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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거래場구인광고 스크랩 천안함 사건에 대한 정황들은 왜 논의되지 않는가 ?
블루칩 추천 0 조회 20 10.05.13 11:5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천안함 사건에 대한 정황들은 왜 논의되지 않는가 ?

 

천안함 사건이 터진 이후 좌경 세력들은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며 참으로 한심한 낭설을 퍼뜨리고 있다. 그들은 이 국가적인 비극 상황에서도 이 명박 정권을 수구 정권으로 몰아 궁지에 몰아 넣으려는 기본 저의를 가지고 이일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이 사건을 접근함에 있어서는 사건의 정황적 요인들을 먼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좌경세력들은 어떻게 하든 이명박 정권을 깔아 뭉개기 위한 모멘텀으로부터 사건을 해석하려한다. 그러나 이 모멘텀은 매우 잘못이며, 이것으로 부터 오는 사건의 해석 또한 큰 오류를 낳을 수 있고 국민들을 혼란에 빠지게 한다. 그렇다면 천암함 사건을 둘러싼 객관적 정황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

 

1. 북한은 지금도 여전히 남한이라는 상대를 미제 앞잡이라는 이름하에 타도할 상대로 보고 있으며. 자신의 세습정권을 유지하는 PLAYING PARTNER로 삼고 있다.

 

2. 북한은 NLL을 무력화하려는 기본적인 전략을 유지하며 이런 저런 남한과의 시비 거리를 만들어 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3. 북한은 과거의 도발 행태에서 보여주듯이 상식과 도덕성이 통하지 않는 깡패 집단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웅산에서의 한국 각료들의 폭살 사건, KAL기 폭파 사건,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은 이 집단의 테러성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선량한 금강산 관광객을 죽여놓고 사과 한마디 없고, 재발 방지를 요구하였으나, 이를 묵살하고 오히려 금강산의 우리측 재산을 몰수 하는등 몰상식한 행태를 저질러 왔다.

 

4. 북한은 지난번 NLL을 집적거리며 침범하다 우리 해군에게 당한 뒤, 천배 만배 갚아 주겠다고 호언하였다. 북한 해군함이 우리측에 처참하게 당한 것은 김정일 정권의 권력이 군으로부터 나오는 북한의 정권 구도상, 김정일 자신의 실추로 간주된다. 더욱이 김정일 정권은 자신의 건강 악화와 국민을 굶겨죽이는 경제적 극한 상황에서 자신의 입지가 약화되어가고 있었으며 이를 돌파할 무엇이 필요하였다.  김정일 정권은 이 실추를 만회하기 위하여 반드시 보복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군의 사기를 올려주는 것은 자신의 정권 강화와 직결되는 사안이었다.

 

5. 그러나 북한은 NLL 해상에서 노골적으로 남한 군대를 공격하는 것은 국내외 정세로 보아 감행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그래서 택한 것이 특수 비밀 작전이었다. 김정일 자신이 아웅산 폭파 사건을 직접 지휘한 전력도 가지고 있던 바, 군 수뇌부가 이 비밀 작전을 치밀하게 모의하였을 것이고, 김정일은 이것을 승인하였을 것이다. 한국군의 함정 하나를 부수는 일이 김정일의 지시와 승인이 없이는 결코 이루어질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이것은 잘못하면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엄청난 모의이었기 때문이다. 아웅산 폭파 사건 당시 한국 각료들을 수십명 폭살시키고도 전쟁으로 비화되지 않는 과거사도 있다. 남한도 엄청난 보복을 당하지만 전쟁의 상황으로 끌고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계산도  하였을 것이며 김정일은 이 보복을 쾌히 승낙하였을 것이다.

 

6. 북한은 해상이 아니라 해저에서의 폭파 사건은 그 증빙을 찾기 어렵다는 계산을 하였으며, 남한측이 증빙들을 찾아내기 어렵도록 폭파 장치, 폭파 방법, 접근 방법등의 작전에서 매우 치밀하게 준비하였다.

 

천안함 사건에 대하여 논의하는 언론이나 논객들은 적어도 위와 같은 정황들을 바탕에 깔고 임하여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소위 좌경 세력이라 불리우는 자들은 이 명박 정권의 득세 저지와 북한의 입장의 옹호를 기저에 깔고 여러가지 풍설들을 전개하고 있다. 참으로 이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북한의 계속적인 NLL 도발 가운데서 수고하는 대한민국의 장병들을 감싸야 할 장병들의 부모된 입장으로서 할 짓이 아니다.

 

지금 정부로서도 무조건 북한의 짓이다라고 단정은 하지 않고 증거를 찾아내는 일을 계속하며 사건을 객관화하는 가운데 있다. 예전 정부 같으면 정황상으로는 100% 확실하기 때문에 북한 궐기 대회니 하며 난리를 피웠을 것이다. 정황상으로는 북한의 짓이 100 % 확실하다. 이것은 인정하고 모든 논의에 임하여야 할 것이다. 지금 정부는 정황상으로 북한의 짓이 100% 확실함에도 이 정황 논리만을 내세우며 이 사건에 접근하고 있지 않다. 그만큼 이 사건이 우리의 안보와 경제등에 직결되어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전에 훈련중 미군 장갑차에 치여 죽은 한 소녀 때문에 미국 타도라는 구호가 온누리에 울려퍼지고 촛불 시위로 국민들이 동요되었던 기억이 새롭다. 이렇게하여 과연 우리 안보에 얼마나 플러스가 되었는가 ? 이렇게 함으로서 좋은 측은 누구인가 생각하여 보았는가 ?  소위 좌경세력들은 이 국가적 안보 사건을 놓고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고 이명박 정권이 득세하는 것을 막아보려는데 혈안이 되어있지 김정일의 짓임을 조금도 고려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국민들을 혼란시키는 조작설, 좌초설, 오폭설등 북한측에 유리한 풍설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의 46명의 장병들이 대한민국을 위하여 일하다 죽은 상황을 놓고, 이일을 논의함에 있어서 위와 같이 뚜렷한 정황들보다도 북한의 입장과 이명박 정권의 득세 압박이라는 기조를 가지고 하는 것은 큰 잘못이다.  차라리 할 짓이 아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다. 당신들은 과연 대한민국 국민인가 ? 북한이 계속 시비를 붙이며 도발하는 NLL로 대한의 남아들을 보내는 부모들 맞는가 ?

 

글쓴이 : 푸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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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13 16:05

    첫댓글 이런 내용은 여기에 맞지 않은 것 같아요!

  • 작성자 10.05.13 16:42

    군에 있는 아들 생각하며 저도 모처럼 한번 정치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이글에 자유로운 글 공간에 걸맞지 않는다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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