락이 심할 것으로 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7902444E56C17A23)
상해 b 월차트입니다.
외국인이 투자가 가능한 시장인데 상해종합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이것이 조금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지난해에 이미 20 이평선에 지지를 받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같은 이평선에 지지를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삼성전자나 하이닉스의 월차트와 같을 것으로 봄)이미 하락 디이버전스가 한개 나왔고, 어디서 지지를 받아서 오르든 내년 상반기에는 삼봉이 나올 것으로 봅니다.
이미 추세지표인 macd/o 에서는 음봉이 나왔으며, 2008년에도 이것이 음봉으로 바뀌고는 무너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른다면 이런 지표를 아는 사람들이 팔고 철수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스톡(slow %k,d)은 이미 추세를 벗어난 모습입니다. 바닥을 하나 더 만든다고해도 이번에 오르는 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으켜 주고 있습니다.
이 역시 상해종합과 마찬가지로 연차트는 쌍봉으로 무너질 것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78B2404E56BF991D)
홍콩의 항셍지수 월차트입니다.
이것도 이미 하락 다이버전스가 한개 나와서 하락하다가 밴드하단에 지지를 받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모습은 독일지수와 거의 같습니다. 현재 지지받을려는 곳은 다르지만 2008년초와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의 모습은 오래 버티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오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내년초쯤 무너지면 이것 역시 연차트는 쌍봉이 됩니다. 지난번에 66% 하락하였는데 이보더 더 큰 하락이 나올 것입니다. 주식이 무너지면 뒤따라 부동산도 무너질 것 입니다.
올해 12월경이나 내년초에 전세계의 지수가 무너지면 전저점(2008/9년에 기록한 저점)을 깨고 하락하는 것은 공통적인 현상일 것이며, 이로 인해 금융이 위축되면 시차는 조금 나겠지만 주식시장을 따라서 부동산도 무너질 것으로 봅니다. 돈이 돌지않으면 이와 같은 자산시장은 무너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6B58414E56C5B021)
위 시장에 상장된 영국은행 hsbc 의 주간차트입니다.
홍콩은 부동상 경기가 좋다고 하니 이 곳의 은행은 좀 다를까 했는데 역시나 입니다. 생긴 모습은 동네를 떠나서 다 비슷비슷해 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79B434E56C67B28)
외국인이 투자하는 홍콩 h 의 월차트입니다.
항셍보다 훨씬 나빠 보입니다. 중국은 그래도 상해 b 가 상해종합에 비헤서 좋아보였는데...
지난해 20 이평선의 지지를 받았으니 더 이상 지지를 받지 못하고 20 이평선을 이탈하였고, 지금은 밴드하단도 무너진 모습입니다. 연차트는 왖너히 무너졌으니 아직은 그리 심하게 무너지지 않은 것이 다행스런 것입니다. 633 에서는 이미 삼봉이 나온 모습이며, 밴드하단 지지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지지가 나오더라도 제대로 오르기를 기대할 수는 없으며 1년이내에 전저점도 깰 것이고, 반토막이 날 모습입니다.
이 역시 연차트는 쌍봉입니다.
제가 쓴 글의 대부분이 기술분석이고, 그 중에는 쌍봉/삼봉이나 쌍바닥/삼중바닥이 자주 나오는데 이런 것이 나오면 어찌 되는지의 실체를 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것이 나와서 제대로 망가진 것일 수도 있고, 제대로 오른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신호가 나오더라도 하락이나 상승의 폭을 정학하게 알 수는 없지만 방향은 제대로 알으켜 ㅜ주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예1)
![](https://t1.daumcdn.net/cfile/cafe/15622C454E56C90D22)
citi group(시티은행) 의 연차트입니다.
저런 것을 삼봉이라고 합니다. 스톡 차트인 slow %k,d 에서 3개의 봉이 나온 것입니다. 2002/3년에 10 이평선을 타고 오르다가 땅바닥까지 무너졌는데 이런 신호가 무엇을 말하는지만 알았다면 적어도 10 이평선(2002/3년에 지지받은 이평 선)이 무너지면 빠져 나올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정부가 구해주지 않았다면 2009년에 이미 죽은 것입니다. 지표는 이 종목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사전에 미리 알으켜 준 것입니다.
예2)
![](https://t1.daumcdn.net/cfile/cafe/132C6B3E4E56CB102C)
general motors 의 연차트입니다.
이 역시 422 에서 삼봉이 나온 것입니다. 첫봉의 고점이 84 달러였는데 삼봉이후의 저점은 0.27 달러였습니다. 1달러이하로 내려가니 다우에서도 밀려난 것입니다. citi 와 마찬가지로 정부가 구해주지 않았다면 이미 역사속으로 사라졌을 것입니다.
경쟁업체인 ford 의 연차트를 보면 쌍봉이었습니다. 그래서 gm 보다는 덜 어려웠는지도 모릅니다.
연차트에서 삼봉이 나오면 전부 citi 나 gm 처럼 된다는 것은 아니나 죽을만큼 하락한다는 것은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오는 하락이 무섭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정부가 기업을 구해주고 싶어도 너무 많은 기업들이 구조요청을 할 것이므로 선별적으로 구조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며, 어렵다고 다 구조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예3)
![](https://t1.daumcdn.net/cfile/cafe/18616B454E56CE3D28)
어제 사임을 발표한 잡스의 애플 연차트입니다.
그는 1976년에 애플을 창업하였지만 중간에 쫓겨났다가 96년에 돌아오고, 98년에 대표이사가 됩니다. 돌아왔을 당시는 회사는 부도직전이었다고 하는데, 97년의 저가는 6달러대였고, 그것이 첫바닥이었습니다. 2002/3년에 쌍바닥이 나왔고, 2009년에는 삼중바닥이 나온 모습입니다. 잡스가 부도직전의 회사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든 것입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기업인중의 한명이라고 하는데,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였고 또 창의력이 무엇인지를 잘 알으켜 준 그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에서 언급하였듯이 연차트에서 삼봉이 나왔다고해서 다 무너지지는 않지만 그것은 아주 무서운 신호이며, 삼중바닥이 나왔다고해서 다 애플처럼 오르지는 않지만 그런 패턴이 아주 좋다는 것은 위의 예로도 일부 입증이 된 것입니다. 지면상 다 올리지는 못하지만 리먼은 월차트에서 3봉이 나온 2007년중반에는 70-80달러대였으며, 4봉이 나온 2008년초에도 50-70달러대를 유지했지만 그해 여름을 넘기지 못하고 결국 무너진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것이 페니매와 프레디맥입니다. 정부가 구하지 않앗았면 이미 사라졌을 것이며, 잘 아는 aig 도 연차트에서 쌍봉이 나오고 무너진 것입니다.
연차트에서 쌍봉이 나오면 아주 악질적인 신호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런 신호가 한 기업을 망하게 한다는 신호가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삼봉은 더 악질적인 신호입니다.
첫댓글 애플의 연차트를 보면 2009년에 10 이평선(78.77)의 지지를 받은 모습인데 그해 저가는 78.20 으로 10 이평선의 값과 거의 같았다는 것입니다. 애플도 연차트가 무너지면 하락 다이버전스나 쌍봉은 아니지만 더 이상 10 이평선(현재는 145달러)에는 지지가 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이미 한번 지지받았으니까요... 그리고 현재의 이평선은 아주 벌어진 모습입니다. 저런 것을 이격도가 벌어졌다고 하는데 주가라는 것은 계속하여 오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평선이 많이 흩어지면 상승에너지가 고갈된 것으로 보아도 될 것입니다.
이렇게 공황이 예견되는 상황에선 연차트가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쌍봉 그리고 삼봉^^*
작은 흐름은 몇몇 세력(세력이 있다면)에 의해서도 이쁘게 꾸밀 수도 있지만 큰 흐름을 바꾸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작은 흐름을 예측하는 것은 어렵더라도 연차트처럼 큰 흐름은 보다 예측이 쉽다는 것입니다. 연차트는 큰 파동이다 보니 한번 방향을 정하면 그 방향으로 적어도 2-3년은 가는 것이고, 그것이 쌍바닥이면 더 길게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군요. 지금같은 시점에는 큰 흐름을 볼 필요가 있겠네요.
감사합니다..쓰리봉!!
플레톤7님 님으이 글을 읽고 우리나라 대기업들 년차트 검색해보니 이번에 추가하락이면 다 연차트상에서 쌍봉이거나 쓰리봉인데요.. 한번 무너지면 연속봉이3개정도는 하락지속입니다 버냉키가2년동안 금리를 동결하겟다는 메세지가 무슨 으미인지도 말것같아요
에스엠의 연차트를 보면 2008년에 상승 다이버전스가 나온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락 다이버전스와는 반대로 주가가 너무 싸다는 것을 알으켜 준 것입니다. 2008년의 저가보다 현재는 34배가 오른 것입니다. 주가가 향후 오를 것이라는 신호를 준 것인데 연차트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설사 안다고해도 그런 신호가 무엇을 말하는지 읽지를 못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쌍바닥이면 일단 들어 갓다가 아니면 바로 손절인데 쌍바닥이라고 해도 거시분석을 하고나서 배팅을 해야 실수가 적다는 것입니다 하락추세에선 쌍바닥 트릭으로 부너진타는 것이 무조건 차트만 봐서는 큰일 난다는 것이죠.
쌍바닥도 쌍바닥 나름입니다. 연차트와 월차트가 깨져서 하락하고 있는데 작은 일차트에서 쌍바닥 나왔다고 들어가다가는 잘못하면 물린다는 것입니다. 큰 흐름을 보면 그것이 결국 역주행인데 큰 흐름은 보지않고 작은 것을 보니 그런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 차트를 올리는 것도 큰 흐름이 이렇다는 것을 보여 드리는 것입니다. 연차트가 하락하는 중에도 그보다 한단계 작은 월차트는 바닥을 만들고 오를 수도 있습니다. 연차트가 하락한다고해서 매일 하락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큰 파동인 연차트가 하락하는데 월차트가 작은 바닥을 하나 만들고 오를려고 하더라도 결국 연차트의.
하락을 당해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연차트가 쌍봉으로 무너지면 이것을 극복하는 것은 연차트에서 쌍바닥이 나와야 합니다. 그것이 이치일 것입니다. 연차트가 쌍봉으로 무너지면 연차트 첫바닥으로 큰 추세를 돌릴 수가 없습니다. 코스피도 94년에 연차트에서 하락 다이버전스가 나와서 하락하다가 98년에 첫바닥을 만들었고, 2002/3년에 쌍바닥을 만든 이후에 줄곳 오른 것입니다. 코스피는 현제 하락 다이버전스(넓은 의미에서는 쌍봉)이니 하락하다가 몇년후에 바닥이 나온다고해도 진짜 바닥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닥을 만들고 강하게 오를 수도 있지만 진바닥은 역시 쌍바닥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도대체 뭔 얘긴지... 어렵네요
1.전반적으로 보면,경제성장율이 10%로 대단히 높은데 지수가 좋지 않은 게 의외입니다.25%에 이르는 위안화 절상과 내수확대정책에 따른 급격한 임금인상에 따른 기업이윤율의 감소가 그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결국 고도성장은 부동산 버불이 아닐까 싶습니다.2.2007년 말 상해종합이나,2009년 말 다른 국가 보다 일찍 반등을 시작한 것이나,최근 하락폭이 작은 것은 주식시장에 내국인의 영향력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3.2007년 유럽시장에서는 금융비중이 높은 영국이 변동폭이 큰 것처럼,홍콩 시장이 더 금융위기에 민감한 걸 보면,역시 금융은 선행지수 역할을 하는 듯 보입니다.
4.2차양적기간동안 독일지수가 올라가고,상해 B지수가 오랫동안 상승한 걸 보면,외국인이 제조업이 강한 지역으로 옮겨가는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지금의 위치에서 밀리느가 안밀리는가가 아니고, 대부분의 월차트 현 위치는 2008년 1월과 비슷하며, 여기서 오르더라도 4개월후인 12월경에는 다시 꺽일 것으로 본다는 것이며 그때부터 대략 6개월이내에는 40-50% 하락을 한다는 보는 것입니다. 지금은 아직 월차트에서는 바닥이 나올 모습은 아니며 여기서 오르더라도 연말까지는 얼마 오르지 못할 것으로 봅니다. 이미 많은 국가의 지수는 연차트가 무너졌거나 곧 무너질 모습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