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샘플 중 가장 궁금하고-
받아보고 나서도 제일 먼저 만들고 싶었던
울혼방뜨게니트 원단이에요~^^
올록볼록 포근한~ 정말 니트같은 원단!!
안쪽까지 정말 니트짜임이라~ 받아보고 나서 더 신기했지요~
뭘 만들까 고민하다가 따뜻한 겨울 원피스 한벌 만들어봤어요.
플레에 원피스에 세일러 카라를 달아 좀 더 귀염귀염하게 만들어 봤어요~
만들어보니 원단이 볼록볼록 따뜻하고 귀여운 느낌이에요~
도톰한데 전혀 무겁진 않아서 롱기장 원피스도 무리 없어요~
카라 안으로 레이스 끈을 리본처럼 묶어주었어요~
뭔가 더 여성스럽고 오트밀 색상과도 잘어울려요~
소매에는 고무줄을 넣어 주었어요~
바람 안들고 봉긋해져서 귀엽네요^^
아! 요건 끈 가이드로 넣어주었어요~
원단이 도톰해서 두겹카라는 무리일것 같아 안쪽은 레이스로 했어요~^^
뒤는 세일러 카라~
아직 상침을 안해서 카라가 봉긋하지요~^^ 아래 완성 모습이 나와요~
원단 너~~무 신기하고 독특해요~
루즈핏 티셔츠 만들어 입어도 너무나 예쁠 것 같아요~
안쪽 니트짜임 보이시죠~^^
볼수록 예쁜 원단입니다.
카라는 털실로 이렇게 바느질 해주었어요~
삐뚤삐뚤ㅠ 진짜 손바느질 못하네요ㅠㅠ
그래도
포인트 되고 예뻐요^^ㅎㅎㅎ
털실이 아가용 얇은 털실이라 땋아서 리본을 만들어 주었어요~
ㅎㅎㅎ 간만에 세심한 정성을 쏟네요..ㅎㅎㅎ
레이스 리본을 달았을때랑 또 느낌이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더 화사화사해진 느낌?ㅋㅋㅋㅋ
스티치 전에 입어본 착샷이에요~^^
이렇게 입고 신랑한테 보여줬더니
아가씨때 많이 입던 스타일이라며 오랫만에 이런 스타일 입었네? 하네요ㅎㅎㅎ
애들이 있으면서는 치렝스에 루즈핏 낙낙한 티, 패딩이 제 일상복이지요ㅎㅎㅎ
폭닥폭닥하고 여성스러운~
원단 느낌이 참 따뜻하고 좋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돌 던지실라나요?ㅋㅋㅋ
아님 인상 쓰셨나요?ㅋㅋㅋㅋㅋ
저도 간만에 입어보는 귀염귀염한 옷에 귀척을 해봅니다..ㅎㅎㅎㅎ
제가 이러는 말도 안되는 이유가 있어요.ㅋㅋㅋㅋ
이걸 입고 외식하러 나갔는데요~
저보다 5~6살쯤 많으실까? 무튼 엄마가 초등학생 1~2학년 쯤으로 보이는 딸이 뒤로 걸으며 장난치니까
절보며 '뒤에 언니 있으니까 조심해!' 하는거에요.ㅋㅋㅋㅋ
헐...........
뭔가 죄 지은 기분이 후다닥 도망(?) 나와서는 신랑한테 말했더니
그 아줌마 녹내장? 백내장? 있는거 아니냐고.ㅠㅠㅠㅠㅠㅠ
자기가 이모 까지는 어떻게 이해해 보겠지만 언니는 뭐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나도 귀염귀염한 원피스 때문이란거 아는데 빈정이 확 상했어요.ㅠㅠ
원피스든 티든 너무나 예쁜 원단이에요^^
원단정보: #J-4713
http://cafe.daum.net/abouttex/oats/6654
첫댓글 언니~원피스 넘 예뻐요~ㅋㅋㅋ
제가 언니라고 하는건 아닌가요?ㅋㅋ
무튼 두툼해서 따땃해보이고 여성스러운 원피스 넘 예쁘네용~쵝오!!!
ㅋㅋㅋㅋㅋ 제가 나이에 안맞게 너무 귀여운옷을 입었나봐요ㅋㅋ
줄여서 우리딸 입혀야하나ㅋㅋ
근데 너무 따뜻하고 예뻐요~^^
전혀요~~ 완전 잘 어울리시는데요!! ㅎㅎ 언니~ 들을만하시구만용 ^_^
간만에 샤방샤방한 원피스 입고 기분 제대로 내고왔네용ㅎㅎ
언니는 너무하긴했죠ㅋㅋ
진짜 까알끔~하게 만드셨어요>_<
남편분 드립 완전 원단님스타일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완전 팩폭!!!이라 더 비수가 꽂혀요ㅠㅋㅋㅋ
원단님 그러지 마세요ㅠㅋㅋ
오~~이 원단 엄청 이쁘네요.
역시 옷만들어 놓으니 걍보는거랑 완전 틀려요^^
너무 이쁘죠~^^ 맨투맨티만 만들어 입어도 너무 이쁠것 같은 원단이에요~^^
상품 후기대도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완성본은 후덜덜이네요
이렇게 이쁜패턴으로~
언니 소리 들을만해요~~~
원단 너무 예쁘죠♡♡
진짜 만들어 입어보니 톡톡해서 따뜻하고 볼록볼록 무늬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감사해요 별이님^^
와 진짜 넘 이뻐요 ㅎㅎ 행쏘님이 입으신게 그냥 볼때보다도 더 이쁜거 같네요 ^^
간만에 샤방샤방한 원피스입고 신났네요ㅎ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키님♡
어머어머 언니언니언니~~>.<
정말 너무너무 이뻐요~~완전 소녀소녀~~꺅 제 다른곳에서 쓰는 닉넴 드려야할까봐요~~>.<
이 원단이 정말 이렇게 매룍적인 아이였구나!!!새삼 느꼈다는요~~
너무너무 사고 싶은데~~저 두께~~어쩔껴~~ㅠ ㅠ
흑흑 너무 마음이 아파요~울 행쏘님 따라쟁이 하고싶은데~~ㅠ ㅠ
정말 요리봐도 이쁘고 조리 봐도 이쁘세요~~^^*
ㅋㅋㅋㅋ 언니옷을 제가 잘못 입었나봐요~~ㅋㅋ
죄지은것 마냥 후다닥 도망 왔어요ㅋㅋㅋㅋ
꺄!! 소녀님 닉넴 저 주시는건가요??? ㅋㅋㅋ탐낸거 어찌아시고!!ㅋㅋ
근데 오마케님도 좋지만 소녀님이 더 잘어울리시니 양보할께요♡
두께 도톰하죠~~ 폭닥하고 따뜻한데 무겁지 않아서 더 매력있어요~~^^
부피때문에 못받으시니 안타까워요ㅠ